인생 막장에서 빌빌거리던 윤지후!
죽음의 덫에 빠지는 순간, 과거로 돌아간다!
조폭들에게 수장당한 비리 경찰 윤지후
저승사자가 멀찍이 보이는 찰나,
개성 만점 다섯 귀신들이 나타나 솔깃한 제안을 하고……
하늘의 눈을 피해 16년 전 망나니 윤지후로 깨어나다!
찌질이 못난 놈에서 최강 엄친아로 거듭나기까지!
한풀이를 빌미로 귀신들이나 부려먹고
사법시험부터 미래에 잘나갈 인물들과 인연을 맺으며
발바닥에 불나도록 고군분투하던 중
전생의 악연들이 태클을 걸자 눈이 뒤집히는데……
시간을 거스른 자, 세상을 가질 것이다!
‘옴팡진 놈’의 리얼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작가 소개 | 정성민
항상 공상을 즐기고 훌쩍 여행을 떠나는 나를
세상은 ‘철이 없다’고 말한다.
지구 저편에서 좌익 반군을 만나 돈을 털렸거나
사막을 헤매다가 일사병에 걸려 툭 튀어나온 배가 홀쭉해졌을 때
또는 현지 친구를 만나기 위해
히말라야의 산자락을 몇 개나 넘었다고 하면
세상은 내게, 다시는 그런 여행을 가지 말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나는 똑똑히 느끼고 있다.
일상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그런 자극들이
내게 많은 영감과 에너지를 준다는 사실을.
12월12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용세곤
12.12.12 22:40
출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