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너희는 다 죽게 되어 있다!
다만 얼마나 고통스럽게 죽느냐는 내가 결정한다!
어떠한 상처도 금방 회복되고 위기 속에서 신비한 능력을 발휘하는
전설의 신체, 투신지체의 주인인 진자호
자신의 능력을 모른 채 글공부에 전념하던 그에게 찾아온 기연
그것은 바로 미래가 쓰여 있는 기이한 책, 무존일기!
내가 보여 주겠다. 진정한 수라의 길이 무엇인지!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자신의 마음에 안 든다고 무도한 짓을 일삼는 자들
이들의 만행에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여동생은 행방불명
이에 수많은 실전을 겪고 무존일기 속 기연까지 빌린 그는
마침내 무자비한 복수를 시작하지만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복수의 대상은 늘어만 가는데……
알 수 없는 기연의 위치를 딱 집어 주는 무존일기!
지금 미래를 손에 쥔 자의 시원하고 무자비한 복수가 시작된다!
작가 소개 | 월풍김
달빛 아래서 바람 쐬는 걸 좋아하는 서른 살 청년입니다.
아직도 무협 소설의 주인공을 꿈꾸는 철없는 영혼이지만, 그래도 무협 소설을 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오랜 산고 끝에 나온 『무존일기』 많이 사랑해 주세요.^^
12월7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용세곤
12.12.07 18:53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