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문피아’의 바로 그 인기작!
『몽왕괴표』, 『불량학사』의 작가 박동신의 신작!
서울의 마지막 남은 판자촌
그곳에 여동생과 단둘이 사는 지지리 가난한 청년 나삼복
가진 건 몸뚱이뿐인 그에게 어느 날 찾아온 청천벽력, 암!
삼 개월 시한부 삶을 받아 놓고 죽을 날만 손에 꼽던 그의 앞에
술과 고기, 시루떡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한 노인이 나타나고
모종의 거래 후 그에게서 특별한 뇌 호흡, 격투의 수법을 전수받으며
점점 ‘건강한 말기 암 환자’로 변모해 가는데……
대한민국 부자들의 집합소 금오아파트의 젊은 경비!
월세 걱정뿐인 특공무술 체육관에 갓 입학한 새내기 학생!
뒷골목에서 이름깨나 날리는 건달들의 단 하나의 표적!
서울 시내를 날고뛰는 낮도깨비 나삼복!
그의 인생 최대 금빛 전성기가 지금 시작된다!
작가 소개 | 박동신
누군가 그랬다.
글 잘 쓰는 사람은 무엇을 쓰든 재밌다고.
그게 무협이든 현대물이든 말이다.
바로 박동신 작가를 두고 한 이야기다.
장르 문학에선 이미 이름이 나 있는 그가
이번엔 현대를 배경으로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기가 막힌 작품을 완성해 냈다.
그동안 유쾌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감동을 주는 글을 써 온 만큼
새로운 공간에서 그 특유의 느낌을 어떻게 창조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월29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용세곤
12.11.29 16:40
축하합니다./
002. Lv.80 못난이별
12.11.30 01:41
잘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