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뒈져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말이야. 당신 때문에 아직도 목숨이 붙어 있더라고.”
주원은 깡패의 말에 빈정거리며 답했다.
“크크킄. 씨발 아주 대단한 염라대왕 나셨구만. 사람 뒈질 날자 받아놓고 기다리니 말이야. 아 참, 실수 했다. 염라대왕은 아니고 저승사자쯤 되겠네. 딱가리잖아, 니들.”
“키킥. 이 개목수 아주 재밌으시네. 어제는 혼자 팔 묶고 쇼를 하면서 고삐리들한테 얻어터지더만 오늘은 왜 이리 아가리를 털어. 어제 너무 많이 맞아 돌았냐? 미쳤어?”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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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귀신헬리콥터 | 21.09.11 | 30 | 0 | 13쪽 |
8 | 위선자 vs 싸이코 | 21.09.09 | 16 | 0 | 10쪽 |
7 | 양아치들 | 21.09.07 | 24 | 0 | 14쪽 |
6 | 두려움 | 21.09.06 | 23 | 0 | 13쪽 |
5 | 기억 | 21.09.05 | 28 | 0 | 11쪽 |
4 | 수상한 사람 | 21.09.05 | 26 | 0 | 12쪽 |
3 | 과잉방위 | 21.09.05 | 28 | 0 | 15쪽 |
2 | 개집 수리 | 21.09.05 | 31 | 0 | 11쪽 |
1 | 폭행사건 | 21.09.05 | 68 | 0 | 14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