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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님의 서재입니다.

환영의 조각(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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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렁이
작품등록일 :
2017.02.22 19:52
최근연재일 :
2017.04.09 10:49
연재수 :
2 회
조회수 :
498
추천수 :
5
글자수 :
12,792

작성
17.02.23 16:25
조회
64
추천
1
글자
10쪽

각오(1)

DUMMY

1.


2015년 3월 1일.


달의 차가운 빛이 땅에 내려와 앉았다. 겨울인지라 얼어붙은 땅을 달의 빛이 비췄는데, 생기를 잃은 땅은 기이하리만치 고요했다. 달이 비추는 저택의 표면은 차가움 빛으로 가득해 폐가처럼 어두워, 마치 사람이 살지 않을 것만 같았으나, 분명 이 저택에 사람은 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저택의 꼭대기에 소녀가 한 명 서있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하얀 머리카락에, 허연 한복을 입고 있었고, 달빛에 비쳐야 보일 정도로 얇은 천을 목도리처럼 둘렀다.

작고 여린 어린아이의 맨살을 봄직한 피부는 이형의 존재처럼 느껴졌다. 더욱이 뭇 소녀의 풋풋함이 느껴질, 작고 아담한 체구와, 또렷한 이목구비에서 느껴지는 외모임에도 불구하고, 작위적으로 보인 까닭인지 그 기이함을 더하기만 하였다.

천계의 주인, 옥황상제가 만들어낸 기계,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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