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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사단 님의 서재입니다.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기병사단
작품등록일 :
2020.08.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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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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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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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쪽

(24) 네덜란드와의 대화, 프로이센의 사정

DUMMY

그리고 주말, 주프랑스 네덜란드 대사관 측이랑 만나는 날이 온 것이었다. 그들은 당연히 관복을 가진, 조선 조정의 공직을 가진 이는 이를 입었고 그게 아닌 시찰단원은 갓과 두루마리 등의 의관을 정제해서 대표로 보내는 인물들로 네덜란드 대사관으로 갔다. 주프랑스 프로이센 대사관에 가는 단장인 영의정 정원용과 부사 중 선임인 박규수 외의 수행원 및 시찰단원은 네덜란드 대사관을 방문하는 이들과는 달랐다.


“내가 뽑힌 것이 약간은 믿기지 않는구려.”


“그렇습니까? 흥인군 대감?”


“그렇다네.”


네덜란드 대사관을 방문하는 이들 중에서는 흥인군 이최응과 기정진, 홍순목에 김병학이 있었다. 그들은 정원용이랑 박규수랑 그 이외 부사를 보좌하는 수행원으로 따라가는 것이었다. 나머지는 숙소에서 대기하기로 했었다. 이최응은 자기가 동생이나 완림군 대신에 네덜란드, 저지국 예조 관원이랑 만나는 일에 뽑힌 것이 별로 믿기지 아니하였다.


“내가 욕심은 많고 능력은 부족한데 이리 뽑힌 것이 말이야.”


“아니요. 서유시찰단에 있다는 것으로 대감은 충분히 자격이 되지 않습니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오?”


홍순목이랑 기정진의 달램에 진정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흥인군 이최응이었다. 기정진이 먼저 입을 열었는데 솔직한 평가에도 그래도 자격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었다.


“분명 대감은 결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 것을 알고 주상 전하께서 왜 대감을 보냈겠습니까? 대감은 배우고 더 달라질 수가 있는 젊은 인재 중 하나라고 여기서어입니다.”


그리고 기정진에 이어서 홍순목이 말을 덧붙였다. 그 것은 자신의 부끄러움에 대한 고백이며 은연중에 낮게 봤던 흥인군에게서도 배울 것이 있었음을 인정하는 말이었다.


“난 대감보다 넓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거부감도 적게 서역의 문물을 받아들이며 자신을 가지고 움직이면서 조선을 위해서 말하고 더 움직이지 않습니까?”


“그런가? 그러한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흥인군 이최응의 분투는 이미 서유시찰단의 인사들에서는 암암리에 알고 있었다. 이최응 외에도 이하응도 나름의 분투를 하고 있었다. 그들을 더 알고 그들이 하는 말과 문자도 배워서 더욱 도움이 되려는 것이 말이었다.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 너무 자신을 박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시오.”


“동감입니다.”


같은 배 등으로 동고동락을 해서 그러한지 이전보다 더 가까워진 그들을 보면서 감사함을 느끼는 이최응이었다. 그리고 이최응은 자신을 너무 박하게 평가하지 않기로 하였다. 자만에 찌든 것도 싫고 그렇다고 박할 필요도 없으니 말이었다. 마차에서 그런 것을 보고 영상 정원용이랑 박규수는 말이 없이 빙그레 웃었다.


‘조선의 미래가 참 밝은 것 같구나.’


‘동지들이 더욱 늘고 있구나. 이들이 후임이고 다른 후임들도 늘어난다면 조선은 변수가 없다면 더 나을 수가 있을 것이다.’


그들이 탄 마차는 주프랑스 네덜란드 대사관을 향해서 가고 있었다. 이제 그들은 네덜란드 대사관 측이랑 더욱 대면하면서 네덜란드가 원하는 것에 그들이 조선을 어찌 여기는지에 대해서며 많은 것을 알고 네덜란드를 지나는 일행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편, 주프랑스 네덜란드 대사관에서는 조선의 서유시찰단 인사들을 초청으로 대면함이 곧 성사해서 예정대로 시행이 될 것에 기뻐하는 분위기가 대체로 있었다. 특히나 주프랑스 네덜란드 대사가 속으로 방방 뛸 듯이 기뻐하고 있었다. 이미 상부, 네덜란드 본국에는 보고가 된 서유시찰단 접촉에 대한 것이었다.


‘조선인들과 더 접촉해서 통상에 대한 것도 확인하고 나중에 본국 혹은 우리 네덜란드의 식민지 동인도 제도들을 통해서 통상을 청하는 배가 조선으로 향하겠지. 그 일에 내 이름도 실린다. 이미 그 성과를 이룬 것에 본국이 얼마나 좋게 보던가? 더 성과를 얻어낸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성사가 된 이 만남에서 더욱 네덜란드의 이익을 얻어내고 조선에 네덜란드에 대한 우호의 시선을 가지게 고심하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그였다. 그리고 그런 대사를 보면서 국익이랑 제 승진에 걸린 일이면 더 열심히 일함을 알고 있는 대사관 직원들이기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긴다. 직원들끼리는 준비를 하면서도 잡담을 하는데 역시 그 주제가 조선에 대한 것이었다.


“프로이센도 조선의 저 시찰단에게 접촉을 하자고 요청하였지?”


“프로이센은 무엇이 떨어진다고 조선이랑 접촉하는 것이지?”


“몰라. 우리랑 달리 동방 무역에 열심이지 않은 군대만 강한 촌놈들이 말이야.”


“중유럽의 아테네를 주창하면서 베를린을 바꾸고 있는데 모르겠다.”


“참 무슨 꿍꿍이인지.”


그들이 보기에는 프로이센이 왜 조선이랑 접촉하는지에 대해서 크게 감이 오지 않았는데 대체로 그 이유는 프로이센이 조선이랑 접촉해서 얻을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서 그렇다. 그리고 그들은 이런 잡담을 하면서도 조선의 서유시찰단 고위층이랑 대화를 할 예정이기에 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하기에 정리와 준비에 열심이어야 한다. 그들의 잡담은 결국 걸렸으며 두 사람의 상급자인 2등 서기관이 그들을 꾸짖었다.


“잡담은 그만하고 열심히 움직여! 아직 덜 정리가 된 곳이 많다고!”


“알겠습니다.”


“에이, 자네랑 이야기하다가 혼났잖아?”


“뭐? 너는 열심히 안 끼어들었냐?”


일을 하러가는데 서로의 탓을 하는 두 사람을 보고 한숨을 쉬다가 그도 맡은 일을 하러 가는 2등 서기관이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었다. 잠시 후에 조선의 서유시찰단 이들이 들어왔다. 그들은 네덜란드 대사관을 둘러보면서 괜찮다고 느낀다. 이어서 그들이 보는 네덜란드 대사관의 일동은 대체로 선해보였다.


‘이들은 역시 처음에 추측한대로 그러한가?’


‘이들이랑 말이 통해서 서유시찰단의 일부가 겪을 저지국 견문에 도움이 되어야.’


‘저들에게 좋은 인상이 필요하다.’


그래도 열 길 물 속 보다 한 길 사람 속이 더 알 수가 없는 법이었다. 그래서 아직은 그들을 유심히 더욱 지켜봐야만 했었다. 그들의 초청으로 다과회 형식으로 대담을 이어나가기 시작하는 그들이었다.


“네덜란드 대사관의 초청에는 감사를 드립니다.”


“아닙니다. 수상 각하.”


사실 네덜란드 대사관 측은 서유시찰단의 수장이 일국의 수상이라는 것에 놀랐다. 물론 조선이라는 나라는 수상을 대리할 수 있는 두 명의 부수상이 있기에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법어를 할 줄 아는 역관과 역시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네덜란드 외교관을 통해서 대화를 지속하는 그들이었다. 그들은 조선의 서유시찰단이 연령이 다양하고 정부의 중진이나 아님 민간에서 꽤 명망이 있는 차기의 인재들이란 소리에도 그들이 유럽을 돌아보는 이유를 더 알 수가 있었다.


‘유학생은 영국이랑 프랑스만 두는군. 하긴. 아직 외교관계를 수립 안 한 나라들이 더 많으니..’


주프랑스 네덜란드 대사는 나중에 조선이랑 수교하면 조선인 유학생들을 유치하게 끌어들여서 네덜란드와 조선의 우호를 다지는 안건을 본국에 타진하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사 측의 이야기, 하멜(?)이랑 박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조선이랑 네덜란드는 의외로 인연이 길다고 강조하고 있었다.


“우리 측이 조사를 하기로는 의외로 VOC 소속이던 헨드릭 하멜 이라는 분이 그 일행과 함께 조선에 표류해서 조선 조정의 일을 도왔고 박연이라고 조선에 귀화한 분도 있었다고 합니다. 즉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네덜란드와 조선은 인연이 있었던 것입니다.”


“아 그렇습니까?”


“놀랍군요.”


‘하멜이랑 박연이라. 그런데 이들이 이렇게 빨리 일정 부분을 조사할 수가 있는가? 흠.’


‘작정하고 우리랑 연을 이으려고 하는 것인가?’


‘우리는 생각보다 유주랑 만났다면 만났구나. 물론 유주의 기술들도 조선에 전해진 것도 있었으니...’


물론 서유시찰단의 일원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박연이랑 하멜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듣고 있었다. 그래도 그들의 주장이 옳다면 조선이랑 네덜란드의 인연은 깊어질 수도 있다고 여기었다. 대사의 말은 끝을 향해 가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 네덜란드는 조선과의 우호를 위해서 서유시찰단 여러분을 네덜란드의 국빈으로 예우할겁니다. 이 제안을 긍정으로 받아주실 수 있나요? 또 귀국이랑 우리 네덜란드는 통상수교를 맺고 싶습니다.”


“네덜란드를 방문하는데 그렇게 편의를 봐주면 감사를 합니다. 그리고 통상수교조규에 대해서는 우리가 결정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상 전하께 귀국해서 상신할 수는 있을 겁니다.”


영의정인 정원용이 이렇게 반응을 보이자 긍정으로 받아들이는 식으로 보여서 속으로 기쁘지만 확답을 받아낸 것은 아니었기에 더 확답을 받아낼까에 대해서 고심하는 대사였다. 그래도 이를 강요할 생각은 없었다. 저들의 모습을 본다면 빈 말로 그런 것을 하지 않게 보였다.


“그렇군요. 그렇게 해주신다면 좋습니다.”


다과회는 지속되었는데 네덜란드 대사관이 파리에서 구할 수 있는 좋은 과자랑 차를 제공해서 나누었으며 서로의 나라에 대해서 더 이야기도 하며 동방의 정세도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조선은 저지국령 동인도를 잘 방문하지 않기에 이에 대한 것도 고려해서 거래를 확장할 수 있지 않나 서유시찰단 일동은 생각을 할 수가 있었다.


그렇게 다과회는 생각보다 잘 끝났으며 조선의 그들은 파리의 자신들에게 있는 숙소로 돌아갔다. 돌아가는 마차의 안에서 박규수는 생각에 잠기어 있는데 그가 생각하기로 유주의 다른 나라들과 수호통상조규를 끌어내게 자신들의 활동도 더 적극이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이었다.



그리고 프로이센은 독일 연방의 붕괴 이후에 소독일주의를 주창하면서 오스트리아 주도의 독일어권을 반전하려고 복수주도권을 여기고 있었고 북독일연방을 창설하였다. 그러나 이 것은 오스트리아랑 남독일의 바이에른이며 프로이센의 인근에 위치한 작센 등이 이에 반발하였고 러시아 제국이 오스트리아를 편들어서 프로이센을 압박하고 있었다.


그래서 주프랑스 프로이센 대사관이 기획하는 것에 프로이센 왕실이랑 정부는 그렇게 반색하면서 좋아할 수가 없었는데 자국의 사정으로 이 문제가 제일 급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대사가 꺼낸 제안은 나중을 고려하면 유용했지만 그런 것으로는 오스트리아와 러시아에 독일 연방 내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 회의적이었다.


“그래도 만나서 교섭 등을 해서 그들이 프로이센을 방문하면 국빈은 아니라도 나름의 편의를 봐주겠다고 타진함을 허락은 했다만, 얼마나 실익이 있을지...”


“조선이란 나라가 우리에게 당장은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언젠가 도움이 될 때가 있고 우리의 문화가 우수하다고 저들이 인증에 가깝게 굴면 나을 수 있을 겁니다.”


“겨우 그런 것으로 독일어권 내에서 복수 주도권을 가지게 할 수가 있겠나?”


“그들이 오스트리아 보다 우리를 먼저 방문한다면?”


외교부 고위직이 한 그런 말은 갑자기 구미가 당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프로이센 측의 정부 공무원들이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아주 먼 동방 소왕국이 오스트리아를 제치고 프로이센을 먼저 방문한다면 먼 곳에서 온 저들은 프로이센을 꽤 인정한다는 식의 포장이 어쩌면 가능하였기에 말이었다.


‘오스트리아는 이를 무마하려고 하겠지만 그게 쉬울까? 독일 연방에서는 그런 일에 어떤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어쩌면 실익을 끌어내게 저들을 이용할 수가 있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베를린의 프로이센 정부 외에도 베를린에 살고 있는 프로이센의 지방의원 중 하나는 그런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 사내의 이름은 오토 폰 비스마크로 현재 프로이센의 통합지방의원으로서 공직에 일하고 있는 그는 조선이란 나라에서 온 서유시찰단에 꽤 관심을 보였다. 이들로 작금의 외교전에 프로이센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계획을 생각하고 있었다.


“저들이랑 접촉한다면 나중의 프로이센이 동방에 청나라 외에도 중요한 무역 거점이 되지 않겠는가?”


비스마르크는 이전 여행 중에 영국에서 들은 이야기들이랑 베를린에서도 번역이 되는 조선에 대한 서적을 공직 생활 중에서도 꽤 탐독하고 있었다. 그는 장차 프로이센이 동방에 진출하면 조선은 꽤 좋은 거점, 식민지가 아닌 진출국으로서는 꽤 쓸 만하다고 여기었다.


“이들이 프로이센에 오스트리아 보다 먼저 온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재미가 있겠군,”


물론 지금의 독일어권에 있는 독일연방 붕괴 이후에 양상에 판국을 뒤집을만한 이른바, 변수 혹은 다른 말로 게임 체인저가 될 수는 없을 것이었다. 그래도 일말의 타격을 가하기는 좋았다. 또 지금의 판도를 본다면 비스마르크는 러시아가 오스트리아의 편을 들지 못하게 하며 다른 독일어권 외부의 나라들이 개입을 못하고 독일어권 내에서 오스트리아-프로이센의 양자 구도로 상황을 만드는 길이 아니면 힘들다는 것을 체감하였다.


‘앞으로 프로이센 정부는 다른 나라들과의 외교에서 우리에게 우호적으로 만들어서는 오스트리아를 남독일 일부 나라들이랑 연합해도 우리에게 밀리게 해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미래의 프로이센 재상이 될 사내는 이렇게 지금의 프로이센이 겪고 있는 독일어권에서의 수세를 보면서 미래를 생각하면서 배우고 있었다. 아울러서 조선에 대한 것도 단기가 아닌 미래를 생각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프로이센에 이웃한 저기 함부르크라는 무역으로 번성한 도시국가에서는 아직 10대인 소년이 형제 중 동양학자인 형이 하는 말을 들으면서 동양의 나라들에 대한 책을 읽고 있었다. 이 소년의 집안은 매우 부유했으며 그는 형제 중 동양학자인 형의 영향으로 동양에 대해서 매우 관심이 많았다.


특히나, 지금 소년이 제일 관심이 있는 나라는 자포네스크의 재팬도 아니고 도자기의 차이나도 아닌, 차이나인들이 환장하는 맨드레이크를 닮은 뿌리 식물 중 최고가 난다는 나라인 조선이었다. 소년은 동양으로 장사를 하러 가게 된다면 영국의 아래에 있는 홍콩이나 조선에 갈 생각이었다. 조선에 대해서는 동양학자인 형도 잘 모르나 더 어려운 책을 많이 읽은 형이 영국이랑 프랑스, 특히 영국에서 발간한 조선에 대한 것을 동생에게 보충설명하고 있는 중이었다.


“형, 조선은 청 이후로 알아서 전면 개방을 했는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거? 저들은 1832년에 제한 개방 이후에 의외로 우리 문명권의 배를 사들이고 이후에 강남에도 가게 선원들을 훈련시킨 다음에는 돌아다녔다고도 해. 그리고 정보를 얻어서 저렇게 싸우기엔 승산이 없으니까 현명한 선택을 한 거야.”


동양학자인 형도 조선에 대해서는 발간이 된 서적을 바탕으로 그에 대한 추측을 동생에게 알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동생의 질문은 또 이어지는데 이도 다행히 형 차원에서 답변을 할 수가 있는 것이었다.


“왜 배를 사들인 것일까? 그들도 배는 만들 수 있는 나라잖아?”


“그게 조선 내륙에서는 숲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 아마, 나무를 생활에 많이 쓰고 인구도 많아서 왕실이 숲을 보호해야 할 정도였나? 아무튼 그래서 배를 알아서 만들 여력이 점점 부족해지고 그들의 배가 우리 쪽의 배보다는 대체로 작아서 그렇다고 하더라.”


“조선은 청이랑 일본보다 늦게 교류를 했는데 발전이 빠르단 것은 무슨 소리야?”


동생의 다른 질문에 이것도 답을 해주는 형이었다. 동생은 형을 놀라워하면서도 그 말을 들으면서 그 자신도 왜 그러할까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형의 말을 경청하였다.


“그것은 조선의 왕이랑 그 신하들이 영국 등의 나라를 보면서 내부 개혁을 하고 있다고 하잖아. 그들이 여기 유럽으로 시찰단을 보낸 것은 신문에서도 난 것을 기억하지?”


소년은 형의 말을 떠올리고는 얼마 전에 읽은 신문을 떠올렸다. 이미 함부르크와 그 이웃한 프로이센의 신문에서도 조선의 서유시찰단에 대한 보도가 올라왔기 때문이었다. 그는 그들에 대한 보도를 보면서 인종차별에도 불구하고 조선과 홍콩을 가고 싶었다.


1851년이 된다면 그는 동양으로 갈 예정인데 홍콩에 가서 조선의 개방장이 있다면 그 곳에 일을 할 수가 있다면 조선에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소년이었다. 이 소년의 이름은 에른스트, 에른스트 야코프 오페르트였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요. 조아라에서도 연재중입니다. 거기에는 HMS 아론다이트란 이름으로 연재를 합니다.


작가의말

네덜란드 대사관으로 가는 서유시찰단 고위층이고 프로이센과 프로이센 주변 함부르크의 모 청년이 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후후후.... 다음주 화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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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104) 영락한 용과 자칭 용, 난세에 휘말린 두 용 +4 21.12.11 817 17 20쪽
228 (103) 변화의 고개를 넘고, 또 넘어 +5 21.12.09 725 16 20쪽
227 (102) 더 변화하는 조선 및 동방 +4 21.12.07 749 15 21쪽
226 (102) 더 변화하는 조선 및 동방 +4 21.12.04 762 14 25쪽
225 (102) 더 변화하는 조선 및 동방 +4 21.12.02 777 15 19쪽
224 (102) 더 변화하는 조선 및 동방 +4 21.11.30 868 13 24쪽
223 (101) 쉬어가는 이야기? +4 21.11.27 763 13 17쪽
222 (100) 새로운 흐름, 한계에도 흐르려고 하노라 +6 21.11.25 745 15 20쪽
221 (100) 새로운 흐름, 한계에도 흐르려고 하노라 +6 21.11.23 702 13 20쪽
220 (100) 새로운 흐름, 한계에도 흐르려고 하노라(수정) +4 21.11.20 754 12 19쪽
219 (100) 새로운 흐름, 한계에도 흐르려고 하노라 +4 21.11.18 823 13 19쪽
218 (99) 왜국의 사정, 끊이지 않는 천둥벌거숭이들의 움직임 +4 21.11.16 829 13 19쪽
217 (99) 왜국의 사정, 끊이지 않는 천둥벌거숭이들의 움직임 +4 21.11.13 847 19 20쪽
216 (98) 더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경장과 행동들 21.11.11 809 15 19쪽
215 (98) 더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경장과 행동들 +6 21.11.09 822 18 17쪽
214 (98) 더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경장과 행동들 +4 21.11.06 884 14 20쪽
213 (97) 천하 정세 변화와 조선 +6 21.11.04 887 15 23쪽
212 (97) 천하 정세 변화와 조선 +4 21.11.02 819 18 19쪽
211 (97) 천하 정세 변화와 조선 +4 21.10.30 953 16 21쪽
210 (96) 유구 입조 +4 21.10.28 811 15 19쪽
209 (96) 유구 입조 +2 21.10.26 810 14 19쪽
208 (95) 서유시찰단의 유주 동방 시찰기 +6 21.10.23 779 16 20쪽
207 (95) 서유시찰단의 유주 동방 시찰기 +4 21.10.21 820 14 21쪽
206 (94) 정왜 이후의 동방 +6 21.10.19 863 18 20쪽
205 (94) 정왜 이후의 동방 +6 21.10.16 877 15 19쪽
204 (93) 그 사이의 서유시찰단 +7 21.10.14 726 17 25쪽
203 (93) 그 사이의 서유시찰단 +4 21.10.12 854 16 20쪽
202 (92) 신풍은 없다. +6 21.10.09 994 19 23쪽
201 (92) 신풍은 없다. +6 21.10.07 894 19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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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83) 한편, 다른 곳들에서는 +10 21.08.12 850 20 22쪽
177 (82) 사쿠라다 문 밖의 변 등 더 피바람이 불 섬 +6 21.08.10 839 19 17쪽
176 (82) 사쿠라다 문 밖의 변 등 더 피바람이 불 섬 +10 21.08.07 943 17 18쪽
175 (81) 도금귀족과 수난 일족 +6 21.08.05 861 18 18쪽
174 (81) 도금귀족과 수난 일족 +6 21.08.03 858 19 21쪽
173 (81) 도금귀족과 수난 일족 +6 21.07.31 1,063 18 17쪽
172 (80) 조선의 방역과 철과 불의 이야기 +2 21.07.31 944 20 20쪽
171 (79) 조선인들, 링컨을 만나다. +6 21.07.29 896 20 17쪽
170 (79) 조선인들, 링컨을 만나다. +4 21.07.27 888 22 21쪽
169 (79) 조선인들, 링컨을 만나다. +9 21.07.24 923 21 20쪽
168 (79) 조선인들, 링컨을 만나다. +7 21.07.22 983 19 19쪽
167 (78) 조선과 조선 밖의 변화들에 인식 +10 21.07.20 1,050 19 20쪽
166 (78) 조선과 조선 밖의 변화들에 인식 +4 21.07.17 1,046 21 22쪽
165 (78) 조선과 조선 밖의 변화들에 인식 +4 21.07.15 1,033 19 21쪽
164 (77) 중앙과 요동에서의 일 +4 21.07.13 985 20 19쪽
163 (77) 중앙과 요동에서의 일 +4 21.07.10 1,082 24 23쪽
162 (76) 학당과 나라 밖에서 변화를 바라는 자 +4 21.07.08 1,026 19 19쪽
161 (75) 외인과 함께 +8 21.07.06 1,042 23 21쪽
160 (74) 출사와 순시 +2 21.07.03 1,060 17 21쪽
159 (74) 출사와 순시 +2 21.07.01 1,112 18 25쪽
158 (73) 세상으로 향하는 눈을 가진 자들 +10 21.06.29 1,142 20 16쪽
157 (72) 피바람이 부는 섬, 조선의 변화 +12 21.06.26 1,315 21 25쪽
156 (71) 새 시대에 맞는 새 통교들과 지속되는 경장 +6 21.06.24 1,162 24 25쪽
155 (71) 새 시대에 맞는 새 통교들과 지속되는 경장 +4 21.06.22 1,200 21 28쪽
154 (71) 새 시대에 맞는 새 통교들과 지속되는 경장 +8 21.06.19 1,207 22 19쪽
153 (71) 새 시대에 맞는 새 통교들과 지속되는 경장 +10 21.06.17 1,294 21 22쪽
152 (70) 조선과 가까운 바다 건너의 변화 +4 21.06.15 1,273 20 24쪽
151 (70) 조선과 가까운 바다 건너의 변화 +8 21.06.12 1,266 23 24쪽
150 (70) 조선과 가까운 바다 건너의 변화 +6 21.06.10 1,285 24 23쪽
149 (70) 조선과 가까운 바다 건너의 변화 +6 21.06.08 1,406 21 19쪽
148 (69) 새 호칭과 새 시찰단 +8 21.06.05 1,362 23 21쪽
147 (68) 개선 +4 21.06.03 1,259 24 23쪽
146 (68) 개선 +3 21.06.01 1,367 24 20쪽
145 (67) 전쟁 이후의 동방 +8 21.05.29 1,460 24 20쪽
144 (67) 전쟁 이후의 동방 +2 21.05.27 1,449 25 20쪽
143 (67) 전쟁 이후의 동방 +4 21.05.25 1,610 25 21쪽
142 (66) 추락하는 용, 확실하게 부서진 천명 +4 21.05.22 1,531 23 25쪽
141 (66) 추락하는 용, 확실하게 부서진 천명 +4 21.05.18 1,407 22 27쪽
140 (65) 급변 +6 21.05.15 1,281 19 28쪽
139 (65) 급변 +4 21.05.13 1,239 19 23쪽
138 (65) 급변 +8 21.05.11 1,344 23 27쪽
137 (64) 연경공방전 +7 21.05.08 1,277 17 19쪽
136 (64) 연경공방전 +5 21.05.06 1,181 17 23쪽
135 (64) 연경공방전 +4 21.05.04 1,193 21 25쪽
134 (64) 연경공방전 +6 21.05.01 1,248 20 20쪽
133 (63) 이제 연경으로 +12 21.04.29 1,631 19 20쪽
132 (63) 이제 연경으로(수정) +10 21.04.27 1,268 20 24쪽
131 (63) 이제 연경으로 +8 21.04.24 1,288 21 19쪽
130 (63) 이제 연경으로 +12 21.04.22 1,413 22 21쪽
129 (62) 그 때 조선에서는 +8 21.04.20 1,430 25 28쪽
128 (61) 북방에서의 국지전과 그 여파 +8 21.04.17 1,406 25 21쪽
127 (61) 북방에서의 국지전과 그 여파 +10 21.04.15 1,339 21 21쪽
126 (61) 북방에서의 국지전과 그 여파 +10 21.04.13 1,425 23 23쪽
125 (60) 예상치 못한 산해관의 끝 +10 21.04.03 1,445 17 16쪽
124 (60) 예상치 못한 산해관의 끝 +4 21.04.03 1,207 19 23쪽
123 (60) 예상치 못한 산해관의 끝 +4 21.04.03 1,257 21 21쪽
122 (59) 산해관 공방전 +6 21.04.01 1,268 14 23쪽
121 (59) 산해관 공방전 +8 21.03.30 1,207 17 22쪽
120 (59) 산해관 공방전 +6 21.03.27 1,240 19 23쪽
119 (59) 산해관 공방전 +6 21.03.25 1,279 18 22쪽
118 (59) 산해관 공방전 +11 21.03.23 1,290 19 20쪽
117 (58) 산해관으로 가는 길 +8 21.03.20 1,351 19 23쪽
116 (58) 산해관으로 가는 길 +6 21.03.18 1,489 19 21쪽
115 (57) 서벌 +6 21.03.16 1,436 25 21쪽
114 (57) 서벌 +10 21.03.13 1,400 21 18쪽
113 (57) 서벌 +8 21.03.11 1,413 22 22쪽
112 (57) 서벌 +4 21.03.09 1,542 23 17쪽
111 (56) 다시 전쟁, 종지부를 찍기 위한 전쟁! +12 21.03.06 1,580 24 19쪽
110 (56) 다시 전쟁, 종지부를 찍기 위한 전쟁! +12 21.03.04 1,503 27 18쪽
109 (56) 다시 전쟁, 종지부를 찍기 위한 전쟁! +8 21.03.02 1,589 25 18쪽
108 (55) 다른 변화의 바람들이 불어오는 조선 +8 21.02.27 1,541 25 22쪽
107 (55) 다른 변화의 바람들이 불어오는 조선 +4 21.02.25 1,513 27 20쪽
106 (55) 다른 변화의 바람들이 불어오는 조선 +7 21.02.23 1,587 28 21쪽
105 (54) 포스트 천명을 향한 노력 +10 21.02.20 1,518 26 20쪽
104 (54) 포스트 천명을 향한 노력 +10 21.02.18 1,648 24 18쪽
103 (53) 부서진 천명 +12 21.02.16 1,647 32 18쪽
102 (53) 부서진 천명 +6 21.02.11 1,671 26 20쪽
101 (53) 부서진 천명 +12 21.02.09 1,716 29 19쪽
100 (53) 부서진 천명 +17 21.02.09 1,817 34 20쪽
99 (52) 심양조규? 봉천조규? +12 21.02.06 1,773 30 20쪽
98 (52) 심양조규? 봉천조규? +10 21.02.04 1,783 27 26쪽
97 (51) 요양대회전 +14 21.02.02 1,730 29 24쪽
96 (51) 요양대회전 +18 21.01.30 1,625 28 28쪽
95 (51) 요양대회전 +8 21.01.28 1,605 30 24쪽
94 (50) 공방전 이후 전황 +10 21.01.26 1,645 29 25쪽
93 (49) 성경공방전 +10 21.01.23 1,567 29 24쪽
92 (49) 성경공방전 +6 21.01.21 1,580 23 22쪽
91 (49) 성경공방전 +10 21.01.19 1,687 25 21쪽
90 (48) 요양회전 그 이후 +8 21.01.16 1,937 29 23쪽
89 (47) 요양회전 +10 21.01.14 1,827 29 25쪽
88 (46) 북벌 +6 21.01.12 1,835 24 21쪽
87 (46) 북벌 +6 21.01.09 1,759 26 16쪽
86 (46) 북벌 +10 21.01.07 1,761 25 17쪽
85 (46) 북벌 +10 21.01.05 2,067 26 21쪽
84 (46) 북벌 +4 21.01.02 2,011 29 17쪽
83 (46) 북벌 +9 20.12.31 1,977 29 22쪽
82 (46) 북벌 +6 20.12.31 1,933 27 17쪽
81 (46) 북벌 +14 20.12.29 2,048 28 20쪽
80 (46) 북벌 +8 20.12.29 2,248 25 17쪽
79 (45) 병진호란(제 3차 조청전쟁) +8 20.12.26 2,186 29 19쪽
78 (45) 병진호란(제 3차 조청전쟁) +10 20.12.24 1,897 24 18쪽
77 (45) 병진호란(제 3차 조청전쟁) +8 20.12.22 1,908 28 16쪽
76 (45) 병진호란(제 3차 조청전쟁) +6 20.12.19 1,959 30 17쪽
75 (45) 병진호란(제 3차 조청전쟁) +10 20.12.17 2,013 30 24쪽
74 (45) 병진호란(제 3차 조청전쟁) +10 20.12.15 2,083 28 20쪽
73 (45) 병진호란(제 3차 조청전쟁) +14 20.12.12 2,120 30 18쪽
72 (45) 병진호란(제 3차 조청전쟁) +12 20.12.10 2,148 32 19쪽
71 (45) 병진호란(제 3차 조청전쟁) +23 20.12.08 2,495 37 22쪽
70 (44) 설전, 대비, 그리고 일어난 것 +22 20.12.05 1,958 30 20쪽
69 (43) 다른 쪽에서의 변화와 누명 +12 20.12.03 1,676 24 24쪽
68 (42) 주마가편을 하는 경장 +12 20.12.01 1,629 22 19쪽
67 (42) 주마가편을 하는 경장 +10 20.12.01 1,582 27 24쪽
66 (41) 서유시찰단의 귀환 +10 20.11.28 1,594 26 21쪽
65 (40) 천하박람회와 석왕릉 +8 20.11.26 1,602 27 23쪽
64 (39) 천하박람회를 위해서 모이는 그들 +8 20.11.24 1,517 24 20쪽
63 (38) 노비-노예 논의와 뜻밖의 합류자들 +7 20.11.21 1,676 24 17쪽
62 (37) 군제의 추가 개혁, 라마에서의 설전 +7 20.11.19 1,721 21 18쪽
61 (36) 더 커지는 강남의 혼란 +6 20.11.17 1,598 23 23쪽
60 (35) 보로선 둘러보기 +2 20.11.17 1,586 25 19쪽
59 (34) 미리견의 사정, 조선의 무역 +8 20.11.14 1,762 26 18쪽
58 (33) 열국의 사정과 내부 이야기 +4 20.11.12 1,688 21 18쪽
57 (32) 사르데냐에서 만난 걸물, 왜인동래정탐기 +6 20.11.10 1,738 21 18쪽
56 (31) 유자미리견상륙, 유자보로선행 +8 20.11.07 1,542 22 16쪽
55 (30) 조선의 사정, 유자이태리제국행 +4 20.11.05 1,578 23 18쪽
54 (29) 조선의 사정, 유자법국공방견문 +6 20.11.05 1,537 26 16쪽
53 (28) 조선의 사정, 유자미리견행 +2 20.11.03 1,670 26 16쪽
52 (27) 세 분견대의 출발과 청나라에서 진 큰 별 +6 20.10.31 1,686 25 16쪽
51 (26) 셋으로 나뉘어도 하나, 서유시찰단의 세 분견대 +4 20.10.29 1,746 24 17쪽
50 (25) 조선의 공개 군사훈련 +10 20.10.27 2,081 32 20쪽
» (24) 네덜란드와의 대화, 프로이센의 사정 +12 20.10.24 1,833 25 17쪽
48 (23) 유자법국행 +8 20.10.22 1,655 26 18쪽
47 (23) 유자법국행(수정) +8 20.10.20 1,675 28 21쪽
46 (23) 유자법국행 +12 20.10.17 1,697 28 18쪽
45 (23) 유자법국행 +7 20.10.15 1,737 33 18쪽
44 (23) 유자법국행 +13 20.10.13 1,839 28 18쪽
43 (23) 유자법국행 +8 20.10.10 1,941 29 18쪽
42 (22) 서유시찰단 +13 20.10.08 1,889 31 18쪽
41 (22) 서유시찰단 +7 20.10.06 1,828 32 15쪽
40 (22) 서유시찰단 +9 20.10.03 1,979 32 19쪽
39 (22.5) 서유시찰단 사이의 조미수호통상조규 +4 20.10.03 1,984 33 16쪽
38 (22) 서유시찰단 +6 20.10.01 1,945 33 18쪽
37 (22) 서유시찰단 +16 20.09.29 2,116 35 16쪽
36 (22) 서유시찰단 +8 20.09.26 2,087 31 19쪽
35 (22) 서유시찰단 +12 20.09.24 2,206 36 17쪽
34 (22) 서유시찰단 +12 20.09.22 2,201 31 21쪽
33 (21) 서역에서의 소식과 군마, 의관 +2 20.09.22 2,187 30 20쪽
32 (20) 군사고문단 아래에서 조련 +22 20.09.19 2,282 34 20쪽
31 (20) 군사고문단 아래에서 조련 +11 20.09.17 2,295 3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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