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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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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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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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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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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146)

DUMMY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146)


청와대 경호원들과 함께 청와대로 들어갔다.

주변에는 이번 테러 사건 때문인지 수많은 경호원들이 청와대의 안과 밖을 감싸고 있었다.


그중에는 기관총 진지 안에서 경계하고 있는 군대도 보였다.

특수부대원인지 군복이 일반 육군의 복장과 달라 보인다.


청와대 경호원은 나를 대통령이 기다리고 있는 어떤 방으로 안내했다.

문이 열리고 그 방 안으로 대통령이 보인다.


대통령은 나를 보더니 다가온다.


“정동원 헌터!! 어서 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나에게 악수를 청하고 나는 그 악수를 받았다.

그리고는 곧바로 이미 방 안에 준비되어 있는 식탁으로 안내되었다.


“지금 큰일이 터져서 이렇게밖에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없어요. 양해해주세요.”

“괜찮습니다. 테러 사건으로 바쁘신 것 압니다.”


“이해해 주다니 고맙군요. 이리로 오세요. 내 옆에 앉으세요.”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조금 빠른 저녁을 먹게 되었다.

요리는 일식부터 한식, 양식, 중식이 모두 나왔다.


이것저것 먹으면서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때 최고급 포션인가? 그거 어느 던전에서 얻었나요? 청와대로 와서 알아보니 다른 헌터들은 그렇게 많이는 못 얻던데?”

“어느 던전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특정 던전이 아닌 여러 던전에서 그 던전의 던전 보스를 사냥하면 랜덤으로 드랍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 그래요? 그건 몰랐네. 랜덤이었어. 음......”


내가 최고급 포션을 던전 보스의 드랍 아이템이라고 하자 같은 식탁에서 식사하던 사람이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보기에는 장관이나 차관은 아니었다.


텔레비전 방송에서도 보지 못한 얼굴인 것으로 보아서는 밖으로 알려지지 않은 참모이거나 위원회의 사람인 것 같다.

대통령이 그 사람을 바라보았다.


그때 그가 내게 물었다.


“정동원 헌터를 청와대로 모시기 전에 헌터 상점에 알아보니 최고급 포션을 납품하셨더군요. 400병 넘게요. 그렇죠?”

“네. 그랬습니다.”


“그것도 던전에서?”

“네.”


던전에서 얻었다고 해야 한다.

절대 다른 차원에서 얻었다고는 못한다.


믿지도 않을뿐더러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오~!! 정말 열심히 던전을 도시는군요. 혼자 돕니까?”

“네. 그렇습니다. 물론 가끔 파티를 해서도 돕니다. 이번 최고급 포션은 파티를 해서 얻게 됐습니다.”


“오! 파티원이 있었군요.”

“네.”


그때 대통령이 말했다.


“이번에 정 헌터를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외국 지도자들에게 최고급 포션으로 치료한 것 때문이에요. 외국 지도자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네. 그래서 그러겠다고 하니 외국 지도자들이 보상을 전해달라고 했어요.”


보상?

무슨 보상일까?

궁금해진다.


“다른 것은 아니고 공연히 아이템을 주면 그쪽 나라에서의 여론이 나쁠 것 같아서 최고급 포션의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선에서 보상이 이루어졌어요. 이건 이해해 주세요.”

“네. 이해합니다.”


이해한다.

공연히 귀한 장비 아이템이라도 받았다가는 그쪽 나라의 여론이 비리 사건이 발생한 줄 알 테니.


그 정도로 각 나라들은 자기 나라에서 드랍 받거나 제작되는 아이템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얼마나 책정해 주었을까?’


기대가 된다.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는데 얼마나 엄청난 가격인지 알고 싶어졌다.


그때 대통령의 옆에 어떤 사람이 큰 봉투를 가지고 왔다.

대통령은 그 큰 봉투를 받아서 잠시 안쪽의 내용물을 보더니 식탁 위에 올려놓는다.


“이게 그 보상입니다. 받으세요. 하하하!”


대통령은 가벼운 웃음을 흘리면서 나에게 그렇게 말했다.

나는 기대감을 품으면서 그 큰 봉투를 열었다.


안에는 통장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현금 카드도 들어있다.

다른 하나는 투명한 케이스에 청와대 마크가 새겨진 손목시계도 들어있었다.


“외국 지도자들이 정 헌터에게 주는 보상입니다. 전부 외국 화폐로 받았었습니다. 그것을 우리나라 화폐로 환전해서 통장에 넣은 겁니다. 확인해 보세요.”

“네.”


나는 큰 봉투에서 통장과 현금 카드를 꺼냈다.

현금 카드는 큰 봉투 위에 두고 통장을 펼쳤다.


“그 최고급 포션의 한 병당 가격이 10억 원에서 12억 원하더군요. 외국 지도자들이 그것을 알고는 정 헌터의 도움을 받은 것을 무척 다행으로 여겼어요. 갑자기 그런 돈은 없으니까요.”


내가 받은 통장에는 총금액 1,000억 원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나에게 준 최고급 포션 가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족할지는 모르지만, 넉넉하게 넣었어요.”

“감사합니다! 무척 만족합니다.”


나는 최고급 포션이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사용된 것을 행운으로 여겼다.

그래서 이런 금액이 들어온 것이니까 말이다.


그때 테러 현장에서 테러를 당한 외국 지도자들은 10명이 조금 넘는다.

원래 최고급 포션의 가격대로 계산하면 100억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 될 것이었다.


그런 가격대가 10배의 보답으로 돌아온 것이다.

나는 표정 관리를 했다.


그래서인지 크게 좋아하는 표정은 내보이지 않았다.

단지, 통장에 인쇄된 금액을 확인하고서 다시 큰 봉투 안에 넣었다.


나는 그 큰 봉투를 접어서 손에 들었다.

큰 봉투의 크기가 통장만 한 크기가 되었다.


대통령이 그것을 보고는 살짝 웃음 짓는다.


“만족한 모양이군요. 하하하!”


가볍게 웃음소리를 내며 웃는 대통령.

대통령은 이렇게 웃고는 고기국수를 먹었다.


나도 앞에 있는 고기국수를 먹어보았다.

맛이 좋다.


역시 청와대의 요리는 대단한 요리사가 만들어서 그런지, 맛이 아주 좋았다.

물론 통장의 금액 때문에 입맛이 돈 것일 수도 있다.


그래도 맛있는 요리를 먹는 것임은 분명했다.

그 후에 돈까스와 탕수육, 초밥을 먹고서 그날의 식사를 끝냈다.


대통령은 청와대 건물 입구까지 나와서 나를 배웅해 주었다.


“다음에도 최고급 포션 같은 귀한 아이템이 드랍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헌터 상점에서 보게 되겠지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통령 각하!”


“뭘 그렇게 각하라고 부릅니까? 하하하!!”


대통령은 이런 말을 하면서 악수를 청했다.

나는 대통령의 내민 손을 두 손으로 잡고서 악수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청와대 대통령의 경호원들이 데려다주었다.

그날 엄마와 아빠가 내가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악수를 했다니까 깜짝 놀라는 것을 보았다.


믿지를 않는 눈치여서 청와대에서 받은 손목시계를 보여주니 그때야 믿으신다.


“정말이다! 대통령 이름도 있고, 오늘 날짜도 새겨져 있네.”

“무슨 일로 간 거니?”


나는 테러 사건에서 일어난 일을 알려드렸다.

그러자 엄마와 아빠가 놀라면서도 웃으신다.


“우리 집안에 인물 났구나!! 하하하!!”

“내가 잘 키운 보람이 있네!! 호호호!!”


그날은 그렇게 보냈다.


++++++


다음 날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엄마와 아빠와 같이 먹었다.

식사를 한 다음에 집 밖으로 나가서 우리가 창업한 카페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이상한 검은 자동차 한 대가 저쪽에 주차하고 있다.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그쪽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그 검은 자동차의 운전석 쪽 차 문이 열렸다.


그 안에서 검은 양복에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람이 나오더니, 이쪽으로 온다.

엄마와 아빠는 물론 나도 긴장하는데, 그 사람이 근처로 와서 명함을 내민다.


“청와대에서 나왔습니다. 대통령 각하께서 경호를 분부하셨습니다.”

“아니?! 그럴 수가?!”


아빠가 눈을 휘둥그레 뜨신다.


“경호?! 경호라고?! 그런 걸 내가 받아?! 호호호!!”


엄마가 경호를 받게 된다니까 당황하면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다가 입을 가리고 웃으신다.

이렇게 우리 식구는 청와대 경호 차량의 경호를 받으면서 카페로 왔다.


카페의 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가니 가게 안의 시원한 공기의 느낌이 든다.

뒤를 보니 청와대 경호원들도 들어왔다.


그들은 카페 안을 둘러보다가 빈자리에 앉았다.

엄마가 얼른 커피를 가져다주었다.


“맛있게 드세요.”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감사히 마시겠습니다.”


경호원들은 커피를 마셨다.

가게 영업 준비가 끝나고서 잠시 후에 손님들이 들어왔다.


손님들은 카페에 들어오자마자 카운터에서 옆에 있는 진열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저기 있는 맛있는 빵하고 과자 주세요! 빨리요!”

“네. 주문받았습니다.”


나는 얼른 그 손님이 주문한 빵과 과자를 쟁반에 담아서 커피와 함께 내밀었다.

손님이 얼른 주문한 커피와 간식이 놓인 쟁반을 가지고서 빈자리로 가더니 게눈감추듯이 간식을 먹는다.


‘정말 맛이 좋구나! 내가 봐도 맛있게 먹고 있는 것 같네.’


나는 그 손님을 보고서 입맛을 다셨다.

잠시 기다리니 손님들이 다시 들어왔다.


그 손님들도 내가 게이트 온라인 게임에서 가져온 빵과 과자 간식을 주문했다.

나는 빠른 손놀림으로 간식과 커피를 오렌지주스를 쟁반 위에 놓았다.


손님들은 빈자리로 가서 맛있다면 간식을 먼저 먹는다.

세 번째로 들어온 손님들도 마찬가지.


이렇게 되자 그때까지 커피만 마시면 경호를 해주는 청와대 경호원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 경호원들의 표정을 보니 ‘얼마나 맛있기에 메인 메뉴인 커피보다 간식을 먼저 다 먹나?’ 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도 그런 표정이 보일 지경이니 경호원들의 간식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간식 진열장에서 빵과 과자를 몇 개 꺼내서 쟁반 위에 놓고는 청와대 경호원들에게 다가갔다.


“이것 좀 드셔보세요. 우리 가게 히트 상품이에요.”

“아니 뭘 이런 걸 다 주십니까? 잘 먹겠습니다.”


경호원들이 거절은 하지 않고 간식을 먹었다.

나는 다시 카운터로 와서 다른 손님들을 받았다.


그렇게 손님들을 받으면서 청와대 경호원들을 바라보니 간식인 빵과 과자를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입에 넣는 모습이 보였다.


“이거 맛있는데?”

“우리 동네 빵집과 다른 맛이야. 더 맛이 좋아. 와구와구~!”

“청와대에서 호텔 제빵사가 만든 빵도 이 빵 같은 맛은 없었는데. 이거 정말 맛이 좋군. 냠냠.”


청와대 경호원들은 내가 제공한 빵과 과자를 맛있게 먹었다.

그때 간식 진열장의 간식이 빈 바구니만 남기고 모두 판매되었다.


나는 카운터 저쪽에 있는 가림막 뒤에서 다시 빵과 과자가 담겨있는 바구니를 가져와 교체했다.

그러자, 자신의 앞에서 맛있는 빵과 과자가 다 팔려서 매진될 줄 알고 표정이 굳었던 손님의 얼굴이 다시 밝아진다.


“네.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손님들이 만족하면서 카페 안의 분위가 좋아졌다.

이제 엄마와 아빠에게 카페를 맡기고 나는 게임 체험관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엄마. 저 가볼게요.”

“그래. 어서 가봐라. 여기는 맡겨도 돼.”


내가 카운터에서 나온 다음 청와대 경호원들에게 다시 빵과 과자를 가지고 갔다.

청와대 경호원들이 내가 탁자 위에 빵과 과자를 올려놓자 반가운 표정을 짓는다.


“이거 매번 감사드립니다!”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여기서 경호를 해주시는데 이 정도는 해드려야죠.”


“아닙니다. 경호 대상자에게서 공짜로 음식을 제공받을 수는 없죠. 여기 현금 카드 있습니다. 영수증만 주세요.”

“아니 그냥 드시면 돼요.”


“이거 비용처리 되니 아무런 부담을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면 계속 계시다가 저기 카운터에서 계산해 주세요.”


“아! 그러죠! 알겠습니다!”

“아...... 그런데...... 어디를 가시나요? 정 헌터님도 경호 대상자라서 묻는 겁니다만......”


“네. 제가 갈 때가 있어요.”

“같이 가드릴까요?”


“아닙니다. 제가 명색이 헌터인데, 경호원에게서 경호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저의 부모님을 경호해 주시면 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여기는 맡겨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가보겠습니다.”


나는 카페를 나왔다.

곧장 전철역으로 가서 게임 체험관이 있는 역에 도착하자마자 지상으로 나왔다.


게임 체험관 방향으로 가다가 문득 이상한 장면이 보였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게임 체험관에 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는 것이었다.


나는 그 순간 당황했다.

혹시나 늦게 와서 게임 체험관에 유저들이 꽉 차 있는 것이 아닌가 해서다.


얼른 발걸음을 빨리해서 그쪽으로 갔다.

그리고 보았다.


아...... 게임 체험관에 불이 났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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