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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카 님의 서재입니다.

늑대가 아이템을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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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17.11.01 23:52
최근연재일 :
2019.02.01 12:50
연재수 :
317 회
조회수 :
460,617
추천수 :
4,417
글자수 :
1,113,665

작성
18.11.16 12:50
조회
646
추천
6
글자
8쪽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3)

DUMMY

블랙 샤크 도적단 3을 클릭.


[블랙 샤크 도적단 3 : 대단하구나!! 0_0;;;]

[블랙 샤크 도적단 3 : 살이 떨릴 정도야......!!!]

[블랙 샤크 도적단 3 : 하지만!!! >.<]

[블랙 샤크 도적단 3 : 내가 겁을 낼 줄 아는 모양이군!!]

[블랙 샤크 도적단 3 : 내가 누구냐 하면!!!]

[블랙 샤크 도적단 3 : 대 블랙 샤크단의 4인자야!!!]

[블랙 샤크 도적단 3 : 그래서 산채 입구에서 검문검색을 하고 있지!!! 알았지? 으히히힛!!! ^^]

[블랙 샤크 도적단 3 : 너는 딱 걸렸어!!]

[블랙 샤크 도적단 3 : 이번은 저번과 다를 거야!! 으흐흐흐!!! ^^]

[블랙 샤크 도적단 3 : 내가 널 붙잡아서 뭘 하는 놈팡이인지 까발려주마!! 이야아압!!! -0-!!!!!!]


블랙 샤크 도적단 3이 덤벼왔다.

그때까지 있던 블랙 샤크 도적단들도!!!

블랙 샤크 도적단의 산채 입구에 남아있던 블랙 샤크단들은 늑대랑득템을과 블랙 샤크 도적단 3의 동선을 따라 무기를 들고 따라 움직였다.


[늑대랑득템을 : 아!! 아까 퀘스트 할 때 저거 다 잡아 놓는 건데!!]

[늑대랑득템을 : 리젠이 계속되기에 그냥 놔뒀지......]

[늑대랑득템을 : 이럴 때 수고하게 됐네!! 아~!! -_-;;;]


블랙 샤크 도적단의 움직임은 단순하지만 이렇게 단체로 몰려다니면 처치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늑대랑득템을이 받는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단은 블랙 샤크 도적단 3의 주변에 있는 블랙 샤크단은 모두 잡아두었다.

퀘스트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블랙 샤크 도적단 3이 있는 부근의 블랙 샤크 도적단들을 퇴치해 둔 것.

지금 따라오는 블랙 샤크 도적단의 숫자는 5마리.

다시금 못 잡을 숫자도 아니었다.


[늑대랑득템을 : 아까 올라갔던 언덕으로 다시 가자!!]


늑대랑득템을은 블랙 샤크 도적단 토벌 퀘스트를 하다가 발견된 언덕으로 향했다.

그곳은 다른 평지보다 비교적 높은 곳.

블랙 샤크 도적단을 토벌하는 퀘스트를 수행하다가 발견한 곳이었다.

이 언덕으로 올라가면 블랙 샤크단이 쫓아오지 못한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지도 않았지만, 언덕 위로도 올라오지 않았다.


[늑대랑득템을 : 됐다!! 올라왔다!!]


늑대랑득템을은 언덕 위로 올라온 후 뒤를 돌아보았다.

5마리의 블랙 샤크 도적단들이 언덕 아래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멈춰 있었다.

다만......!!!

블랙 샤크 도적단 3은 올라왔다!!

이 몬스터에게는 언덕 위의 핸디캡이 통하지 않는 것 같다.


[늑대랑득템을 : 언덕 아래에 있으면 하나씩 여유롭게 잡으려고 했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 늑대랑득템을.

하지만 이미 올라온 몬스터를 어찌하겠는가?

잡아야지!!


[블랙 샤크 도적단 3]

[체력 5,000]


클릭을 하니 블랙 샤크 도적단 3의 체력이 나왔다.

체력 5,000.

먼젓번과 같다.

못 잡을 건 없다.

이미 잡아봤으니까!

다만......


[늑대랑득템을 : 스텟의 변화는 없겠지?]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확실히 블랙 샤크 도적단 3의 스텟이 올랐다면 잡는 시간과 노력이 더 들 것이다.


[데미지 126]


블랙 샤크 도적단 3이 먼저 공격해왔다.

선공 몬스터이니 당연한 건가?

늑대랑득템을도 맞받아서 공격 시작!!

스킬 춤추는 그림자가 상대의 혼란을 유도하며 날아간다.

이블 헌터의 공포 시선을 던지는 모습이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치명타 2,048]

[치명타 2,102]

[데미지 428]

[데미지 434]

[치명타 1,241]


다행히 블랙 샤크 도적단 3의 스텟에는 변화가 없었던 모양이다.


[블랙 샤크 도적단 3 : 으윽! 이럴 수가......]

[블랙 샤크 도적단 3 : 이번에는 이길 줄 알았는데.... 으악!!!]


비명을 나타내는 풍선 대화가 나오면서 블랙 샤크 도적단 3은 언덕 위의 흙 위로 엎드린 모양새가 되었다.


[늑대랑득템을 : 휴~! 다행이다.]


블랙 샤크 도적단 3은 언덕 위에 엎어지면서 보상 안내 메시지를 올렸다.


[블랙 샤크 도적단 3을 잡았습니다.]

[경험치 500,000을 획득했습니다.]

[골드 4,000,000을 획득했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87레벨.

블랙 샤크 도적단 3을 잡고 언덕을 내려오는 늑대랑득템을.

늑대랑득템을은 그때까지도 언덕 아래에서 경계선을 넘지 못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던 블랙 샤크 도적단 5마리를 발견했다.


[늑대랑득템을 : 아! 저게 남았지!!]


늑대랑득템을은 공격을 받지 않게 약간의 거리를 두고 블랙 샤크 도적단 5마리를 모두 잡았다.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경험치 5,036을 획득했습니다.]

[골드 10,507을 획득했습니다.]

......

[2성 가죽 구두를 획득했습니다.]

......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

[경험치 4,917을 획득했습니다.]

[골드 10,498을 획득했습니다.]

......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


[늑대랑득템을 : 다 잡았다!!]

[늑대랑득템을 : 산채 입구로 들어가자!!]


쓰러진 블랙 샤크단을 뒤에 두고 블랙 샤크 도적단 3이 서 있던 자리로 가는 늑대랑득템을.

입구로 들어가려는 그때!!!


[휙!!!]


무언가가 튀어나왔다!!!

그 물체는 늑대랑득템을과 부딪히고 늑대랑득템을과 동시에 쓰러졌다.

깜짝 놀라는 늑대랑득템을!!!

새로운 몬스터인가???!!!


[늑대랑득템을 : 응?! NPC 밀림의 여행객 3???]


늑대랑득템을과 부딪쳐 넘어진 것은 NPC 밀림의 여행객 3이었다.

늑대랑득템을은 NPC 밀림의 여행객 3을 클릭했다.

갑자기 나타났으니 다음 필드 던전 진행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NPC 밀림의 여행객 3 : 당신!! 그때 온천에 들어가려던!!]

[NPC 밀림의 여행객 3 : 반갑소!!]

[NPC 밀림의 여행객 3 : 지금 산채 안에 붙잡혀 있다가]

[NPC 밀림의 여행객 3 : 막 도망을 치려는 중이었소!!]

[NPC 밀림의 여행객 3 : 전투가 벌어지기에 지금까지 숨어있었지요!!]

[NPC 밀림의 여행객 3 : 지금 산채 안에서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소!!]

[NPC 밀림의 여행객 3 : 무려 마왕에게 제물을 바친다고 하더군요!!!]

[NPC 밀림의 여행객 3 : 마왕이요!! 마왕!!]

[NPC 밀림의 여행객 3 : 이런 오지에 그런 비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줄이야!!!]

[NPC 밀림의 여행객 3 : 마왕에게 제물이라니!! 으으으!!!]

[NPC 밀림의 여행객 3 : 나는 이만 돌아가겠소!!]

[NPC 밀림의 여행객 3 : 당신도 돌아가는 것이 좋을 듯싶소만?]

[NPC 밀림의 여행객 3 : 모험가라고?]

[NPC 밀림의 여행객 3 : 모험가의 목숨은 목숨이 아닌가?]

[NPC 밀림의 여행객 3 : 어쨌든 나는 이만 가오!!]


밀림의 여행객 3이 벌떡 일어나 늑대랑득템을을 지나가더니 모니터 화면 밖으로 사라졌다.


[늑대랑득템을 : 마왕에게 제물?]

[늑대랑득템을 : 산채 안에 뭔가가 있나 본데?]


늑대랑득템을은 수상한 기운을 풍기는 산채의 어두운 입구로 눈을 돌렸다.




독자님의 재밌어요 칭찬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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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39. 산채의 왕(5) +2 18.11.24 643 6 7쪽
260 39. 산채의 왕(4) +2 18.11.23 643 6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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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39. 산채의 왕(2) +2 18.11.21 630 7 8쪽
257 39. 산채의 왕(1) +2 18.11.20 646 6 8쪽
256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5) +2 18.11.19 637 6 7쪽
255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4) +2 18.11.17 674 6 7쪽
»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3) +2 18.11.16 647 6 8쪽
253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2) +2 18.11.15 635 7 7쪽
252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1) +2 18.11.14 668 7 7쪽
251 37. 밀림 관광(8) +2 18.11.13 664 7 7쪽
250 37. 밀림 관광(7) +2 18.11.12 657 7 9쪽
249 37. 밀림 관광(6) +2 18.11.10 678 7 8쪽
248 37. 밀림 관광(5) +2 18.11.09 673 8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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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36. 밀림 속으로(5) +2 18.11.02 694 7 7쪽
241 36. 밀림 속으로(4) +2 18.11.01 701 7 7쪽
240 36. 밀림 속으로(3) +2 18.10.31 717 8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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