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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한 무한서고의 주인이 꿀빠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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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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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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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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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한 무한서고의 주인이 꿀빠는 법 #18

DUMMY

-힘, 민첩, 체력이 999에 도달 했습니다.

-신체가 한계에 도달해 더 이상 힘, 민첩, 체력 스탯이 상승하지 않습니다.


"음?"


오늘도 운동을 위해 역극세수경을 연마하고 나니 평소의 메시지 창이 아니라 다른게 나타났다.


『이름:이현우 레벨:121(0%) 나이:31세

생명력:100% 기력:100%(50년)

힘:999 민첩:999 체력:999 기력:80 마력:75

특성:무한서고 』


1월 하순을 맞이하며 영약이 완성되기 까지 닷새가 남은 무렵에 이상한 메시지에 상태창을 여니 힘, 민첩, 체력이 999라는 비상식적인 수치에 도달해 있었다.


'999스탯, 이게 인간의 한계인가...'


휴대폰을 열어 커뮤니티를 알아보니 이에 대한 것은 아에 없었다.


그야 당연한게 힘, 민첩, 체력을 999에 올리기 위해서는 594 개의 레벨을 올려야 도달할 수 있는 수치다.


물론 스탯을 올려주는 비약과 뛰어난 무공을 익혀 수련을 하면 더 단축시킬 수 있겠지만 거기까지 도달한 사람은 천년간 아무도 존재하지 않았다.


말년에 은퇴하는 베테랑 각성자도 평균 스탯이 400~500이고 재벌가나 천년전 부터 게이트를 닫은 가문의 엘리트도 600대가 한계라고 알려져 있다.


아마 S랭크 에서도 현우처럼 1개라도 999에 도달한 스탯은 없을 정도인데 완성된 역근세수경은 고작 4년만에 현우를 인간의 한계점까지 올렸다.


현우는 마찬가지로 운동겸 수련으로 파천황까지 수련을 마친 뒤 말끔히 씻어낸 후 무한서고에 입장했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방법이요? 그거야 여러 방법이 있죠. 영약이나 비약을 섭취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도 한계를 조금 넓히는 것 뿐 진정한 의미로 넓히려면 환골탈태를 해야겠죠. 마침 곧 완성된다는 영약을 먹으면 역근경의 극의가 완성되겠네요."

"역근경의 극의?"


서아의 말에 의하면 역근세수경을 완성하고 역근세수경의 힘으로 임독양맥을 열면 역근경의 극의가 완성된다고 한다.


그도 그럴게 현우의 힘, 민첩, 체력은 역근세수경을 수련하면서 올린 스탯일 뿐이다.


역근경의 기운은 현우의 근육, 뼈, 신경, 혈맥은 물론 오장육부에도 스며들었지만 그게 어떠한 힘을 드러내거나 하지 않았다.


"그동안 축적된 양을 고려하면 무언가 특별한 패시브 스킬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은데도 별다른 효과가 없었죠."


그저 혈맥을 타고 내공을 순환시키기만 해도 신체가 엄창나게 강화되는데 자연의 정수를 제외한 순수한 자연지기를 신체에 축적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는건 이상하다.


하단전에 50년의 내공이 모일 정도면 그것의 수배에 달하는 기운이 전신에 스며들었고 구석 구석에 스며들었다고 해도 뭔가 나타나야 정상이다.


피부는 도검불침을 이루어도 이상하지 않으며 근육은 강철을 가볍게 능가하며 매우 탄력적이게 되어 검기로도 베이지 않을 금강체가 된다.


뼈는 티타늄 합금으로 만든 것보다도 더욱 튼튼해도 이상하지 않고 회복력은 재생 능력을 가져도 이상하지 않다.


뿐만 아니라 수화불침은 아니여도 한서불침을 진즉에 이루고도 남는 양인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임독양맥이 열리면 전신에 스며든 기운이 반응할 겁니다. 그리고 환골탈태를 이루죠."


본래 환골탈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임독양맥을 여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


3갑자나 되는 기운을 영구히 소모해 신체를 무공에 최적화를 이루며 약간이나마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


전투에 최적화 된다는 건 신체의 전성기에 가까워진다는 소리이기에 노년의 사람이 중년이 모습이 되고 중년은 청년의 모습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청년인 현우가 전신에 퍼져 있는 수 갑자에 달하는 기운이 환골탈태를 위한 연료로 소모되어 환골탈태를 이룬다면?


아마도 신체는 20대 초중반의 최전기에서 오랫동안 유지될 불굴의 육체를 얻게 될 것이다.


환골탈태에 3갑자가 필요한 것도 회춘의 효과 때문이니 현우는 회춘하기 위한 힘의 소모가 적으니 나머지는 죄다 신체를 강건하게 만드는 효과가 될 것이다.


"환골탈태는 S랭크에 도달해야 이룰 수 있는게 아니였구나..."

"참, S랭크라고 하니 생각난건데 이미 역근세수경도 파천황도 완성했으니 아마 환골탈태 이후에 주인님께 걸맞는 무공이 있어요."


파천황도 훌륭한 무공이지만 S랭크급 각성자의 무공에 걸맞는 격을 가진 물건은 아니다.


"역근세수경은 다른 건 몰라도 방어 공능이 엄청 대단합니다. 정신 방어력은 방어 수준이 아니라 방호, 다르게 말하자면 내성에 가까운 수준이죠."


세수경의 깊이에 따라 그 수준이 높아지며 그 내성을 뚫기 위해서는 현우가 가진 내공의 최소 5배는 더 많은 출력으로 찍어 눌러야 할 정도다.


"그러니 천마의 천마신공도 나쁘지 않고 아니면 테크트리를 타듯 소림의 무상대능력 이나 달마신공도 좋겠죠."


그 외의 기괴막측한 사파무공의 정점 사황괴공(邪皇怪功)도 있으며 무당의 태극혜검까지.


고금 5대 절학은 물론 그에 필적하는 무수히 많은 무공 서적과 그것의 완전 해석본까지 현우의 앞에 나타났다.


"천마신공은 정기(正氣)에 상반되는 건데 익힐 수 있는 거야?"

"물론이죠. 정기라고 하지만 자연의 정수 그 자체. 애초에 마기는 그 자연지기를 역행시켜 얻는 에너지니까요. 거기에 세수경의 강력한 정신 내성을 고려하면 주화입마는 물론 마기가 골수에 침투해 광인이 되지도 않죠."

"씁, 그래도 내가 사는 세상에서는 금지된 녀석이니까 가능하면 정기 계통으로 골라줘."


서아는 잠시 고민하더니 현우를 향해 입을 열었다.


"혹시 원하는 것이라던가 취향이 있나요?"

"음, 내가 익힌 건 역근세수경이랑 파천황 뿐이지만...파천황처럼 강력하고 신속하며 동시에 역근세수경과 호환이 잘되는 거면 좋겠어"


현우의 말에 서아는 눈을 반짝이며 한 무공과 그 무공의 해석본을 가져왔다.


"그럼 이게 제격이에요."

"그러니? 감정"


-제석천뢰신공(스킬북/S):제석천이 불교에 귀의하게 전에 아수라의 군대를 정벌할 때 사용한 최강의 절세신공이다.

-제한1:무한서고의 주인

-제한2:민첩 500 이상

-제한3:체력 500 이상

-제한4:정기(正氣) 계통 내공 1갑자 이상


"불가의 무공이면서 동시에 불가의 무공이 아닌 무공으로 파괴력 하나는 고금 5대 무공 중 2개나 차지하는 달마삼검이나 무상대능력조차 능가하죠."

"불가인데 불가의 것이 아닌 건 무슨 소리니?"

"제석천이 후에 불교에 귀의하면서 불교의 선신이자 호법신이 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인도라는 나라의 성전에 나오는 최고신이었으니까요. 그렇지만 소림의 무공을 제외하면 이것만큼 역근세수경에 어울리는 무공은 없죠."


딱히 성(聖) 속성이나 불교 특유의 불가의 기운도 아닌 천뢰(天雷)라는 강력한 뇌전의 힘을 사용할 뿐이지만 심판, 파사, 파마 등의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현우가 말한 파천황을 뛰어넘는 극강의 공격력과 대성에 가까워질 수록 진정 번개의 속도처럼 움직이고 적을 격살할 수 있어 신속하다.


"그리고 이 제석천뢰신공(帝釋天雷神功)의 정석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마법은 일단 만들어지는 영약을 먹고 환골탈태를 한뒤 집중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마침 과수원과는 별도로 구매한 땅에 팔괘진으로 안으로 들어갈 수 없고 인식을 틀어 안의 것을 볼 수 없도록 만들었다.


밖에서는 별거 없는 공터로 보이지만 그 안에는 총 10개의 마진법이 설치 되어 있고 총합 120개의 삼과 하수오가 자라고 있는 영약 밭이 존재한다.


그것을 사용해 마나 노심 연공법 대로 중단전에 마나를 모을 생각이다.


마나가 내공을 능가하게 되기야 하겠지만 애초에 현우는 강해지기 위해서 내공을 모은게 아니라 건강하게 농사를 짓기 위한 체력을 가지기 위해서였다.


서아의 적극 추천에 S급 무공까지 익히게 되긴 했지만 이제는 그렇게까지 필요한 건 아니고 이제는 마법으로 온갖 기후 변화에도 대응이 가능한 능력을 얻고 싶을 뿐이다.


"그럼 또 보자 다음에도 그동안의 일을 이야기 해줄께"

"네"








닷새 뒤 드디어 영약이 완성 되었고 밝은 회색으로 둥글게 굳은 영약은 주위를 청량하게 만드는 힘을 풍겼다.


현우는 설아가 곤히 자는 새벽에 슬쩍 밖으로 나가 진법을 설치한 뒤 영약을 먹었다.


제 아무리 대단한 절대고수도 운기조식이나 영약을 먹을 때는 건드리는 것만으로도 위험해서 혹여나 설아 때문에 폐인이 될 수는 없으니 진법까지 설치했다.


"감정"


-자연의 정단(소모/A++):생제르맹의 비약 비전서와 화타의 단약 제조법과 정령의 힘으로 빚어낸 역작이다.

-제한:정기 계통 반갑자 이상 2갑자 이하

-옵션1:내공 40년 증가

-옵션2:확률로 내공 관련 스킬 획득


과연 세계 최고의 연금술사와 연단사이자 의사의 지식을 합쳐 만든 것이라 그런가 무려 A++ 영단이 되었다.


보통 +가 2개 붙을 정도면 경우에 따라 윗급에 맞먹는 수준이라는 건데 S급 영약이나 영단은 1갑자의 기운을 늘어난다고 한다.


'영단으로 만들어진 거니 80년치 내공이 응축된 건데 이렇게 간단한 것만으로 내 내공이 40년이나 늘어나고 2갑자까지 늘릴 수 있다고?'


현우는 미심쩍긴 했지만 영단을 삼켜 전력으로 역근세수경의 기운을 극성으로 운용했다.


'엄청난 순도의 기운이다! 이 정도면 말 그대로 40년을 늘리고도 남겠군'


160년근의 자연산 영약을 36개나 사용했으며 자연의 화신이나 다름 없는 정령으로 제련해 인공적인 접근을 차단했다.


또한 생제르맹의 연금 마법으로 영약의 기운을 계속 증폭시켰고 화타의 단약 제조법의 약재로 그 기운을 조화롭게 만들며 안정화 시켰다.


그리고 그걸 계속 졸여내며 500원짜리 동전 2개 정도로 압축시켰으니 거기에 응축된 기운은 자연의 정수에 한 없이 가까운 기운이 압축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현우의 내공을 단숨이 40년 이상 늘릴 수 있는 강력한 영단이 아닐 수 없다.


대맥 중에 남은 모든 혈맥을 열고 단전의 모든 힘을 모아 임독양맥의 두 대맥 중 하나인 임맥부터 뚫었다.


'어라? 별로 안 아프네?'


보통 임독양맥을 생사현관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이 대맥은 태어나고 하루가 지나면 닫히는 대맥이다.


때문에 수십년간 많은 노폐물과 탁기가 쌓여 있으며 두껍고 딱딱하게 굳은 혈맥을 뚫는데 엄청난 고통이 수반되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현우는 999라는 비상식적인 체력 스탯을 가지고 있고 운기조식 중이라 신체가 활성화 되었고 역근세수경을 대성까지해 신체 능력이 50% 증가한 상태다.


약 1,500에 필적하는 체력 스탯의 압도적인 고통 경감 능력은 임맥과 독맥을 뚫는데 살짝 따끔한 정도로 끝내서 오히려 현우가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그리고 임독양맥이 열리며 40년 내공이 증가하며 90년치 내공이 하단전에 내재되었고 영단의 나머지 기운 40년치와 전신에 퍼져있는 역근경의 기운이 모이기 시작했다.


서아가 말한 역근경의 극의인 환골탈태를 이루기 위해 현우도 역근경의 기운이 저렇게 많이 모였나 싶을 정도로 방대한 기운이 환골탈태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기운이 타고 흐르는 혈맥이 태워짐과 동시에 재생되기 시작했고 뒤이어 오장 육부, 뇌를 제외한 모든 장기가 불태워지고 근육과 뼈가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이후 엄청난 기운이 소실되며 장기가 다시 재생되어 이전보다 더욱 튼튼하고 압도적으로 향상된 성능을 자랑했다.


그 뒤에 뼈는 더욱 튼튼해지고 굵직해졌으며 근육은 강철보다도 압도적으로 튼튼한 섬유질과 탄력을 얻어 엄청난 근력과 유연성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피부는 도검불침 수준을 넘어 검기도 통하지 않는 금강체(金剛體)에 도달해 이전과 다르게 사람 자체를 뒤바꾸는 수준으로 신체가 변화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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