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 5권
“흐음…….”
“무슨 서신인데 오만상을 쓰고 끙끙거리는 거야?”
“가, 가주님!”
“뭔 서신이냐니까?”
“그, 그게… 벼, 별거 아닙니다.”
“흠… 이놈이 친군가 보지?”
“그, 그게…….”
“그런 모양이네. 그럼 언제 갈 거야?”
“예?”
태평무관 시절, 친우였던 태공으로부터 서신 한 장을 받은 벽우일.
태공을 곤란하게 만드는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도와주려는 벽사흔.
그런 벽사흔이 도군을 끌어들이고, 급기야는 도왕마저 한배를 타게 되는데…….
그렇게 어마어마한 인물들과 함께 든든한 마음으로 친우를 돕기 위한
대장정(?)에 오른 벽우일.
그는 친우를 구하고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지…….
[목차]
제53장. 뒤틀린 계획
제54장. 무너진 희망
제55장. 의외의 소득
제56장. 어려운 결정
제57장. 추억을 들추는 서신
제58장. 의외의 만남
제59장. 충분히 거절할 일
제60장. 필사의 도주
제61장. 태산파의 문제
제62장. 조사단을 꾸리다
제63장. 잘린 꼬리
제64장. 보기 싫은 얼굴
제65장. 씁쓸한 해후
11월 24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73 流水行
11.11.24 18:40
글작소님의 무림깽판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002.
용세곤
11.11.24 19:02
축하드립니다.
003. Lv.45 Yorda
11.11.26 03:09
절대자가 무림을 휘젓는 이런 이야기도 좋아요
다만 다음작쯤은 절대자가 아닌 나름 성장무협을 써주시면 좋겠네요
004. Lv.7 피아케럿
11.11.27 09:26
다른건 안바래요 만검산장가튼 주화입마만 피할수있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