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곤일척』5권
“으드드득! 감히 내게 다시 이런 기분을 들게 하다니! 건곤문!
절대 쉽게 죽이지 않겠다! 네놈들의 모든 것을 알아내고 신이 되어
건곤이란 이름이 들어간 모든 것을 세상에서 지워 버리고 말 것
이다!”
광기와 분노로 가득한 암혈지황의 목소리에 백도명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진정 이대로 끝나는 것이란 말인가. 누가 있어 암혈지황을 막을 수 있단 말인가. 사조시여! 죄송합니다. 저는 더 이상 암혈지황을 막을 힘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조께서 희생하시며 안배해 주신 것들이 저로 인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부디… 부디 저를 용서하지 말아 주시옵소서.’
백도명은 그 생각을 끝으로 의식을 잃었다.
사조 건곤무황처럼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모든 것을 걸고
암혈지황을 죽이고자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만 백도명.
설상가상으로 암흑상단을 뒤흔들어 놓는 역할을 맡게 된
진천명 역시 예상치 못한 암혈교의 혼에게 당하게 되는데…….
[암혈교의 발호만은 어떻게든 늦춰야 한다!]
결국 백도명의 이 계획은 이대로 무너져 버리는 것인가?
-목차-
제1장. 절망에 무릎을 꿇다
제2장. 스스로를 가두다
제3장. 마음이 무겁고 무거워
제4장. 모든 것이 평소와 다름이 없고…
제5장. 미명이 깨어 현실을 직시하게 되다
제6장. 암혈이 세상을 물들일 준비를 하고…
제7장. 나를 잃고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기다
제8장.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고…
제9장. 깨어나 온전한 정신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다
1월 27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18 액박주의
11.01.27 18:49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1 [탈퇴계정]
11.01.27 19:18
출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