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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시간』5권

설아를 납치하려고 했던 경호 업체 로열 가드!
이지스를 통해 로열 가드의 소재지를 파악한 강현은
곧바로 그곳으로 쳐들어가는데…….

“네놈들은 인간이냐.”
“인간이었지. 큭큭!”
“지금은 아니라는 말이군.”
“우리는…….”
녀석의 눈에서 어두운 안광이 일렁였다.
“모두 한 번 죽었다. 그런 우리를 마스터님께서 되살려 주셨지.”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살아 있는 게 아니라는 말.
즉, 몸에 영혼이 없다. 그러니 절영검에 베어도 멀쩡했던 것이군.
“리퍼(Ripper).”
“리퍼?”
“살인광. 그것이 우리의 이름이다!”

드러나는 로열 가드의 정체!
그리고 강현은 베르나스가 키운 환생마 헌터를 만나게 되는데!

“당신 혹시… 펠리움하울에서 온 세 번째 스승입… 니까?”
“아니, 난 여기에서 태어난 한국인이다.
하나, 전생에는 펠리움하울 대륙에서 살았었지.”
“대체 당신 정체가 뭡니까?”
“기사도, 혹은 배신자.”

<목차>

Return 1. 로열 가드
Return 2. 기사도
Return 3. 정신 못 차렸군
Return 4. 잘못된 만남
Return 5. 제이지가 봤던 것
Return 6. 은밀한 거래
Return 7. 다시 만난 춘삼이 형
Return 8. 만철이파
Return 9. 일망타진
Return 10. 제이지와의 만남
Return 11. 세 번째 스승 디오렌
Return 12. 정령술을 익히다
Return 13. 정령을 보는 여인

11월 24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