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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튼튼한 놈』 6권

삼정회의 끄나풀을 찾아 제주도로 내려간 재석과 팀원들.
추적 끝에 드디어 놈의 아지트에 잠입하는데…….

“아쉽게도 자리가 없습니다.
저희들은 이미 아르바이트를 다 구했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아쉽군요. 벌써 사람이 다 찼다니…….”
재석이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서자
최진석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럼 기회가 되면 또 뵙게 되겠죠.”
“아, 그런 인사치레는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한동안 계속 저를 봐야 할 테니까요.”
“예?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선거의 밑바닥에 도사리고 있던 삼정회의 음모.
그를 분쇄하기 위한 재석과 팀원들의 고군분투가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펼쳐진다!

그러나 막힘없이 풀려나갈 것 같던 수사는 난항에 부딪히고…….

철저하게 자신들의 정보를 가로막는 삼정회와
그들을 추적하고 말겠다는 재석과 특별 수사 지원팀!

그들의 대결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날 것인가!

[목차]

제1장. 제주도에서의 한바탕
제2장. 동철의 첫 임무
제3장. 소탕
제4장. 진실
제5장. 배신자
제6장. 전투
제7장. 단속
제8장. 처리반
제9장. 삼정회를 노리는 누군가가 있다
제10장. 놓치다

6월 8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