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를 향하여』 8권
“그럼 고문 변호사에게 첫 번째 의뢰를 하죠.”
“뭡니까?”
“지방의 작은 화장품 회사 중 경매로 나온 걸 알아봐 주십시오. 물론 법적인 문제가 없는 곳으로 부탁합니다.”
“작다면 규모가?”
“내추럴 뷰티의 반 정도면 됩니다.”
순간 이인창이 의아하게 철민을 바라보며 물었다.
“그 정도면 거의 영세기업 수준인데요?”
“맞습니다. 그 영세기업을 알아봐 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아주 망한 공장이면 더 좋겠습니다.”
“일단 알아보는 건 어렵지 않죠.”
“그럼 바로 진행해 주십시오.”
한마디 막힘없이 철민이 말을 마치자 이내 궁금해진 이인창이 물었다.
“망한 화장품 회사라면… 아예 새로 시작하실 생각입니까?”
“예.”
…….
“지방의 작은 기업에서 대한민국, 아니 세계를 뒤흔들 신제품이 나올 거야.”
누군가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다짐하듯 철민이 내뱉은 말이었다. 그는 그 말을 다시 한 번 가슴속에 새겼다.
라망을 명성화장품에 넘기고 난 후 새로운 목표가 생긴 철민.
그는 또다시 사람들을 놀라게 할 일을 계획하는데!
‘라망보다 뛰어난 화장품을 만들어 낸다.’
[목차]
제1장. 기왕이면 비싸게 판다
제2장. 재충천도 필요하다
제3장.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제4장. 시도도 해 봐야 성공도 한다
제5장.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제6장. 명품 브랜드가 별거냐
제7장. 슬슬 움직여야지
제8장. 준비 없는 결과란 없다
제9장. 뛰고 또 뛰자
3월 3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99 오거릴라
12.03.30 13:36
9월30일이요!?
002. Lv.1 [탈퇴계정]
12.03.30 22:45
음? 9월 30일...?
오타인가요??
그것보다... 엄청 연재가 빠르네요.
빌려 본지가 불과 3일전인데 말입니다.
작가님 힘네시고요!
계속 이대로만 내주신다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ㅎㅎ
003. Lv.99 꾸우움
12.04.02 08:56
맨날 라망인가 르망만 파고 사나요,,,,좀더 화끈한 스타일쫌 뿌탁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