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사나이』 6권 [비밀 조직 ‘브레인’]
“신민호 씨.”
“예, 그런데요. 누구십니까?”
“양평 경찰서의 조 형사이고 이쪽은 윤 형사입니다.”
조 형사가 신분증을 민호에게 내밀어 보여 주었다.
“형사분들이 저에게 볼일이 있는 겁니까?”
머리를 끄덕인 조 형사가 대답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하는데, 괜찮습니까?”
…….
“일단 신민호 씨는 얼굴이 알려진 분이니 도망치지는 않겠지만, 현재 유력한 용의자입니다.”
“예? 제가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조사를 했지만 추가로 조사할 게 있으니 양평 경찰서에 방문을 해 주셔야겠습니다.”
S방송국 미녀 리포터의 죽음과 관련해 용의자로 찍히게 된 신민호.
모든 사건들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그는 계획을 바꾸기로 하는데…….
“젠장, 기자들이 알기라도 하면 큰일인데 어쩌지?”
예상하지 못한 일로 민호가 위기에 빠졌다.
그는 지금의 신분으로 오랫동안 살고 싶었는데, 어쩌면 다른 사람으로 또 몸을 바꾸어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으음, 일단은 마나 스톤의 농축된 마나를 최대한 흡수해 둬야겠군.”
[목차]
제1장. 새로운 사업
제2장. 오로라
제3장. 옛 스승의 흔적
제4장. 다크 브레인
제5장. 특급 킬러 재규어
제6장. 여우를 피하려다가 범을 만나다
제7장. 초능력 신드롬
제8장. 불사조 기사단 (1)
제9장. 불사조 기사단 (2)
제10장. 적을 유인해 사로잡다
3월 2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2.03.21 13:24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