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향만리 5권 (완결)
북해빙궁의 무인들이 갇힌 설귀곡.
정운은 그들을 따라 도착한 곳에서 드디어 사부 강척을 만나게 되고…
“네, 네 녀석이 여긴 어떻게?”
“약속을 지켜 달라고 찾아왔습니다. 약속한 지 십 년이 넘었잖아요.
빨리 사매를 구해 주세요.”
“이 녀석아, 사매가 무슨 물건이냐? 그리고 주위를 봐라.
여기에 사매로 삼을 만한 사람들이 보이냐?”
강척이 북해주를 마시며 만든 주해만파장!
정운 역시 북해주에 담긴 기운을 느끼게 되고,
강척의 가르침에 따라 주해만파장을 펼칠 수 있게 되는데…….
“역시… 그렇군요. 천(天), 지(地), 인(人)입니까?”
“오호! 놀랍구나. 내가 그것을 알아내는 데 무려 한 달이 걸렸다.
그런데 고작 한 잔을 마신 것만으로도 그것을 알아냈느냐?”
<목차>
제1장. 북해주(北海酒)
제2장. 북해의 무인들
제3장. 북해의 친구
제4장. 현이회(玄耳會)
제5장. 강북의 친구들
제6장. 혈랑대
제7장. 노옹(櫓翁)
제8장. 북해의 땅과 하늘, 그리고 나
제9장. 25년 만의 재회
제10장. 삼선(三仙)
<그동안 ‘주향만리’를 읽어주신 독자여러분 고맙습니다.>
1월 26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001. Lv.1 [탈퇴계정]
11.01.26 18:10
완결 축하드려요~
002. Lv.1 Schnee
11.01.26 19:17
완결 축하드려요~♡
003. Lv.5 홍형(洪瑩)
11.02.04 15:32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