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입니다!
진짜 짧은 동화입니다~^^
원래의 제목은
[이 와중에 믿기지 않겠지만 승윤이가 그리고 쓴, 엄마의 화분을 깨뜨린 말썽꾸러기 승규 이야기]
입니다. ^^
줄거리) 어느날, 승규의 엄마는 승규이에게 집을 잘 봐달라고 말하고 외출을 했어요. 승규는 엄마가 없어서 고양이랑 신나게 놀다가, 그만(!) 엄마가 가장 아끼는 화분을 깨뜨렸어요.
집은 엉망이 됐고, 승규는 덜컥 겁이 났어요.
[네가 깨뜨렸다고 해줘.]
처음에는 고양이에게 말했어요. 고양이는 [안 돼.]라고 고개를 저었어요.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거짓말을 하는 건, 그 친구를 싫어할 때나 가능한 거야.]
[그럼 네가 고쳐줘.]
[안 돼.]
고양이는 말했어요.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대신하는 것도 그 사람을 싫어할 때나 하는 거야.]
하는 수 없이, 승규는 고양이와 함께 밖으로 나가서 화분을 구해보기로 했어요.
자, 엄마는 한 시간 뒤에 돌아올 거예요. 승규는 어디서 화분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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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화분을 깨뜨린 말썽꾸러기 (1) +2 | 14.10.01 | 463 | 5 | 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