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하면서 기다리는 것도 추리물을 읽는 재미 중 하나지요. ^^
이 물리교의 향기.....문과인 전 '푸른 것은 하늘이요 검은 것은 내 마음의 티끌이로다.'하며 읽었지만 묘하게 납득이 되네요.
그런데 계영의 빈혈은 세준군이 원인이었던 건가요. 어머, 이 나쁜 남자. >_<
이제까지 읽은 것 중에 가장 정신을 집중하면서 읽었습니다. ㅎ
이 이야기의 시작에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 숨어 있었군요.
앞으로 어떤 인물이 어떤 능력자인지, 다 만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푸른 수염의 첫번째 부인이 죽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니에요.
그리고 꼭 두 사람, 감정이 띠로리~♪ 를 나누게 해 주셔야 합니다. ㅠㅠ
왜 그렇게 자꾸 창백해지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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