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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우리땅 님의 서재입니다.

지금 세상은 칼부림 전성시대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무협

독격마간도
작품등록일 :
2022.05.11 23:19
최근연재일 :
2022.11.14 13:26
연재수 :
7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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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5
추천수 :
209
글자수 :
405,006

작성
22.07.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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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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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54. 레벨업

DUMMY

거대한 돼지.

신장이 십여미터는 훌쩍 넘는것 같고 몸은 갑옷을 입고 있는데 그 갑옷 사이로 살집이 두툼하게 솟아있었다.

손에는 사이한빛을 발하는 긴 삼지창을 들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전설의 저팔계같다고나 할까.

돼지의 눈은 붉게 빛을 뿜었고 입에서 침이 줄줄 흘러내리며 움직일때마다 주변으로 튀어나갔다.

무슨이유인지 그 침들이 떨어진곳은 하얀김이 피어오르며 주변을 노랗게 녹여내었다.

아주 강한 화학작용이 일어나는것 처럼 부글부글 끓어오르기도 했다.

거기다 저 거대한 돼지는 마치 허상처럼 반투명한 상태였다.

그런데 특이하게 입에서 흘러내린 침이 주변에 떨어지는 순간에는 실상으로 변한다.

실체가없는 허상이 주변에 영향을 미칠때만큼은 실상으로 변해 실질적인 물리력이 작용하는듯 했다.

그리고 거대한 돼지의 허상 뒤편에 십여명의 무인들이 선봉이와 격하게 부딪치고 있었다.


- 쩡.....! 쩡.....!


선봉이가 뻗어내는 권격의 힘은 여전히 강력해 보였지만 하체의 움직임이 이상하다.

양다리에 푸른뇌전이 번뜩이고 있었는데 발부터 위쪽으로 녹아내리고 있었고 종아리부분에서는 세포가 재생되며 그 과정에서 강렬한 뇌전이 발생되고 있었다.

세포가 녹아들고 다시 재생되는 상황.

거기에 거의 절정의 경지에 오른 9명의 무인들이 연환공격을 퍼붙고있었다.

선봉이의 무위가 워낙에 강력하니 절정의 무인들이 협공을 하는듯 했다.

절정의 경지에 오르면 그 무위가 주변에 끼치는 영향이 커지고 스스로의 무위에 자부심 또한 커져서 다른이와 힘을합치기를 매우 꺼려하지만 이 눈앞의 개면상 사내는 아예 무위의 차원이 다르니 어쩔수가 없었다.

한자 반에 가까운 긴 칼들 9자루가 섬전같은 속도로 이기어검의 수법으로 날아들고 있었고 그 사이사이 짧은단검을 든 무인들이 빈틈을 노리며 찔러온다.

전형적인 이도류의 도법.

나무로만든 나막신이 바닥에 닿을때 나는 소리와 긴 칼과 짧은칼 두자루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무인들의 모습에서 도쿄무인들의 특징이 보인다.

아홉자루의 비도가 공력을 머금고 그야말로 무차별 폭격을 하고 있었지만 선봉이는 두 발을 녹여들어가는 부상을 조금씩이지만 차분히 밀어내며 날아드는 칼 하나하나를 주먹으로 쳐낸다.


- 쩡쩡.....!


아무리 선봉이라도 칼날이나 칼끝을 주먹으로 직격할수는 없었지만 칼 면을 비껴쳐내며 날카롭고 살기어린 공격을 무력화 시켰다.

역혈의 비공인 마신현무록의 파괴적인 기운이 칼들과 연신 충돌하며 금속을 벼러서 만든 칼들에 금을 만들기에 이른다.

9인의 무인들은 선봉이의 압도적인 무력에 허탈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들의 눈은 더 호승심에 불타오르며 전신의 공력을 끌어올린체 사납게 달려들었다.

그 아홉명의 뒤편에 뚱뚱한 몸매의 여인이 얼굴에 화장을 떡칠한체 엉거주춤 서 있었는데 그녀는 양손을 모으고 특이한 손모양을 만든 후 연신 주문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 해(亥)와 계약에 의해 음한력을 소환한다. 이것은 내 의지이고 내 뜻이며 내 사명이다. 해는 모든 계약을 실행하라......! "


같은 문장을 계속 반복하는 뚱뚱한 여인.

그 여인의 눈은 눈 앞에 거대한 돼지허상을 향해있었고 그 돼지허상은 손에든 삼지창을 휘돌리며 허공에 떠있는 뼈다귀같은 칼과 대적하고 있었다.


- 후웅......!


돼지허상의 삼지창은 매우느리게 움직이는것 같은데 막상 휘둘러지면 순식간에 지척에 다다랐다.

하지만 연금이는 그런 돼지허상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며 계속해서 허공을 날아 피해다녔다.

마치 뭔가 신기한게 있는데 뭔지 파악이 안되어 계속 훔쳐보는듯한 느낌.


" 요거 특이하네. 분명 허상인데 타격이 가해지는 순간만큼은 실상으로 돌아오고 다시 허상이되고 허참......! "


그러면서 힐끗 선봉이를 살핀다.

다리에 뭔가 부상을 입은거 같은데 선봉이의 재생능력이 부상의 악화속도를 뛰어넘는다.


' 저 다리가 완전히 부상에서 벗어나는 순간이 저 아홉명의 무인들이 끝장나는 순간이 되겠군..... 그나저나 백우는 어디....? 저기있군.....! '


주문을 연신 외우고있던 뚱뚱한 여인의 발치에 피투성이가된체 죽은듯이 엎드려있는 백우가 보인다.

가슴께가 들쑥날쑥하는게 아직 숨은 붙어있는것 같다.

하지만 주변에 뿌려진 피의 양을 봤을때 매우 위급한상황이었다.

멀리서 다가오는 박 한의 기운이 느껴진다.

박 한의 기운을 선봉이도 읽었는지 그의 몸에서 피어나는 기운의 느낌도 달라진다.

백우가 쓰러진 모습을 박 한이 보게되면 앞두 가리지 않고 달려들려고 할텐데 지금 이자리에 있는 무인들은 모두 박 한보다 뛰어난 무인들이어서 박 한이 오기전에 상황을 정리하고 싶다.

하지만 아직 다리를 움직일수 없다.

거대한 돼지의 입에서 나온 분비물을 밟았을 뿐인데 이렇게 오염이 돼 버렸다.

만약 그 분비물에 정통으로 가격되었다면 지금보다 더 흉흉한 상태일테지.

모사와 박 한이 사고치지말고 다른일에 엮이지 말기를 바래 이자들의 기운을 느꼈을때도 가만히 지켜만 보았는데 백우의 기운을 느낀 무인하나가 갑자기 뛰어다니던 백우를 낚아채고 그쪽에 신경이 쏠리던 사이에 삼십미터의 거리를 격하고 달려들던 초절정급의 무인으로 인해 상황이 여기까지 와버렸다.

선봉이에게 달려든 초절정급의 무인은 가진바 무위가 극히 뛰어났고 선봉이에게 기습까지 했지만 결국 다섯수만에 오른팔이 터져나갔다.

백우가 저쪽 일행으로 보이는 무인에게 붙들리는 순간 힘 조절을 할 이유가 없었기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였다.

백우를 구하기위해 움직이려는 순간 주변을 잠식하는 요상한 기운이 느껴졌고 아무것도 없던 허공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삼지창에 하마터면 가슴이 관통당할뻔 했다.

그리고 모습을 완전히 들어낸 거대한 돼지의 허상과 십여명의 무인들이 다짜고짜 공격을 해왔다.

평상시같으면 여유롭게 상대할수 있었지만 백우가 저들에 손에 있었고 돼지의 삼지창을 피하다 밟은 분비물에 다리가 오염되자 지금까지 싸움이 이어지게 되었다.

오른팔이 터져나간 무인은 저들중에서 지위가 상당한듯 연신 소리를 지르며 닥달하다 쓰러져 버렸고 뚱뚱한 여인과 나머지 무인들은 자신들의 몸을 사리지 않은체 미친사람처럼 달려들었다.

돼지허상은 말그대로 허상이라 공기의 저항이 전혀없이 선봉이의 근처로 다가와 마지막 순간에 실상화하여 공격해왔고 경험많고 무공이 높은 선봉이도 난생처음 격는 상황에 연신 뒤로 물러나야했다.

그런데 그 때 연금이가 날아들었고 실상으로 변해 선봉이를 공격하려던 순간 돼지의 팔뚝에 기다란 상처를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지금같은 대치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던 것이다.

연금이는 그 사이 박 한에게 전음을 보냈고 돼지허상이 발이묶인 선봉이를 공격하지 못하게 방해하며 뚱뚱한 여인을 노렸다.

그런데 그때 한쪽에 쓰러져있던 무인이 자신의 터져나간 오른팔을 감싸쥐며 몸을 일으키더니 실눈을 뜬체 상황을 살피는듯 하더니 발밑에 널부러져있는 백우를 쳐다보더니 눈을 번뜩였다.

그 때 지진이 난듯 커다란 진동이 선봉이에게서 터져 나왔다.


- 쿠웅......!


한 발 내딛은 선봉이.

그를 중심으로 거대한 기운이 파도처럼 주위를 휩쓸었고 선봉이를 지금껏 끊임없이 괴롭혔던 아홉자루의 칼들이 한쪽으로 확 몰려가 자기들끼리 부딛치며 금속음을 내었다.


- 째재재쟁......!


칼과 이어지던 공력의 끈이 잠깐이지만 끊어져 자신들의 칼에대한 주도권을 상실한 아홉의 무인들은 이를 악물고 선봉에게 뛰어 들었다.

선봉을 둘러싸고 아홉방위를 점유한 무인들은 두눈에 그 어떤 생기도 찾아볼수 없었다.

삶의기운이 보이지 않으니 죽음도 불사하려든다.

그리고 그들은 선봉이의 영역안으로 일제히 손에 든 짧지만 살기를 품은 칼을 찔러넣었다.

그리고 선봉이도 드디어 기운을 완전 개방하려했다.

단전의 기운이 태양이 뜨는 반대방향으로 역행하며 모든 경혈에 외기가 모여들었고 경락을 통해 맹렬히 끓어오른다.

연금이도 그런 선봉이에 움직임에 발맞추듯 괴성을 질러대더니 모두의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다.


" 엇.....? "


뚱뚱한 여인의 입에서 당혹성이 터져나왔고 거대한 돼지의 허상이 그녀를 자신의 몸안에 품었다.

마치 달걀을 품은 어미닭처럼 완벽히 감싸들었다.

허상이니 돼지의 투명한 몸안에 웅크린 뚱뚱한 여인이 안도의 한 숨을 내쉬려는 순간 연금이 그녀의 코앞에 모습을 들어내었다.


- 스윽.....!


연금이의 날카로운 칼날이 뚱뚱한 여인의 미간을 정확히 뚫고 들어가려는 순간 돼지의 몸도 허상에서 실상으로 변하며 연금이를 엄청난 살집으로 내리 눌러왔다.

연금이는 기묘한 소리를 내며 그 자리에서 나무의 구멍을 뚫어내듯이 회전을 하며 돼지의 실상화된 살들을 그야말로 무 갈듯이 갈아내기 시작했고 대경실색한 뚱보여인은 연신 주문을 외우다 뒤로 발라당 엎어져 버렸다.

그녀는 돼지의 몸안에 들어와 있었지만 그녀의 주위 에 살들은 허성화된 상태라 그녀에게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하지만 연금의가 뿜어내는 기운을 그대로 여인의 온 몸에 거미줄같은 상처를 수도없이 만들어냈다.

한 순간에 온몸이 피가 철철 흘러내렸고 그냥두면 곧 목숨을 잃을 상황이 되어가는 그 때, 오른팔이 터져나간 무인이 앞으로 나서며 소리쳤다.


" 모두 멈춰......! 안그러면 이 똥개 머릿통을 뭉게 버릴거니까......! "


대롱대롱 메달린 백우의 몸에서 붉은 실같이 한줄기 피가 바닥으로 흐른다.

아홉명의 무인들을 밀어붙이려던 선봉이의 주먹이 멈췄고 돼지의 실상화된 살들을 갈아내던 연금이도 회전을 멈추었다.


" 물러나.....! 그러면 이 똥개는 살려줄테니. "


왼팔 하나에 기운을 몰아넣자 백우를 잡은 손끝에 붉은기운이 맺혀든다.

마음만 먹으면 백우의 머리는 그대로 터져나갈것이다.

선봉이의 눈빛이 서서히 죽어간다.

그의 체내에 잠들어있던 천년전의 본능하나가 깨어나려고 한다.


- 화르륵.....!


연금이의 주위에도 푸른염화가 불타오른다.

세상을 돌아다니며 한번도 일으킨적이 없던 염화다.

첫번째 점유물이었던 늙은 도인의 도력이 실체화되어 푸른염화로 발현되기 시작했다.

선봉이와 연금은 지금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 백우는 우리 친구다......! 그 안에 자리잡은 모사도 친구고 우리의 통제권을 가진 박 한과 우리는 가족이다.....! '


인공지능의 뇌가 친구라는 감정을 급속히 학습하기 시작했고 가족의 개념이 자리를 잡는 순간 연금과 선봉이의 뇌리에 높낮이없는 여인의 기계음이 들려온다.


- 프로토타입 인공지능 선봉이의 레벨이 상승합니다. 프로토타입의 최고레벨에 도달하셨습니다. 인공위성과의 통신기능이 개방됩니다. 5레벨이 되셨습니다. -


- 인공지능 연금이의 레벨이 상승합니다. 망가졌던 자가복원기능의 일부가 수리됩니다. 지워진 일부 데이터가 복원됩니다. -


뜬금없이 들려온 기계음에도 두 인공지능은 기쁘지 않았다.

곧바로 인간의 감정하나를 학습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바로 분노라는 감정.

백우가 힘겹게 눈을 떴다가 다시 감는다.

더 시간을 지체하면 백우는 죽는다.

연금이가 선봉이에게 전음을 보낸다.


' 내가 순간이동을 해 왼팔을 잘라내고 그때 선봉이가 백우를 구하는 방법을 해보자. '


기회는 한번뿐이고 놓치면 백우는 진짜 죽는다.

자 가자 선봉아.


- 파앗.....!


연금이가 실상화된 돼지의 몸안에서 사라졌고 선봉이 한줄기 빛이되어 백우를 향한다.

연금이가 모습을 들어내며 왼팔을 잘라내려는 순간 초절정의 경지에 올라섰던 무인도 낌새를 눈치채고는 백우의 머리에 힘을 가하려했다.

그 잠깐의 차이가 백우를 구하지 못하게 되려는 순간에 오른팔이 터져나간 무인의 왼팔에 힘이 전혀 가해지지 않았다.


- 턱.....!


작고 까만 손 하나가 그의 왼팔에 올려져있었고 그 손에서 하나의 기운이 초절정 고수의 기운을 잡아내고 있었다.

그 작은 손에 주인은 나였다.


- 전능심법 천망의 권능.


무엇이든 묶어둘수 있다는 천망의 권능이 잠깐이지만 초절정 고수의 움직임을 막았고 그 시간에 연금이의 칼날이 그대로 스치고 지나갔다.


- 촤아악.....!


왼팔이 잘리며 뿜어져야할 피도 천망에 갇혀 한방울도 튀지않는 모습이 잠시 이어지다가 밑으로 흘러내렸고 선봉이가 땅에 떨어져 내리려는 왼팔에서 백우를 받아내었다.

나는 찰라의 순간에 그동안 아무리 익혀보려고 노력해도 되지않던 4대권능중 하나인 천망을 펼쳐 시간을 만들어내었고 그 시간은 모든 상황을 해결하기에 충분했다.

어쨋든 내가 도착했다.

니들 이제 다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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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75. 어머니의 자궁 22.10.11 26 1 13쪽
74 74. 붉은 무력단 22.09.14 32 1 15쪽
73 73. 점수제 토벌전 22.09.12 34 1 16쪽
72 72. 후원자 22.09.09 30 1 11쪽
71 71. 서로를 돕다. 22.09.04 27 1 12쪽
70 70. 절대자의 스킬 22.08.31 28 1 9쪽
69 69. 여의미보 22.08.25 29 1 11쪽
68 68. 귀견 22.08.22 31 1 12쪽
67 67. 전시상황실 22.08.20 28 1 12쪽
66 66. 천하제일견 22.08.18 44 1 13쪽
65 65. 초절정급 고수 22.08.16 32 1 13쪽
64 64. 전쟁의 서막 22.08.14 35 1 11쪽
63 63. 각자의 직업 22.08.10 41 1 9쪽
62 62. 커다란 일 22.08.09 36 0 14쪽
61 61. 적자생존 22.08.06 37 0 9쪽
60 60. 허탕 22.08.05 32 1 9쪽
59 59. 금와선인 22.08.03 36 0 10쪽
58 58. 무한도법 22.08.02 41 2 11쪽
57 57. 개싸움 22.07.30 42 2 12쪽
56 56. 신어머니 22.07.27 41 1 10쪽
55 55. 관조 22.07.25 56 2 11쪽
» 54. 레벨업 22.07.24 40 2 13쪽
53 53. 친구 22.07.21 56 1 12쪽
52 52. 모스크바의 왕족 22.07.19 43 2 13쪽
51 51. 태격기 22.07.18 45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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