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 제발 욕만 적지 말아주세요 ㅠㅠ.
2016년 3월, 5일. 하나의 게임이 아무런 홍보도 없이 조용히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그 게임의 이름은 악마의 땅, 데빌 피아 온라인(Devil Pia Online).
판타지 세계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 게임의 궁극적 목표는 인간이 살고 있는 중간계를 넘어, 마족과 마왕이 살고 있는 데빌 피아 온라인(Devil Pia Online)로 진출하여 그곳에 있는 블랙 소울 스톤(Black Soul Stone)을 파괴하는 것이었다.
이 블랙 소울 스톤(Black Soul Stone)은 마족들과 마수들이 인간들이 사는 중간계로 마수나 마족들이 넘어갈 수 없게 막아둔 결계의 문을 열어 주는 유일한 열쇠로, 원래는 신들이 사는 유토피아(Utopia)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한 천사의 변심으로 인해 마왕의 손에 떨어지고 말았다.
변심한 천사 덕에 열쇠를 얻은 마왕은 즉시, 중간계로 통하는 결계를 해제 하려 했다.
그러나 데빌 피아 온라인(Devil Pia Online)를 다스리는 마왕조차 건드릴 수 없을 만큼 너무나도 강력했던 결계의 힘은, 결계를 열 수 있는 열쇠인 블랙 소울 스톤을 사용했음에도 바로 사라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조금씩 그 크기와 위력을 줄여나갈 뿐이었다.
이에, 마왕은 결계를 통과할 수 있는 하급 몬스터들을 중간계로 올려 보내 정복의 발판을 마련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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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개 같은!!!”
쿵!
여기 한 청년이 자신이 조금 전까지 잡고 있던 키보드와 마우스를 바닥에 내 던지며 분노에 차, 씩씩거리고 있었다.
그 청년이 보고 있던 모니터엔
「<시스템>: 계약에 실패하셨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떠 있었다.
“벌써 203번! 203번째라고!! 이렇게 공을 들였으면 한 번! 한 번쯤은!! 불쌍해서라도 성공하게 해줘도 되잖아!?!”
청년의 행동과 모습으로 보아하니 이 청년은 어떠한 게임을 하다 실패하여 분노를 하고 있는 듯 보였다.
분노에 찬 청년이 하고 있던 게임의 제목은 데빌 피아 온라인(Devil Pia Online).
이 게임은 어디서나 볼 수 있던 평범한 시민이었던 청년의 인생을 360도 뒤바꿔버리고 말았다.
여러분의 작은 한마디는 초보 작가인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하다 못해 잘보고 갑니다. 라도 적어주세요... 흑흑... ps.저에 대한 욕은 쪽지로.....ㅡ.ㅜ
- 작가의말
ㄲ ㅑ ~앙~
또 질렀당...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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