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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732_danago100 4 님의 서재입니다.

멸망한 세계의 CEO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현대판타지

오류겐
작품등록일 :
2020.02.14 12:34
최근연재일 :
2020.03.06 10:20
연재수 :
21 회
조회수 :
1,483
추천수 :
53
글자수 :
126,792

작성
20.02.24 08:50
조회
43
추천
2
글자
15쪽

자넨 필요한 게 뭔가?-헤르메스 공방편(4)

당신은 프로!! 당신의 인내력을 시험하고자 합니다. 재미있어지는 순간 하차하셔도 좋습니다.




DUMMY

헤르메스 공방.


“아 시버럴. 행운의 편지 보내다가 주문만 늘었네.”


지환의 행운의 편지가 꺼림직했다. 어쩔 수 없이 7통의 행운의 편지를 보낸 것이 화근이었다.

제일 처음으로 보낸 편지는 헌터 관리국 회장 김칠이었다. 딱히 아는 사람이 많이 없던 것도 문제다. 하지만 김칠이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이해해 주리라 봤다.


‘헌터 관리국 협회 차원에서 수련장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딱 그 한마디였다. 체육관을 마나석으로 강화를 해달란다. 그것도 S급 정도의 무력으로도 무너지지 않는 그런 벽을 말이다.


'난 대장장이라고...'


최고급 마나석을 정제하던 그의 손이 더욱더 빨라진다.


“내가 이래서 다른 곳에 공방을 차리려고 했는데.. 시버럴 류지환 꼭 복수한다.”


최고급 마나석을 정제해 캡슐로 흘려보내듯 마력을 강당에 모으려고 한다.

강력한 마나로 현재도 헌터 관리국에는 보호막이 쳐져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초기 모델로 성능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았다.


“이참에 마나석 앵벌이나 해야겠네.”


마나석이 많이 들어간다고 헌터 관리국에서 삥을 뜯어낼 심산이다.


헤르메스의 망치가 더욱더 힘차게 최고급 마나석을 다듬어지고 있다.


***


부산 벡스코 공룡 전시장.

스산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나르샤에서는 오우거킹이 나오면 꼭 보스급 언데드가 나왔었다.

출입구가 ‘삐거덕’거리며 움직인다.


순간 모두 다 출입문을 바라보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헉”

신음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참았지만, 자신들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듯하다.


출입문 입구.

데스나이트가 붉은 안광을 뒤로한 채 모두를 응시하고 있다.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하려던 그들이었다. 하지만 오늘은 일찍 퇴근하긴 힘들 것 같다.


데스나이트가 을씨년스러운 목소리로 읊조리기 시작한다.


“죽. 음. 을. 두. 려. 워. 하. 지. 않. 는. 자. 들. 이. 여. 일. 어. 나. 라.”


이미 처리했던 스펙터들과 해골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벡스코 안에 모든 사물이 들썩이기 시작하고.키가 4미터가 넘어 보이는 물체가 문밖에서 그들에게 다가오기 시작한다.


분명 처리했던 오우거 킹

핏기없는 회갈색의 몸을 하고 현주섭을 바라본다.

이때 눈이 마주친 현주섭은 오우거의 도끼를 뒤로 감춘다.


“퉤. 퉤. 퉤. 줬다 뺏기 없음. 퉤. 퉤. 퉤.”


바닥에 침을 뱉으며 아이 같은 행동을 하는 현주섭.

다들 그의 모습을 보고 어이없는 듯 실소한다.


언데드가 된 오우거 무리는 이미 이성을 잃은 지가 오래다. 원래도 이성이란 것이 그리 존재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살아났기 때문에 목숨이 두렵지 않은 모양이다.


“크르릉. 크르릉.”


오우거 킹이 선두에 나선다.

뒤이어오는 스펙터와 밴시가 오우거 킹의 뒤를 따른다.

한 손에 자신의 머리를 들고 쫓아오는데 두리번거리기 시작하는 듀라한.

아마도 자신의 머리를 찾는다고 두리번거리는 것 같다


“꾀이익. 히이익.”


모두가 귀가 째질 정도로 통증을 느끼게 만드는 벤시의 통곡.

순간 힘이 빠져나간다.


김혜영의 주변에서 하얀 빛줄기들이 여러 가닥이 쏟아 오른다.


“신이시여. 저에게 축복을 내리시며 모두에게도 신의 축복을 내리시어. 사악한 영혼에 침식된 그들에게 벌을 내리소서.”


빛줄기는 모든 이의 무기와 몸을 감싸며 빛을 발산하기 시작한다.

순간 벤스의 디버프가 풀린다.

언데드에게 추가 30%의 대미지를 입히는 디버프다.

그에 뒤질세라 성기사인 오삼성은 모든 이에게 성스러운 축복을 부여한다.

모든 능력치가 20%가 증가하는 디버프다.


“사악한 무리는 죽음으로 너의 죄를 사하라.”


주문을 시전하고 오삼성은 언데드를 처치하기 시작한다.

성기사는 턴이라는 기술로 언데드를 한방에 처치한다.


성스러운 축복에 신의 축복이 중복되어 확률의 마법인 턴이지만 왠지 더 잘 걸리는 것 같다고 느낀다.



‘역시 성기사 턴이 최고야 한방에 한 마리. 안 반하고 별수 없지.’


현주섭은 연신 길을 트고 있다. 오우거킹에게 멀리 떨어지려 하는 그다.


‘이러다가 도끼 빼앗기겠어.’


서장운은 현주섭의 그런 행동을 보며 한숨을 내쉰다.

중급 언데드들인 벤시와 스팩터들은 현주섭의 꼬리에 맞고 쓰러진다. 성스러운 축복에 신의 축복이 중첩된 상태다. 아마도 그래서 현주섭의 공격이 막강해진 것이다.


데스나이트가 죽어가는 언데드들 앞으로 나서기 시작한다.


“귀. 찮. 은. 놈. 들. 다. 죽. 어. 라.”


이미 많은 수의 언데드들이 성기사인 오삼성에게 죽어갔다.

현주섭만을 노리는 오우거 무리 말고는 언데드들은 대부분 처리가 된 상태다.


“아 오우거 새끼들 끈질기네.”


현주섭은 오우거킹의 도끼를 힘차게 거머준다. 더 이상 도망만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버프가 걸려 있는 도끼에 강기가 흐르는 듯하다.

오우거 킹의 머리에 도끼가 강타한다.

이미 반파가 되었지만 좀비화 되어 있는 오우거 킹.

하지만 오우거킹은 계속해서 현주섭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다.


“이거 대체 어떻게 죽여.”

“그러게 살아 있을 때 보다 어려워 보이는데.”

신기선이 다가오는 오우거의 머리를 여의봉으로 다시 한번 강타한다.

머리를 잃은 상태인데도 듀리한과 같이 머리를 들고 계속해서 전진한다.


서장운에게 다가가는 데스나이트.

서장운은 순간 1 대 1을 매칭에 당황한다. 지속적으로 언데드를 소환하며 다가서는 데스나이트다. 하급에서 중급까지 언데드들이라 어렵게 처리할 몬스터는 아니다.

하지만 수가 많아 힘에 부치는 그다.


“언제까지 쪼무래기들만 보낼 거냐. 덤벼라.”


데스나이트에 도발을 하는 그다.

서장운의 주변으로 공룡으로 보이는 무리가 그를 감싸기 시작한다.

티라노사우루스가 그의 앞을 나선다. 서장운의 덩치보다도 몇 곱절 큰 공룡이다.


“이건 또 모야.”


공룡 무리에 속해 있던 조각사가 손을 흔들어 보인다.


“이건 조각품들을 내가 생명을 불어 넣은 거야.”

“조각사 나부랭이라고 했는데 든든하군.”


순간 나부랭이라는 말에 욱했던 조각사다.

뒷이야기에 든든하다는 말을 못 들었다면 그대로 조각품인 공룡을 조정해 서장운을 공격했을 터다.


랩터 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tm는 주변의 모든 언데드들을 물어뜯기 시작한다. 뼈까지도 소화할 수 있는 존재들이 공룡이었다.


이제야 데스나이트와 1 대 1 승부를 버릴 수 있는 상태다.

데스나이트는 검게 타오르는 데스나이트의 불검을 들고 그에게 다가오고 있다.


“헬. 파. 이. 어.”


데스나이트의 불검을 한번 휘두르는가 싶더니만 검에서 화염의 기운이 나오기 시작한다.

꺼지지 않는 지옥의 불길.

불길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뒤로 후퇴하는 서장운이다.


헬파이어에 당하는 무리는 언데드들이 주였다.

데스나이트는 아군의 안위를 염두에 두지 않는 듯하다.


“멍청한 녀석 이제는 너 혼자구나.”


삼지창을 고쳐잡는 그다.

평소에 무기를 잘 사용하지 않는 그였지만 오늘만큼은 맨몸으로 싸우면 다음이 없을 것 같았다.


삼치창을 데스나이트의 안면으로 던진다. 성스러운 버프가 아직 남아 있던 터라 삼지창은 밝은 기운을 내뿜으며 날아가기 시작한다.


순간 데스나이트는 본능적으로 삼지창을 불검으로 베어버린다.

두 동강이 나는 삼지창은 불검의 불기운에 녹아내려가기 시작한다.


도저히 인간이 이기기에는 무리가 있는 보스 같다.


푸른 기운이 번쩍거리는 게이트.

그곳에서 두명의 나오는 두명.

도연이 먼저 나오고 뒤이어 지환의 모습도 드러낸다.


나르샤에서 현실로 귀환한 것이다.


“이런 느낌이네.”

“뭔가 빙빙 도는 느낌이었어.”

“정신 못 차리겠던걸.”


그들은 지체 없이 벡스코로 들어간다.

이미 다 정리된 상태라 마나의 힘이 느껴지는 공룡 전시장으로 직행을 하기로 한다.


“왔노라. 보았노라. 내가 왔노라.”


지환은 V를 그리며 공룡 전시장으로 들어간다.

오우거킹이 나온다는 소문에 혹여 언데드 보스가 나오면 어쩌나 싶어 급하게 나왔다.


아직 어지러운 기운은 온몸을 감싸고 있다.

문에서 흘러나오는 누군가의 음성을 듣고 고개를 돌린다.


‘세상에 그가 왔군.’


오삼성은 갑자기 나타난 음성의 주인공을 보며 눈알이 튀어나올 만치 놀란다.

분명이 나르샤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와야 하는 그들이다. 그런 그들이 소리소문없이 왔다는 상황에 놀란 것이다.


“어쩐 일로 오셨나요?”

“일단 데스나이트부터 처치하지.”


김혜영과 오삼성은 지환과 도연에게 축복을 부여해주고 있다.

물론 그들에게는 축복이 따로 필요 없었다.

S급을 넘어 S가 몇 개가 붙어도 부족할 만큼 강했다.


“안타깝다. 제 불검 떨구겠는데...”


버프를 하고는 가여운 얼굴로 데스나이트를 지켜보는 오삼성이다.

주변에 얼마 남지 않은 언데드.

주변은 조각사가 생명부여술로 만든 공룡들이 언데드를 빠르게 정리해 나간다.


“먹을꺼따. 먹을꺼따.”


황금 헤츨링 아스테어가 데스나이트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아직 성체가 되지 않은 드래곤이기에 아스테어에게는 무리다.


“남은 찌꺼기 줄 테니깐 기다려. 앉아.”


아스테어를 강아지 사육하듯 하는 지환이다. 간식을 기다리는 강아지 마냥 아스테어는 앉은 자세에서 미동도 하지 않는다.


“파이어 캐논”


아직 익숙지 않은 현실에서 간단하게 5서클 마법을 쓴다.

불꽃 광선들이 데스나이트에게 향한다.

데스나이트는 광선들을 그의 검으로 연속적으로 쳐내기 시작한다.

명색의 언데드의 보스인 데스나이트에게는 5서클의 마법은 통하지 않는 듯하다.


“마그마 블러스트.”


마그마 덩어리들이 땅으로 붙어 솟아나더니만 데스나이트의 몸에 붙기 시작한다.

언데드 계열의 몬스터들은 불에 약한 편이었다.

하지만 지옥의 수문장답게 7단계 마그마 블러스트에도 별로 타격을 받지 않는다.

슬슬 몸이 풀려 가는 그들이다.


지켜보고 있던 도연이 앞을 나선다.

데스나이트가 죽게 되면 게이트가 소멸하기에 그들이 나르샤로 복귀할 방법이 없다.

지환은 분명 빠르게 데스나이트를 죽일 것이기에 도연이 움직인 것이다.


“언령. 데스나이트의 힘을 거두어라. 검도 들 수 없는 힘으로 천상의 감옥에 가두어라.”


언령마법이 구현된다.

데스나이트는 힘을 잃은 채 주저앉는다.

데스나이트의 불검이 떨어지고 지환은 잽싸게 데스나이트의 불검을 수거한다.

천상의 감옥이 데스나이트을 감싸고 포박 되는 현장이다.


“무슨 이건..”

“말도 안 돼.”

“먼치킨이 둘이나 되는 거야?”

“이럼 재미없는데...”


채널 444에서는 한국의 레이드를 녹화 중계로 방영한다.

S급의 전투 헌터들이 없었던 터라 녹화를 중점으로 한다.

A급 헌터 여러 명이 고전을 하던 레이드 현장에 보스를 생포하는 모습을 담은 그들은 아연실색하고 만다.


“아니. 제들이 왜 여기서 나와?”


나르샤에 있어야 될 그들이 현실에 나타난 것이다.

그들은 왜 현실을 나온 것일까?


그 이유를 알지 못하는 모두.


화면으로는 간식을 얻지 못해 입맛만 다시는 아스테어만 송출되고 있다.


***


헤르메스 공방.


체육관과 강당에 마나의 강화로 보호막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현장에 나와 있는 김칠.

김칠은 강화된 자신의 그루자를 벽에 쏘아대기 시작한다.


“확실히 이 정도면 S급 헌터들이 싸우더라도 안전하겠군요.”


잠시의 미동도 하지 않는 건물이다.

밖에서 누군가가 들어오는 소리를 듣지 못할 정도로 방음도 우수했다.


“안녕하세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들어오는 지환과 도연.

그들을 보고 기절하듯 소스라치게 놀라는 김칠과 김경악이다.


“열심히들 이시네요.”


도연은 빙그레 웃어 보이며 가볍게 목례한다.


그들은 이곳에 오기 전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며 그의 가설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김경악은 행운의 편지 생각에 머리에 많은 내용이 들어오지 않는다.


‘행운의 편지... 복수할 거야.’


“데스나이트의 불검입니다. 잘 제련해서 승은이 주세요.”


승은 남매와는 초등학교 동창인 그다.

그들을 아끼는 마음은 학우애 정도라고 해두자.

도연은 지환이의 입에서 다른 여자의 이름이 나오자 뽀루뚱 해진다.


인벤토리에서 오르시스의 단검을 꺼내 든다.


“이건 오르시스의 단검이에요.”


김경악은 단검을 살펴본다.

공방장이 되면서 어느 것을 보더라도 재현과 모방이 가능하다.


“자네 주력 무기 아닌가?”


날카로운 단검을 손으로 쓱 훑어본다. 예리한 단검의 칼날을 빛에 비춰 보며 말을 이어간다.


“네 맞아요. 혹시 비슷하게 가능하세요?”


고개만을 끄덕거리는 그.

그이 고갯짓에 단검 두 자루를 만들어 달라고 전하는 지환이다.

단검의 주인은 승헌이다.

세상을 망쳤지만, 친구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었다.

그래서 택한 결론이 템빨이다.


인벤토리에서 피닉스의 깃털과 얼음 여왕의 눈물을 경악에게 전달한다.


“전 가볼게요.”


떠나려고 준비하던 지환은 뒤를 돌아보며 경악을 부른다.


“헤르메스 공방 장님.”


무슨 부탁을 또 하려는지 두려워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말해보게나.”

“혹시 아공간 다 보셨어요?”

“......”

“아공간에 다른 아공간 반지가 10개나 있는데...”


한마디 말을 뒤로하고 45일 후에 보자고 전하며 헌터 관리국을 나선다.

조금 더 대화를 나누고 삥을 뜯으려던 경악은 아쉬워한다.

하지만 아공간에 다른 아공간의 반지가 있다는 소리에 아쉬움을 달래는 터다.


***


제주도 용머리 해안.


자이언트 웜이 나타난다.

수정 단검을 얻은 승헌은 마음이 급하다. 서울로 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앞장서 자이언트 웜을 처치하려고 달려 나간다.


“푸. 아악~”


자이언트 웜의 입으로부터 선녹색의 독이 퍼져 나가기 시작한다.

미처 피하지 못한 승헌은 자리에 쓰러지고 손에 쥔 수정 단검을 떨군다.


“자신을 드러내는 암살자가 어딨어.”

“좀 더 배워야겠어.”


승은은 쓰러진 승헌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그들은 해독할 해독제도 없었고 마법으로 독을 풀어줄 마법사도 없었다.

승은은 쓰러진 승헌이 더 이상 독이 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혈도를 찍는다.

당분간은 버틸 수 있을 것이다.


“빠르게 처리하자.”

“벌레 정도야. 우습지.”

“감사합니다.”


와슨은 오른손에 지팡이를 들고 가볍게 흔들기 시작한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자이언트 웜이 천천히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밀러는 마력 광학 총을 발사하기 시작한다.

1분에 1천여 발을 연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거침없다.

자이언트 웜이 표면이 딱딱하여 절반 이상의 총알은 튀어나온다.


“리덕토”


와슨의 주문과 함께 두꺼운 웜의 껍질이 벗겨지듯 깨져나가고 있다.

독무 한 번만을 뿌리고 와슨과 밀러에게 개처럼 맞아 허무하게 죽어 가는 자이언트 웜이다.

S급 헌터들의 무서움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현장이다.


홀연 와슨은 일행을 빗자루에 태우고 헌터 관리국으로 향한다.




보고 싶은 몬스터나 여행지 등. 뎃글 남겨 주시면 작품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작가의말

감기 조심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4 do******
    작성일
    20.02.24 19:54
    No. 1

    연3일 헤르미스공방으로 시작하네요 ㅋㅋ
    필력이 좀 좋아진다 했는데 ㅎ
    좀 더 분발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오류겐
    작성일
    20.02.25 17:45
    No. 2

    선작도 안오르고 뎃글도 없어서 일부러 해 봤습니다.^^
    누군가 지적 해 주겠지 했는데...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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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르샤 월드의 헌터(3) 20.02.15 98 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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