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k4732_danago100 4 님의 서재입니다.

멸망한 세계의 CEO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현대판타지

오류겐
작품등록일 :
2020.02.14 12:34
최근연재일 :
2020.03.06 10:20
연재수 :
21 회
조회수 :
1,472
추천수 :
53
글자수 :
126,792

작성
20.02.19 11:14
조회
88
추천
2
글자
15쪽

자넨 필요한 게 뭔가?-헤르메스 공방편(1)

당신은 프로!! 당신의 인내력을 시험하고자 합니다. 재미있어지는 순간 하차하셔도 좋습니다.




DUMMY

휘라튼 호텔 식당.


와슨과 밀러는 조식을 먹고 있다.

간단한 빵과 달걀 스크램블에 블랙커피 한 잔이다.


헤르메스 공방과의 약속은 오후 1시였다.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있는 편이다.

10시까지만 조식을 끝낸다면 11시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었다.


제주 공항 근처 용머리 해안.


그들은 용머리 해안을 구경 중이다.

때마침 그곳에서는 자이언트 웜을 잡고 있는 보스 레이드가 한창이었다.

아직 자이언트 웜을 소탕하지 못한 제주도다.


S급 헌터들의 많지 않다.

대한민국에서 보스급 몬스터를 소탕하는 것이 그렇게 녹록치 않아 보인다.

해군함들은 물속으로 연방 포격을 하고 있었다.

자이언트 웜이 뿌리는 독에 당해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보인다.


약속 시각이 다 되어 간다.

그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공항으로 향한다.


“자이언트 웜을 잡았어야 하는데······.”

“괜한 국제분쟁 만들지 말죠. 여긴 미국이 아니랍니다.”

“어찌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철저한 자본주의라 헌터에 대한 보장이 크지 않은데 말이지. 한국은 숙식도 꽁짜잖아. 헌터 세금도 적다고 하고 말이지.”

“뭐 이민이라도 가시려구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밀러는 참전 용사의 손자다.

그는 절 때 미국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듣고 보니 나쁘지 않네. 이민이나 생각해 볼까?’


정작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은 와슨이었다.


김포공항 1번 게이트.

그곳에 헌터 관리국으로부터 고급 세단이 한 대가 주차되어 있다.

통상적으로 고급 세단들은 게이트 입구를 선호하지 않았다.

남의 눈에 잘 띄기도 하여 사생활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1번 게이트에서 나온 그들은 차를 타고 헤르메스 공방으로 출발한다.


“저희가 부탁 한 건 다 만들어 놓으셨대요?”


성미가 급한 와슨이 운전석을 향해서 질문한다.


“전 말단 헌터라서 내용은 도착하셔야 알 듯합니다.”


그리 길지 않은 길이건만 더디게 시간이 가는 것만 같다고 느끼는 그들이다.


‘드르렁 드르렁. 뽀드득. 뽀드득. 커커커억 푸하.’

밀러가 코까지 골아 가며 잠이 들었다. 어젯밤에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기에 코까지 골고 이를 갈기까지 할까.

마지막에는 숨이 정말 멈추지 않았을까 걱정을 할 정도다.

심한 잠버릇이라 생각하며 소리에 근원을 차단하기 위해 마법을 펼친다.


“멜로포르스 징크스”


밀러의 머리 위로 호박이 떨어지고 머리에는 호박이 씌워진다.

소리가 좀 잠잠하나 싶더니만 공명에 의해서인지 많이 조용해진 거 같지는 않다.

와슨은 포기했는지 주머니에서 이어폰을 꺼내 들고 노래를 듣기 시작한다.


‘이제 좀 살 것 같네. 아이템 의뢰해 놓고 잠이 오나?’


와슨은 오해하고 있다.

밀러는 어제 한숨도 못 잤다.

마법 광학 기관총이 얼마나 멋있을가 기대하는 그였다.

실물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긴장이 풀려 잠이 들었다.


“도착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일어나세요. 밀러 아저씨.”

“어푸... 푸. 도착했나 보네. 잘 나왔는지 걱정이네.”


잠이 들지 않았던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차에서 내린다.


헤르메스 공방.

그들은 헤르메스 공방 앞까지 다다른다.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그들의 손에서는 땀마저 흐르고 있다.


공방 안은 아직도 망치질 소리가 가득하다.

방해하지 않으려는 마음에 조용히 문을 여는 그들이다.


“저희 왔어요.”


개미가 지나가는 소리가 그보다 클지도 모르겠다.

땀이 범벅이 되어 열심히 일하는 김경악을 방해할 수 없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들은 도착 후 벌써 1시간여가 흘렀다.


마지막 망치질을 마치고 김경악은 헤르메스의 망치를 내려놓는다.


손으로는 얼마나 두드렸는지 살이 터져 피가 스멀스멀 흘러내린다. 숙련된 대장장이라 굳은살이 많이 박혀 피를 흘릴 일이 없는 김경악이었다.

그는 얼마나 힘들고 고된 작업인지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손에 일부로 닭피를 묻혔던 것이다.


‘진정한 장인은 자신을 포장할 줄 알아야지’


이건 포장이 아니라 사기다.

힘든 일이라며 가치를 높이고 더 높은 가격에 팔려는 그런 꼼수.

대장장이가 된 것도 템빨을 강조하여 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는 소문이 사실처럼 보인다.


“왔나. 언제 왔는가. 내 작품에 몰입하다 보니 자네들 오는 것도 몰랐네.”

“지금 막 도착했어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무슨 지금 막 와. 한······. 우욱”


밀러의 입을 재빠르게 막아서는 와슨이다.


“자이언트 웜 레이드를 좀 본다고 비행기를 놓쳐서 죄송합니다.”


열심히 하는 장인에게 방해하지 않으려고 그들은 조용히 앉아 있었다.

장인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는 와슨이다.


“자이언트 웜 레이드가 무척 힘든 모양이더라구.”

“그러게요. 물속으로 들어가서 싸울 헌터들이 많이 부족 하더라구요.”

“아공간에 물속에서도 호흡이 가능한 인어의 눈물이 많지만, S급 헌터들도 없고······. 큰일 이구만.”

“저희 물건들은 완성이 되었나요?”

“완성되었네.”


와슨과 밀러에게 마력 빗자루와 마법 광학 기관총을 건네준다.

순정의 미스릴로 만든 그것들은 햇살을 받아 더욱 빛을 발산하고 있다.


“두 제품 다 마나석이 주원료라네.”


김경악은 빗자루의 하단 부와 마법 광학 기관총 탄창을 열어 보인다.

천천히 그곳에 마나석을 가져다 댄다.


“이 두 곳에 이렇게 마나석을 터치하면 마력이 빨려 들어가는 게 보일 걸 세.”


마력석을 가져다 댄다.

푸른 기운의 마나석은 그 빛을 차츰 잃어 가더니만 빗자루와 탄창 사이로 빠르게 푸른 기운을 옮겨 놓는다.


빗자루와 마법 광학 기관총은 헤르메스 공방에서 만들었다고 한글로 음각이 새겨져 있다.


“테스트들은 안 해 봐도 되겠나?”

“해봐야죠. 좋은데 알고 계세요?”

“좋은 곳이 있어도 저희가 미국 시민인데 게이트의 몬스터로 테스트를 해도 될까요?”

“이미 테스트를 위해 제주도. 자이언트 웜 토벌 작전에 투입될 수 있게 해 놨네.”


골칫거리 자이언트 웜 때문에 해상으로의 진입이 어려운 대한민국의 실정이었다.

국가급 헌터가 두 명이나 있다.

이런 골칫거리를 해결하기에 딱 맞다.

테스트 겸 그들을 투입하기로 꼼수를 부리는 김칠의 아이디어였다.


“여기 인어의 눈물일세. 자이언트 웜 레이드에 선봉을 서주시게.”

“공항으로 가면 되나요?”

“테스트인데 빗자루를 타고 가야지.”

“그래도 비행기가 더 빠르지 않을까요?”

“일단 인어의 눈물부터 먹고 빗자루에 타게나.”


와슨과 밀러는 인어의 눈물을 받아먹고 빗자루에 탄다.

비행한다는 생각과 함께 빗자루가 헌터 관리국을 떠난다. 하늘로 높이 올라가는 순간부터 빗자루와 함께 그들의 모습이 빠르게 사라진다.


“이거 대단한데요. 앞을 볼 수가 없어요.”

“이 속도 면 숨을 쉬기도 힘들 거 같은데... 인어의 눈물을 먼저 먹으라는 이유가 있었군.”


빗자루에 시속은 최대 3,000Km까지 나온다.

현재 운용 중인 F-22.

랩터라 불리는 전투기가 시속이 2,900~3,000Km까지 나온다고 한다.

와슨과 밀러는 최대 시속까지는 무리라 생각하며 시속 700Km로 제주도를 향해 날아가고 있다.


“2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꼭 잡으세요.”

“그... 그러지.”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다.

밀러는 고소공포증이 없었지만 와슨의 허리를 꽉 잡는다.


“도착했습니다. 성능 한번 멋지네요.”


밀러는 도착했다는 소리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이미 그의 얼굴은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의식은 달나라에 가 있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진정시키며 눈물을 닦으며 빗자루에서 내리는 그다.


“앞... 으로... 난... 빗. 자. 루. 는 안... 탈 거야.”

“스릴 있고 좋잖아요. 3천으로 달렸어야 했는데 아쉽죠?”


와슨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도슨이다.


제주도 용머리 해안.

아직도 자이언트 웜을 처리하지 못한 상황이다.


헌터들이 20여 명이 모였지만 귀환자들은 그중에 3~4명뿐이다.

나머지 인원들은 현실 각성자로 등급이 C급과 D급 정도였다.

귀환자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귀환자들은 A급 4명이 배속되어 있다..

그중에 A급 귀환자 한명이 힐러였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귀환자들이다.


인원이 많아도 자이언트 웜을 잡을 수 없었던 것은 헌터들의 역량에도 있었다.


“하이. 와슨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홍이라고 합니다.”

“인어의 눈물입니다. 물속에서도 숨을 쉴 수가 있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이번 레이드에 참여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밀러와 와슨은 가볍게 고개를 흔든다.

가벼운 고갯짓을 대신하여 물속으로 들어가는 그들이다.


‘S급이라서 그런가. 상당히 화끈하네.’


보물 앞에서는 언제나 선두에 서 있는 밀러였다.

그런 밀러와 함께하다 보니 와슨도 성격이 급해져 가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유홍은 이승은에게 인어의 물약을 전달한다.

그리고 그들을 보조하기 위해 물로 뛰어든다.

아직 2월이라 물이 찬 편이었지만 몸에 마나를 두르니 견딜 만했다.


이승은은 쌍둥이 오빠인 이승헌과 펜싱 여제 나현이에게 인어의 눈물을 나누어 준다.

일반인 헌터들은 헌터 관리국에서 인어의 눈물을 나누어 준다.


인어의 눈물을 150여 개를 가지고 왔다.

현실 세계에서 인어의 눈물 가격은 하나에 500코인이었다.

7만 5천 코인을 아무런 사심 없이 보내온 김경악의 행동에 다들 경악을 금치 못하는 듯하다.

물론 김경악도 지환이 보내온 아이템이기에 재료 아이템 이외에는 별 의미를 두고 있지 않았다.


같은 시간 A급 전투 요원들은 부산의 벡스코에 모여 있다.

해양의 도시 제주도는 육지의 사람들에게는 타격을 입히지 않았으니 부산 시내에 있는 곳으로 집결을 했음이 당연했다.


스포츠 3인방과 공간 마법사 최형우 등 A급이 즐비한 현장이다.

데스나이트의 출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성기사 오삼성과 신의 축복을 받은 천사 김혜영이 가세로 어려움을 타개하고 있다고 한다.



자이언트 웜의 둥지.


둥지 주변으로는 자이언트 웜이 보이지 않는다.

2시간 주기로 둥지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앞선 공방전에서는 처지 하지 못했다고 한다.

앞으로 1시간 30분 정도가 지나야 자이언트 웜이 나타난다.


이미 용머리 해안 근처에는 해양 몬스터들이 우글우글하다.

웜이 오기 전 헌터들은 몸풀기 겸 마나석과 아이템을 얻기 위해 해양 몬스터를 대규모 소탕하기로 한다.


선공 몬스터들에게는 언데드에 추가 타격을 주는 검을 준다고 한다.

선공 몬스터들은 무리 생활을 즐기는 편이다. 동족이 공격을 당하면 어디서든 나타나는 몬스터들이다.


“선공 몬스터들이 아이템을 좋은 걸 준다는데.. 나도 오늘 한몫 잡아야겠군”

“다 좋은데 선공 몬스터들은 무기가 손상되니 큰일이야.”


승은, 승헌 남매는 상어 소굴이다.

일랙카둠이나 심해어를 상대할 수도 있었다.

쇼크 일렉토닉을 쏘는 몬스터들이기에 근접 공격을 하는 그들은 단순 패턴인 상어가 더 유리했다.


암살자 계통의 승헌은 단도가 주무기다. 누군가에게 팔 목적이 아니라 수정 단검을 획득하여 자신이 쓰려고 한다.


“승은아. 몬스터가 많으니깐 내가 선공치고 돌 테니깐 한 마리씩 처리 부탁해.”

“알았어. 오빠 조심하고 힘들면 교대하고 알았지?”


고개를 끄덕인 후 앞에 보이는 상어들을 끌기 시작한다.

한 마리씩 뽑아 먹는 승은은 상당량의 코인을 주는 상어가 만족스럽다.

아직 아이템이라고 할 만한 게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상어 지느러미는 음식 재료로 팔면 상당한 금액의 코인을 벌 수 있었다.


이 시대에서 헤르메스 공방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승은은 단순한 죽도로 공격을 하다 보니 몬스터 사냥에 한계를 보인다.

노가다를 통해 헤르메스 공방에서 자신만의 무기를 살 생각이다.

하지만 코인이 많이 부족하다.


노가다만이 살길이라며 제주도에 온 이유도 코인을 모으기 위해서였다.


“오빠 더 몰아 봐. 생각보다 상어는 아주 약한데······.”

“나 도망가기 바쁘거든. 여기서 더 몰면 넌 오늘 오빠의 제삿날을 볼 거야.”


엄살을 피우는 승헌이었지만 그도 수정 단검이 필요하다.

수정 단검만 얻어 오면 디버프가 들어가는 수정 단검을 만들어 주기로 헤르메스 공방과의 약속한 터다.


“수정 단검 필요한 거 아니었어? 난 코인만 모으면 되는데······.”

“알았어! 죽지 않을 정도만 몰아올게.”


헌터들에게는 룰이 있었다.

먼저 몬스터를 보거나 잡고 있는 몬스터를 도울 때는 선공과 먼저 본 헌터가 아이템을 독식한다는 규칙이다.

또 하나의 규칙은 그런 규칙에 반하여 파티로 몰이 사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몬스터를 독식하기 위해 몰이 사냥을 하고 있는 남매는 불법 사냥을 하는 것이었다.


“상어가 30마리나 몰렸어, 빨리 잡지 않으면 큰일 나겠는데.”

“헌터 상점에서 사 온 가속 물약을 먹어야겠네.”

“하나당 1,500코인인데 그걸 먹으려구.”

“생각보다 상어 지느러미가 잘 나와서 먹어도 괜찮을 거 같아.”


승은은 가속 물약을 입에 털어 넣는다.

순간 초록빛으로 빛나는가 싶더니만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약물이라는 게 남용을 하면 안 좋다.

가속 물약을 먹고 초록 기운이 떨어지면 급격하게 체력이 소진된다.

그 체력을 다시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속 물약을 먹어야 하고 결국 약물에 중독이 되게 된다.


앞으로 자이언트 웜도 잡아야 하건만 승은은 몬스터 상어에 집착을 보인다.


‘오빠 꼭 수정 단검 마련해 줄게.’


A급 헌터이지만 아직 오크 족 단검을 사용하는 승헌이다.

그런 승헌에게 수정 단검을 선물하고자 하는 승은이다.


순간 바닥으로 상어의 시신과 함께 검이 떨어진다. 수정 단검이 아닌 다마스커스다.

검 손상이 되지 않는 다마스커스는 판매를 한다면 200만 코인에 팔리는 검이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검은 아니었다.

빠르게 인벤토리에 집어넣으며 아쉬움을 달래는 승은이다.


열심히 몬스터를 모는 승헌. 그의 주변으로 숨어 있던 뼈 뱀장어 4마리가 출현한다.


“야. 너무 몰았나 봐. 뼈 뱀장어다 큰일 났다.”

“일딴 돌아봐 뼈 뱀장어부터 공략할게.”


승은은 인벤토리에서 다시 다마스커스를 꺼내 든다.

뼈 뱀장어는 손상 몬스터는 아니었다.

하지만 주검이 죽도인 그녀는 타격치가 더 좋은 다마스커스를 꺼내 든 것이다.

뼈 뱀장어를 무리 없이 처리한 그녀의 주변에 상어 무리가 집결하기 시작한다. 승헌이 몬스터 몰이를 했는데 너무 멀리 가서 가까운 승은을 인식해 버린 탓이다.


“어쩌라는 거야 몹 몰이도 제대로 못 하냐.”

“나도 이게 최선이거든..”


그들은 각자 10여 마리의 몬스터를 몰고 다니기 시작한다.


몬스터가 꼬였다는 표현이 이 상황이다.




보고 싶은 몬스터나 여행지 등. 뎃글 남겨 주시면 작품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멸망한 세계의 CEO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몇일 휴제를 해야 될 듯 합니다. +1 20.02.27 37 0 -
공지 제목 체인지 20.02.25 24 0 -
공지 연재 공지입니다. 20.02.16 66 0 -
21 돌아온 멸망한 세계의 CEO(4) 20.03.06 27 1 14쪽
20 돌아온 멸망한 세계의 CEO(3) 20.03.05 25 1 14쪽
19 돌아온 멸망한 세계의 CEO(2) 20.03.04 23 1 14쪽
18 돌아온 멸망한 세계의 CEO(1) 20.03.04 29 1 13쪽
17 백치 어버버(2) 20.02.27 34 1 14쪽
16 백치 어버버(1) +2 20.02.26 37 2 14쪽
15 자넨 필요한 게 뭔가?-헤르메스 공방편(5) +2 20.02.25 36 2 14쪽
14 자넨 필요한 게 뭔가?-헤르메스 공방편(4) +2 20.02.24 43 2 15쪽
13 자넨 필요한 게 뭔가?-헤르메스 공방편(3) 20.02.21 43 2 14쪽
12 자넨 필요한 게 뭔가?-헤르메스 공방편(2) 20.02.20 45 2 14쪽
» 자넨 필요한 게 뭔가?-헤르메스 공방편(1) 20.02.19 89 2 15쪽
10 헌터들의 활약-귀환자편(5) 20.02.18 50 2 14쪽
9 헌터들의 활약-귀환자편(4) 20.02.18 49 2 15쪽
8 헌터들의 활약-귀환자편(3) 20.02.17 51 3 15쪽
7 헌터들의 활약-귀환자편(2) 20.02.16 73 4 14쪽
6 헌터들의 활약-귀환자편(1) 20.02.16 75 3 15쪽
5 나르샤 월드의 헌터(4) 20.02.16 87 3 14쪽
4 나르샤 월드의 헌터(3) 20.02.15 98 4 15쪽
3 나르샤 월드의 헌터(2) 20.02.14 108 5 13쪽
2 나르샤 월드의 헌터(1) +2 20.02.14 189 5 14쪽
1 프롤로그 +1 20.02.14 262 5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