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k4732_danago100 4 님의 서재입니다.

멸망한 세계의 CEO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현대판타지

오류겐
작품등록일 :
2020.02.14 12:34
최근연재일 :
2020.03.06 10:20
연재수 :
21 회
조회수 :
1,474
추천수 :
53
글자수 :
126,792

작성
20.02.17 23:00
조회
51
추천
3
글자
15쪽

헌터들의 활약-귀환자편(3)

당신은 프로!! 당신의 인내력을 시험하고자 합니다. 재미있어지는 순간 하차하셔도 좋습니다.




DUMMY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호그스미드에 들어간다. 오른편으로는 호그와트 익스프레스가 있다.

기차 앞으로는 역장으로 보이는 남자가 서 있다. 땀까지 뻘뻘 흘리고 서 있다.

게이트가 터진 이후로 헌터들의 활약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다. C급 게이트가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 이곳이다.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어 죽겠어.”


역장으로 보이는 그는 땀을 한 바가지나 흘리고 있다.

호크와트 익스프레스 맞은편에는 여러 마법 상점들이 즐비하다.

올리벤더스 상점에는 원드를 하려고 줄을 서 있다.

원드는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마법 지팡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지팡이마다 고유의 설정이 있다.

어느 구간에서 그 마법 지팡이를 휘두른다.

종이가 나부낀다든가 문이 열린다던가.

여러 가지 요소를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이 해리포터 스튜디오다.


관광객을 뒤로하고 미국의 S급 헌터들이 호그와트 다리 위에 서 있다.


이미 호그와트는 거미들의 집이 된지 오래이다. 셀로브와 웅골리언트가 다리를 막아서고 있다.


건너편으로는 다부진 체격의 도리슨 밀러가 기관총을 어깨에 메고 다리로 다가선다.

그의 옆으로는 이곳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여자 주인공인 애마 왓슨이 뒤를 따른다.

자신의 히트작인 그곳에 그린핀도르 교복을 입고 나타난 그녀다.


“다리를 건너야 해. 그래야 보스를 만날 수 있어.”

“다리를 건너면 어떤 보스가 있어요?”

“아직 건너간 사람이 없으니 우리가 찾아내야겠지.”


다리 건너 건물의 맞은편에는 거대한 거미들의 무리가 그들을 향해 연방 ‘키이힝’거리며 언제든 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영화에서나 보던 건데 실제로 보니 더 대단하군.”


선두에 서 있던 셀로브가 공중으로 떠오른다. 공중으로 부양시키는 간단한 마법이다.

하지만 처음 보는 밀러는 왓슨의 마법에 놀란다.


“임페디멘타.”

“몬스터들이 느려지기 시작하는군. 이제는 내가 나설 차례 구만.”

“슬로우 마법은 시간이 오래가지 못해요. 어서 진입로부터 확보해요.”


밀러는 다리를 지키는 거대 거미들에게 기관총을 난사하기 시작한다. 밀러는 의도적으로 시야를 차단하기 위해 거대 거미들의 눈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기관총을 맞고 거대 거미들은 잠시 주춤한다.


“하하하. 안 보이지. 세상이 다 깜깜하지. 그게 니들 남은 인생이다.”


미 해군 취사병으로 근무하는 도리슨 밀러.

그는 최소로 기관총을 잡은 흑인 해군의 손자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군인이 되어 현재 기관총사수로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진주만 습격 당시 도리슨 밀러의 할아버지의 활약으로······.


이하 중략.


“제 생각에는 다리나 배를 맞춰야 할 것 같은데요.”

“무슨 소리 지금 허둥 되는 거 안 보여.”


와슨의 말이 맞았다. 거미들은 보통 눈은 퇴화가 되어 있다.

진동 같은 떨림으로 먹이나 적을 판단했으니 말이다


와슨의 슬로우 마법이 끝나기가 무섭게 밀러에게 달려드는 셀로브 무리.

기관총은 통상적으로 근접에는 약한 편이다.

근접전으로 육탄전을 펼쳐야 하는 순간이었다.


“으악. 살려줘... 애들 왜 이렇게 무식한 거야.”

“콘프링고! 꺼지지 않는 지옥 불”


다급한 밀러의 구조 요청에 와슨은 달려 나오는 거대 거미 무리에 마법을 난사한다.

마법에 적중된 셀로브는 그대로 폭발한다. 폭발에 날아 간 파편들은 주변의 거대 거미에게 타격을 입히며 불이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꺼지지 않는 지옥 불이라는 말처럼 한번 붙은 불은 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불에 붙어 버둥거리는 거대 거미를 사정없이 난사하는 밀러.


“그런 좋은 마법이 있었으면 지리기 전에 했어야지.”

“뭘 하기 전에 한다고 말이나 하고 하시던가요.”

“살려 달라고 오줌 지린 사건은 평생 남겠네요.”

“음... 음... 음... 이... 이건 너무 열심히 싸워서 땀이야.”

“아하. 그러시구나. 밀러 아저씨는 땀에서도 찌린내가 나시네요.”


밀러는 얼굴까지 붉어지면서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인생을 살면서 인류를 구한다고 헌터가 된 그다.

군 생활 전장에서도 전장을 호령하던 그였다.

이번 일은 인생을 살면서 제일 큰 굴욕이었다.


“잊어 주면 안 되겠나?”

“오늘 하는 거 봐서요.”


S급 헌터가 되고 벌써 두 번째같이 하는 그들이다. 서로가 생사 고락을 같이하며 제법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해졌다.


밀러는 아까의 공격과는 다르게 몸통과 다리를 주공격한다.

슬로우 마법이 빠지고 눈을 잃었건만 빠른 움직임을 파악한 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크루시오.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즐겨라.”


그녀가 참여한 해리포터 시리즈들.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은 터라 일부 마니아층 말고는 주문을 외우고 있는 이들이 없다.

그래서인지 주문을 외우고 설명까지 덧붙여 주는 친절함(?)을 베푸는 그녀다.


“뭐해요. 애들 고통스러워하는 거 안 보여요?”

“아. 알았어.”


밀러의 뇌리에는 ‘오늘 하는 거 봐서요.’만 맴돈다. 겁에 질려 한 생리적인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그는 총구에 불이 날 정도로 연사하기 시작한다.


50여 마리의 거대 거미 무리는 최후의 발악을 하기 시작한다.

셀로브는 거미줄을 펴 그들의 접근과 총알을 막아내기 시작했다. 웅골리언트는 적을 마비시키고 몸을 둔화하는 독을 연방 쏘기 시작한다.


“아비스. 셀로브”


와슨의 머리 위로 떨어지는 웅골리언트의 독을 셀로브를 가볍게 날아오게 만든다. 웅골리언트의 독은 셀로브의 머리에 작렬한다.

웅골리언트의 독이 셀로브에게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했던 와슨이었지만 같은 종족의 특성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섹툼셈프라. 주변의 모든 적을 베어라.”


와슨의 주문과 함께 그녀의 지팡이는 푸른 강기가 쌓인다. 강기는 검처럼 변하는가 싶더니만 푸른 강기 덩어리들은 앞으로 나오는 모든 거대 거미들을 베기 시작한다.


“하나. 둘. 셋······. 열여섯······.”

“이제 얼마 안 남았군.”


입구를 지키던 거대 거미들은 도합 20마리였다. 그중에 16을 해치웠으니 이제 남은 건 4마리뿐이다.

셀로브 3마리와 웅골리언트 1마리는 호크와트 건물 안으로 후퇴한다. 몬스터들을 쫓아가 보았지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거미줄을 쳐 버리는 몬스터들이다. 더 이상 진로가 막혀 4마리는 나중으로 미뤄야 하는 상태다.


“에바네스코. 내 주위에 방해물을 제거하라.”


학교 앞을 막아서던 거미줄이 일순간에 사라지며 그들이 들어오기만을 바라는 듯 문이 활짝 열린다.


“이제 보스만 잡으면 되겠군.”

“그러게요. 오늘 하는 거 봐서요.”


와슨은 밀러에게 검지를 흔들어 보인다.



나르샤 안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광을 온 듯해 보이는 두 남녀가 보인다.

한 손에는 솜사탕을 다른 손에는 츄러스를 들고 있다.

호그스미드 지도를 공중에 띄워 놓고 다정하게 걷고 있다.


조금 전만 해도 잠실에 하이 울프들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그곳에 도착했지만 예상하던 숫자보다는 적었다. 이미 하이 울프는 많이 지쳐 있고 부상까지 당했었다.


그들이 당도하기 전에 누가 다녀간 흔적조차 없는데 말이다.

어찌 된 일인지 나르샤 안에 잠실은 조용하기만 하다.

헤츨링의 훈련을 위해서 간단하게 해츨링의 교보제가 된 하이 울프를 뒤로하고 그들은 아르피어가 서식하는 곳으로 향한 것이다.


“솜사탕이 그렇게 좋아요?”

“아니. 사랑해.”


지환은 도연의 두 눈을 바라보고 말하고 있었다. 자신을 바라보고 사랑한다고 말하다니. 순간 심장 박동이 요동치는 도연이다.


‘솜사탕을 사랑한다는데 왜 그래... 진정하자.’


“전 츄러스가 더 사랑스러워요.”

“급하게 먹으면 체해. 여긴 트림 활명 음료도 없다고.”


지환에게 복수하려고 그의 두 눈을 응시하며 ‘츄러스가 더 사랑스러워요’라고 말한 도연은 의외의 대답에 되레 얼굴이 붉어진다.


‘언젠가 복수할 거야.’


복수를 다짐하며 호그와트 익스프레스에 탑승한다.

열차는 수 초 만에 학교의 정문까지 데려다준다.

예상하던 봐와 다르게 입구에는 몬스터들이 보이지 않았다.

지환은 학교로 진입하며 남은 츄러스을 입에 쑤셔 넣는다.


‘츄러스 이게 뭐라고...’



밀러와 와슨은 거대 거미의 끈적이고 칙칙한 녹색의 혈흔을 쫓아간다. 호그와트 기숙사 방 배정을 정하는 곳이다.

상처를 입고도 입구를 지키려고 ‘키익. 키익’ 거리며 주위를 경계하는 거대 거미들이 서 있다.


“저곳이 아마도 보스의 방인 것 같은데.”

“말 안 해도 뻔히 보이는 건 말씀 안 해 주셔도 돼요.”


조금은 신경질적으로 말을 했다. 그 소리를 들었는지 웅골리언트가 그들이 있는 곳을 바라본다.

계단 뒤에 숨어서 그들을 훔쳐보던 그들 사이로 독침이 떨어진다. 그들이 있던 계단의 일부가 독에 녹아 사라지고 그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끼리 링 키익”


호그와트 입구에서와는 다르게 매우 사납게 울부짖는 거대 거미들이다. 이곳에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보스인 아스피어가 있다던가.

아니면 여왕 거미 그것도 아니면 그들의 친구이면 가족이 태어날 알 방일 수도 있다.

여러 마리의 거대 거미들이 문 주위에 거미줄을 쳐 대기 시작한다. 얼마나 두껍게 거미줄을 치는지 문밖으로 50센티 이상 거미줄이 덮여 있는 듯하다.


“대체 뭐가 있기에. 저렇게 무리해서 거미줄을 치는 거야.”

“딱 봐도 알 방 같잖아요. 자꾸 쓸데없는 소리 하실 거예요?”

“아니. 무슨 말을 못 하게 해.”

“저희 지금 소풍 나온 게 아니라 몬스터 소탕하러 온 거거든요.”


와슨의 핀잔에 맘이 상할 때로 상한 밀러지만 ‘오늘 하는 거 봐서요.’가 자꾸 머리에 떠오른다.


‘아 다음부터는 이 계집이랑 다니지 말아야겠어.’


밀러는 다짐하고 맹세하고 잊지 않을 것이다. 폼에 살고 폼에 죽는 그였기 때문이다.


“다 죽어라. 오늘의 이 치욕은 지옥에 가서 갚아라.”

“이제 좀 정신이 돌아왔나 보네요.”


밀러가 쏘는 기관총은 M3라는 기관총이다. 제너럴모터스에서 만든 기관총이다. 자동차 그리스를 닮아서 그리스 건으로 더 유명했던 기관총이다.

거대 거미들은 밀러의 기관총을 피하며 여기저기를 뛰어다니기 시작한다. 필사적으로 시간을 끌며 그들을 막아서고 있다.


호그와트 입구에서 보여주던 당황한 거대 거미들이 아니었다. 그 숫자도 입구에서보다는 더 적었는데도 쉽게 뚫리지 않는다.


“대체 무슨 보물이라도 있는 거야. 왜 이렇게 용을 쓰는 거야 빨리 죽지.”

“몬스터 잡는 헌터에요? 보물 캐는 트레저 헌터에요?”

“나야. 둘 다지.”


인류의 안전보다는 돈에 더 열을 올리는 그다. 하지만 헌팅을 할 때면 열심히 하는 밀러가 싫지만은 않은 와슨이었다.


“스투페파이. 스턴에 빠져라.”

“공격 마법이 변변치 않으면 저주 마법이라도 빨랑빨랑 걸어.”

“공격 마법이 없다니요. 그거 실례예요”


실제로 애마 와슨은 7서클의 마법사였다.

호그와트에 오면서 옛날 생각에 잠겨 호그와트 마법만을 썼다. 밀러 또한 와슨과 두 번째였기 때문에 그녀가 얼마나 무서운 마법사인지 알고 있다. 밀러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다른 데 있었다.


문 뒤로 요란하게 갈라지고 깨지는 소리가 났기 때문이다.


“이거 분위기가 안 좋구만.”

“안 좋긴 뭐가 안 좋아요. 이미 마나석을 26개나 챙기셨잖아요.”


일반 마나석으로 전력을 송출할 수도 있고 무기화 에너지로도 쓸 수 있었다. 마나석 하나로 웬만한 집들 6개월 치의 전력과도 같다. 그의 희소성으로 보아도 그리 적은 금액의 돈은 아니었다. 그걸 독점하고 혼자 챙긴 밀러다.


“이미 그건 이야기가 끝난 거잖아.”

“누가 뭐래요? 보물. 보물 하시니깐요.”

“마력탄을 쏘려면 마나석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전투가 끝나고 남은 마나석은 나눠 주겠네.”

“됐어요. 다 쓰세요.”


그들의 말다툼은 항상 오누이를 보는 듯하다.

40세를 바라보는 밀러와 25세인 와슨이다. 어찌 와슨이 누나 같고 밀러가 동생 같다고 느껴지는 팀이다.


“지옥의 화염”


검은 불꽃들이 거대 거미의 주위를 불태우기 시작한다. 자신의 마력을 3분의 1을 써야 하는 마법 기술이다.

곧 8서클 마법에 올라갈 마법사인 와슨에게는 그리 어려운 마법은 아니다.


공격 마법도 없냐는 밀러의 말에 많은 마력을 소모해 버리는 와슨이다. 와슨의 헬 플레임 마법에 꺼지지 않은 불꽃에 몸이 상할 때로 상한 거대 거미.


밀러는 필살의 의지로 기관총으로 그들의 급소만을 노린다. 거대 거미의 시체들 사이로 빠르게 마정석을 수거하러 달려 나가는 밀러이다. 하지만 이미 다 타고 재가 되어 버린 터라 코인뿐이 얻을 게 없었다.


“뭘 그렇게 아쉬워해요.”

“그럼 이게 돈인데 안 아쉽겠어?”


그들이 티격태격하고 있을 그 순간 ‘퍽’하고 거미줄이 터지는 소리가 나더니만 문이 열린다.


“심. 약. 한. 인. 간. 벌. 레. 들. 아. 이. 곳. 에. 서. 죽. 어. 라.”

“아저씨 제가 아저씨 벌레라는데요.”

“인간들이라잖아. 그럼 너도 포함이지.”

“어딜 봐서 제가 인간 같아요? 전 이 세상에 방문한 천사라고요.”


자신이 천사라고 뻔뻔하게 말하는 와슨의 말이 어처구니가 없는 밀러다.


‘예쁜 애들은 꼭 꼴값한다니깐.’


“들어와. 들어와.”


아르피어에게 도발을 거는 밀러다. 까딱까딱거리던 그의 손가락이 움직임을 멈춘다. 문안으로 보이는 광경에 놀라 기관총을 떨어뜨린다.

크기는 앞서 잡은 거미들보다는 작았다. 막 태어난 거미들이지만 왜 거대 거미라 부르는지 알만할 정도로 컸다.


“아. 가. 들. 아. 식. 사. 시. 간. 이. 다.”

“끼리르. 끼르릭.”


알 수 없는 음성으로 그들에게 달려드는 새끼 거미들이다. 그 숫자가 족히 몇백은 되어 보인다.


와슨은 기관총을 잡고 방아쇠를 당겨 본다.

놀란 충격에 떨군 기관총.

무척 싼 가격으로 보급된 기관총이다. 프레스와 용접만으로 가공된 통짜 쇳덩어리 총이다. 겉모양도 투박하고 ‘싼 게 비지떡이다.’를 잘 보여 주는 그런 총이다. 고장 나면 새로 사라고 할 정도의 내구성이니 두말하면 잔소리였다.


와슨도 쉬지 않고 달려온 터라 남은 마나가 많지 않았다. 거기에 7서클 마법을 써서 3분의 1을 소비한 터다. 이들은 작전상 후퇴를 하기로 한다.


오던 길을 되돌아가는 길이 이렇게 멀고도 길었던가.

그들은 죽을힘을 다해 달리고 있다.




보고 싶은 몬스터나 여행지 등. 뎃글 남겨 주시면 작품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작가의말

좋은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멸망한 세계의 CEO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몇일 휴제를 해야 될 듯 합니다. +1 20.02.27 38 0 -
공지 제목 체인지 20.02.25 24 0 -
공지 연재 공지입니다. 20.02.16 66 0 -
21 돌아온 멸망한 세계의 CEO(4) 20.03.06 27 1 14쪽
20 돌아온 멸망한 세계의 CEO(3) 20.03.05 25 1 14쪽
19 돌아온 멸망한 세계의 CEO(2) 20.03.04 23 1 14쪽
18 돌아온 멸망한 세계의 CEO(1) 20.03.04 29 1 13쪽
17 백치 어버버(2) 20.02.27 34 1 14쪽
16 백치 어버버(1) +2 20.02.26 37 2 14쪽
15 자넨 필요한 게 뭔가?-헤르메스 공방편(5) +2 20.02.25 36 2 14쪽
14 자넨 필요한 게 뭔가?-헤르메스 공방편(4) +2 20.02.24 43 2 15쪽
13 자넨 필요한 게 뭔가?-헤르메스 공방편(3) 20.02.21 43 2 14쪽
12 자넨 필요한 게 뭔가?-헤르메스 공방편(2) 20.02.20 45 2 14쪽
11 자넨 필요한 게 뭔가?-헤르메스 공방편(1) 20.02.19 89 2 15쪽
10 헌터들의 활약-귀환자편(5) 20.02.18 50 2 14쪽
9 헌터들의 활약-귀환자편(4) 20.02.18 49 2 15쪽
» 헌터들의 활약-귀환자편(3) 20.02.17 52 3 15쪽
7 헌터들의 활약-귀환자편(2) 20.02.16 73 4 14쪽
6 헌터들의 활약-귀환자편(1) 20.02.16 75 3 15쪽
5 나르샤 월드의 헌터(4) 20.02.16 88 3 14쪽
4 나르샤 월드의 헌터(3) 20.02.15 98 4 15쪽
3 나르샤 월드의 헌터(2) 20.02.14 108 5 13쪽
2 나르샤 월드의 헌터(1) +2 20.02.14 189 5 14쪽
1 프롤로그 +1 20.02.14 262 5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