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동네에서 글을 쓰는 선수입니다

나라를 구한 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완결

동네선수
작품등록일 :
2019.10.04 08:54
최근연재일 :
2019.10.05 03:12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5,931
추천수 :
110
글자수 :
87,692

작성
19.10.05 02:16
조회
184
추천
4
글자
9쪽

일본의 침몰

DUMMY

일본은 연이은 지진에 활화산이 불을 뿜었다.

일본의 언론은 속보로 '후지산이 터졌다.침몰은 언제하는가.'


현태와 상황실은 결과를 보았다. 그리고 보고를 했다.


"장관님 앞으로 3일후에 일본은 침몰합니다."

"그럼 우리는 언제 대지진이 발생하는가?"

"4일 후에 대지진이 올것입니다."

"알겠네."


한국의 언론들은 숨 죽이고 있었다. 송현태는 기자회견을 했다.


"앞으로 4일후 2022년 7월 29일 오후 2시 부터 대피를 하겠습니다. 실제 상황입니다."


여기저기 손을 들었다.


"네 이승태 기자 말하세요?"

"과정을 설명 해주실수 있습니까?"

"네, 28일 오전 10시 일본의 후지산의 화산 활동이 끝나고 그 부분이 공간이 생겨 무너집니다. 이때 태평양판이 대륙쪽으로 지각이 움직입니다.


수십 km 의 지대가 한꺼번에 내려 앉습니다. 도미노의 현상으로 여러개의 화산도 같이 무너집니다. 그리고 일본은 침몰 하게 될것입니다."


다른 기자가들이 손을 들었다.


"네 이승태 뒤에 기자분요"

"안녕하세요 TTN 의 이석국 기자입니다. 일본이 내려 앉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어떻게 변하는지 설명을 해주십시요?"

"일본이 침몰하게 되면 그 공간으로 동해의 바다에 있는 해저의 산사태가 일본으로 쏠리게 됩니다. 그 계기로 우리의 동해는 쓸리게 됩니다."


다른 기자분들이 손을 들었다.


"네 옆에분요"


마이크를 받은 기자가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의 NTS 기자 입니다. 일본은 대피를 언제 해야 합니까?"

"적어도 28일 0시까지는 잠수항모에 탑승을 해야 합니다. 다음 질문요"


현태는 한시간 동안 대답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에게 당부드립니다. 해당일 전까지 외부 행동을 자제하시고 재난 방송을 계속 청취 해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태는 단상을 내려왔다. 세계의 언론은 일본의 침몰의 집중보도를 했다.


일본과 한국을 비교 하면서 송현태의 발자국을 찾아서 뉴스에 내 보냈다.


일본의 아게총리는 기자회견을 하지 못했다. 잠수항모가 90% 진행이 되었고 그나마 이동중인 항모도 있었다.


재난훈련이 안된 민간인의 통제는 힘들었다. 자위대를 동원을 하여 통제를 하였으나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갔다.


일본은 준비된 항모에 국민들을 태우기 시작했다. 일본의 기자는 항모가 없는 지역으로 갔다.


"안녕하세요. 국민여러분 안좋은 소식부터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의 뒤에는 국민들이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어떤 심정인가요 ?"

"여기 지역은 잠수항모가 없습니다. 우리는 죽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은 없나요 ?"

"아게 총리 나 죽으면 귀신이 되어 당신을 원망하겠어."


기자는 황급히 인터뷰를 마쳤다.더이상 취재를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헬기를 타고 돌아왔다. 일본의 아비규환 같은 모습이 전세계에 방송이 되었다.


한편 한국은 조용해도 너무나 조용했다. 길거리에는 군인의 차량만 있었고 국민들은 전부 집에서 대기중이었다.


비교되는 두 나라의 모습을 보고 세계 네티즌은


- 한국은 대지진에 대비하여 준비를 잘했다.

- 일본은 지옥이다.

- 한국의 차분한 모습 보기 좋다.

- 미스터 송이 대단하다.존경스럽다.


세계의 네티즌은 일본의 침몰과 한국의 대지진에 대하여 연일 뉴스특보로 방송을 하였다.


일본침몰 24시전


아게총리의 국민 담화


"아게 총리입니다. 현재 저희는 95% 의 장수항모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항모에 탑승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통제에 따라 주십시요."


기자들이 손을 들었다. 그러나 아게 총리는 아무 말도 안하고 단상을 내려왔다.


현태는 일본의 장관에게 어제 연락을 받았다.


"본부장님 저희 일본은 5% 정도 장수항모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확인 하고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현태는 생각을 했다. 사람의 생명은 소중한것이다. 항모제작팀당에게 전화를 했다.


"이대훈 실장입니다."

"본부장입니다. 항모의 여유가 얼마정도 있는가요 ?"

"지금 공중항모는 120대 잠수항모는 150대 있습니다."

"일본으로 공중항모 40대와 잠수항모 70대를 지금 보내세요. 대통령님에게는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대훈 실장과의 통화를 마치고 행안부 장관과 대통령을 면담을 하였다.


"대통령님 일본의 항모가 5% 정도 부족합니다."


송현태가 보고를 하였다.


"선의로 도와줘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저희의 예비는 80대씩 남겨두고 나머지는 일본으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행안부 장관의 의견을 들은 대통령은


"그렇게 하세요. 사람의 생명은 소중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이 고마움을 느꼇으면 좋겠습니다."


현태는 신속하게 이대훈 실장에게 지시를 하였다. 오늘 기자회견을 마친 아게 총리에게 전화를 하였다.


"본부장님 아게 총리입니다."

"송현태입니다. 저희의 남는 항모를 어제 보냈습니다. 인수 인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몇대를 보냈습니까?"

"공중항모 40대와 잠수 항모70대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게 총리는 다시 기자회견장으로 나갔다. 총리는


"지금 한국에서 공중항모 40대와 잠수항모 70대를 지원을 하였습니다. 지금 인계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으로 지금 바로 이동을 하겠습니다."


기자들은 손을 들었다. 아게 총리는 앞의 기자를 지명하였다.


"TBS 의 간세이 노모 입니다. 총리님, 그럼 어제 한국에서 출발을 하였다는 건가요 ?"

"네, 한국의 대통령이 승인을 하였습니다."

"그럼 어느분이 한국의 대통령에게 올리셨나요?"

"송현태 본부장입니다. 그 분에게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게 총리는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당부를 하였다.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항모는 수량은 모자라지 않습니다. 차분하게 통제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게 총리는 한국의 송현태에게 전화를 했다.


"본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앞으로 우정을 나누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네. 전에는 .... 알겠습니다."


현태는 전화를 끊었다. 일본은 알아서 침몰에 대비를 할것이고 한국은 대지진이 남아있으니 확인을 계속 하고 있었다.


상황실로 내려갔다.


"브리튼씨, 성용형님 지금 어떤가요 ?"

"지금 24시간 안으로 일본이 침몰 할거야."

"네, 우리도 천천히 준비를 해야합니다. 금일 20시 부로 본 대응훈련센터는 폐쇄합니다."

"응 알았어. 준비 하도록 할께."


본부장실에 들어와서 현태는 비서에게 전체 방송을 할수 있도록 부탁했다.


"안녕하세요 본부장 송현태입니다. 오늘 20시에 저희의 센터는 폐쇄를 합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본 건물에 나가시고 항모를 분배 받은곳으로 바로 가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브리튼님과 브랜드 박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꼭 살아계십시요. 그리고 다음에 만나겠습니다."


현태는 방송을 마쳤다. 지금까지 준비는 다 했다. 이제 실행을 옮기면 된다. 현태는 집으로 갔다.


"여보 왔어?"

"응 다희는 지금 씻고 있어."


현태는 지혜와 커피 한잔을 하였다.


"내일 오전에 우리도 움직여야 돼."

"응 재난방송을 봐서 알고 있어."


화장실에서 다희가 나왔다.


"아빠~~"

"그래 다희야 일로 와"


현태는 다희를 앞에 앉혔다.


"다희야 우리 내일은 항모에 가야돼"

"응,아빠 엄마가 이야기 했어."


나에게 가족이 있다. 소중한 사람들! 한명이라도 더 구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달려온 나를 생각을 했다.


마치 드라마처럼 모든 순간이 지나갔다. 지혜가


"여보 그동안 수고 많이 했어요. 언제나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나도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다희의 이야기를 들은 현태는 웃었다.


일본의 모든 국민은 잠수항모에 탑승을 하였고 탑승이 완료된 항모는 바다로 조용히 나아갔다.


공중항모로 대도시의 인원을 계속 옮겼다.


일본의 재난 상황을 뉴스에서 보였다. 그리고 뉴스 특보가 나왔다. 대통령의 담화였다.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대통령입니다. 우리는 내일 대지진이 옵니다. 지금까지 정부는 충분히 대처 방안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의 협조만이 모두 살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해 주십시요."


대통령은 잠시 멈추었다.


"한분이라도 빠짐없이 동참을 해주십시요. 그것이 우리의 준비에 호응을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어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에 좌절을 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은 한분도 빠짐없기를 바랍니다.마지막으로

송현태 본부장에게 감사드립니다."

"국민여러분 꼭 생존을 하시기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보았고 한국의 모든 국민은 살수 있다는 믿음을 확신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 글 설정에 의해 댓글을 쓸 수 없습니다.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나라를 구한 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공지- 완결 20.06.05 27 0 -
공지 공지 +2 19.10.04 223 0 -
23 대통령 취임식- 완결 +2 19.10.05 210 6 6쪽
22 통일 한국의 위상 19.10.05 195 3 9쪽
21 재건 사업 19.10.05 187 3 9쪽
20 대지진의 복구 19.10.05 183 2 8쪽
19 한국의 대지진 19.10.05 184 2 8쪽
» 일본의 침몰 19.10.05 185 4 9쪽
17 국민 대피훈련 19.10.05 182 5 10쪽
16 한국의 재난대비 19.10.04 193 6 9쪽
15 일본의 요청 19.10.04 271 4 10쪽
14 한국과 일본의 차이 19.10.04 244 6 8쪽
13 국가비상사태 선포 19.10.04 235 5 9쪽
12 새만금 공장 19.10.04 232 4 7쪽
11 항모의 제작 19.10.04 230 4 8쪽
10 일본의 지진역 19.10.04 229 4 7쪽
9 대지진 대응방법 +2 19.10.04 251 5 10쪽
8 대통령의 결단 19.10.04 233 5 10쪽
7 지진 예측시스템 19.10.04 237 6 9쪽
6 지진대응팀 19.10.04 260 4 10쪽
5 앤서니 브리튼 19.10.04 279 4 10쪽
4 브리튼과의 만남 19.10.04 307 5 11쪽
3 지질학과 +2 19.10.04 372 7 10쪽
2 아버지의 죽음 +6 19.10.04 471 11 8쪽
1 프롤로그 +6 19.10.04 545 5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