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사신좀 불러주세요!"
전화기에서 들려온 급한 목소리...그녀는 사신인 자신들에게 무엇을 바라는건가.
"100% 완벽한 일처리! 어디든 10분안에 도착해서 주위에 악귀들을 잡아가는 저희 '사신교' 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무슨일이시죠?"
"그게...고양이 한 마리가 자꾸 울고 있어요."
"에엣? 설마 고양이를 잡아달라 하시는건..."
"설마 못해드린다는 말씀은 아니시겠죠?"
이미 하겠다는 의지를 대놓고 보여줬던 그는 멋쩍은듯 한숨을 내쉬었다. 하다하다 고양이가 귀신이 되는 세상이라니.
"지금 계신곳이 어디죠? 10분내로 찾아가겠습니다!"
앞으로 일때문에 글은 시간날때마다 쓸 예정이고요. 다른글들은 연중이라기 보단 1권분량씩 만들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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