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홍보글을 남기게 된 조구공 인사드립니다. 지루한 제 소개는 생략하고 저조한 관심을 달리고 있는 악마의 랩소디를 소개하겠습니다. 악마의 랩소디는 멸시받는 평민 집안의 ‘몽베르 페이’가 전설적인 악마 ‘에스테르’의 힘을 얻게 된다는 평범한 이야기를 평범하지 않게, 지루할 틈 없이 전개시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 판타지 소설입니다.
가볍지 않은 글이지만 가볍게 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고, 주인공인 몽베르 페이가 악마의 힘을 얻게 되는 과정과 얻고 난 뒤의 이야기, 그리고 악마 ‘에스테르’의 이야기를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아직 8만자 정도밖에 안 되는 소설이지만, 성실연재로 꾸준히 인사드릴까 합니다. 사실 제 글을 제가 홍보한다는 것도 조금 우스워보여서 글을 올리지 않고 있었지만, 첫 회 조회수부터 저조하기에 무엇이 문제일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홍보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 목적이란 것이 저의 영혼이 아니겠습니까!”
또 다시 잠깐의 정적이 흘렀다. 페이는 그저 조마조마하게 정적이 끊이길 기다렸다. 그리고 그 정적을 깬 것은 예상 밖에도 머릿속 존재의 웃음소리에 의해서였다.
「푸후후, 재미난 말이군. 그렇다면 반대로 내가 묻지. 내가 너의 영혼을 가져서 어디에 써야하지?」
페이는 할 말을 잃었다. 그저 책에서 그렇게 읽었을 뿐. 그들이 인간의 영혼을 왜 가져가는 지와, 가져간 뒤의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었다. 그랬기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인간의 영혼 따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특히나 너처럼 약해빠진 꼬마인간의 영혼 같은 경우에는 더욱 그렇지.」
소설의 내용 中
독자님들과 선배님들의 관심을 기대하는 후배작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http://blog.munpia.com/gagwho/novel/9846
포탈 남기고 저는 이만 도망가도록 하겠습니다...
연재한담에 아까 글을 올렸었는데, 무엇인가 공지에 어긋난 내용이 있었나 봅니다. 일단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기 전에 삭제를 했는데 공지를 읽어봐도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모르겠어서 작품홍보란에 다가 다시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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