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술잔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최혁? 걔 학창시절에는 게임 지지리 못했지"
"그래요? 그렇게 안봤는데... 아! 그럼 운동신경은 어땠나요?"
"운동신경?"
피식.
웃음과 함께 술잔을 단숨에 털어넘긴 남자는 입가를 소매로 닦으며 말했다.
"최고였지"
싸움과 운동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던 최혁.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인해 얻은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써봤지만 무소용.
그런 그에게 정신과 의사가 추천해준것은 가상현실게임 문두스.
점점 사람과의 사이를 좁혀가는 최혁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https://blog.munpia.com/jay786wr/novel/48978
최신화 : 63화.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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