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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내 일상] 기묘님의 추천글!

기묘님께서 멋지게 써주신 추천글을 받은지 며칠이 지났지만 다시 볼 때마다 그 때의 감동이 밀려온다.

주변에 자랑을 해봐도 장르 소설 한 번도 안 읽어봤고 연재 사이트 자체를 처음 들어본 사람들이 태반이라 이게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지 공감해주는 사람은 얼마 없다. 

문피아의 특성까지 알아 추천글의 위력을 짐작할 수 있는 사람은 내 작품에 대해 조언해주는 친동생과 혼자 연재 안 하고 글 쓸 때 피드백을 부탁했던 동생 정도일까?

참 이럴 때 인맥의 빈약함을 실감하게 된다. ㅎㅎ

내가 얼마나 그들과 다른 세상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도 느끼고. 


그래도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들과 기묘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지금 너무나도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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