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 전에 너무 호평이 많고 극찬이 넘치면 잘 안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주연 배우에 대해 선입견이 있는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이 영화, ‘이터널 선샤인’은 듣기는 많이 들었고 주연 배우가 코미디 배우로 과장된 얼굴 표정 연기로 유명한 사람이라 ‘정색을 하고 진지한 연기’가 필요할 것 같은 로맨스 영화에는 맞지 않을 것 같았다.
여주인공은 ‘타이타닉’의 그녀이다. 그 영화가 준 잔영이 많이 남아 있었다.
이 영화는 그런 편견이나 선입견을 점점 깨버린 영화였다.
‘과거 연인에 대해서 나쁜 기억은 다 지워지길 바라고 그게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이런 상상에서 출발한 영화이다.
주변에 영화나 상상, 공상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 삶은 얼마나 무미건조하고 지루할까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이 영화는 연애에 대해 언제가 함 경험했음직한 작고 큰 다툼에 대해서 매우 공감이 가는 상황과 대사가 가득하다. 편집이 무척 어려웠을 것 같은 영화였다.
001. Lv.22 하윌라
24.01.21 21:47
잘 읽었습니다.
영화를 본 것 같기도 한.. 그런 제목이에요...
보았던가... 안 보았던가... 기억이 안나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봐야겠다 싶네요^_^
여행이야기가 듣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002. Lv.18 이무치치
24.01.22 07:25
네 비행기 안에서 한 번 보고.. 다시 한국에 와서 봤습니다. 여행 이야기는 적절히 올려드리겠습니다. 개인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들은 빼고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