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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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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v
작품등록일 :
2011.05.22 08:07
최근연재일 :
2011.03.24 23:51
연재수 :
9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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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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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글자수 :
515,501

작성
11.01.15 02:00
조회
1,428
추천
8
글자
16쪽

4화 - '갱년기 마법사 그 이름은 레메디즈' [ 4 ]

DU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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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 올릴 수 있을까요?


전 이거 쓴다고 밥도 못먹고 유_유


이제 밥해먹으러 갑니다 -ㅅ-



-------------------------------------------------------



"다들 집중하세요!"


레메가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땅이 갈라지기 시작한 뒤부터는 유저들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었다. 심지어 일부 유저는 스스로 위치를 바꾸기 위해서 움직이다가 갈라진 부분으로 떨어져 죽는 유저들까지도 늘어 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는 딜링이 나오고 있는 듯 싶어 보였다.


"그래! 인간이 이런식으로 우리를 몰아냈지! 우리도 너희를 우리들의 먹이로 만들것이다!"


마스터 트렌트는 계속해서 열변을 토해내었고 그때마다 근접해 있던 유저들의 체럭바가 요동을 치고 있었다. 역시 마스터 트렌트는 레이드 보스라는 그 이름답게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한껏 보여주고 있었다. (마스터 트렌트는 베이스 랭크에서 몇마리 존재하지 않는 필드 레이드 보스 라고 한다. 이곳에는 마스터 트렌트 말고도 한마리의 필드 레이드 보스가 더 있는데.그 이름은 '미치광이 트렌트' 였다.)


"슬레이브 트렌트 나오는 쪽도 슬레이브 처리 끝나면 쉬지 마시고 마스터 트렌트 쪽 딜링 해주세요! 딜링이 안되고 있네요!"


아마도 마스터 트렌트 이상으로 열변을 토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레메였다. 아까의 변태같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지


금 20명이상의 줄어들었지만 마스터 트렌트를 공략하고 있는 이 공격대를 지휘하는 '공격대장'으로서의 모습만 남아 있었다. (물론 그런다고 아까의 모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이제는 다시 단합이 되고 있는 것일까. 마스터 트렌트의 체력이 다시 눈에 띄는 속도로 줄어들기 시작했다. 공략을 시작한지 20여분이 충분히 지났지만 이 마스터 트렌트의 체력은 아직도 20%이상이나 남아 있었다. 대부분의 마법사 유저들은 모든 마나가 소진된지 오래였고 계속해서 자연 회복되는 마나를 모아서 쓸 수 있는 모든 공격을 시도하는 것 같았다.


마스터 트렌트의 체력이 정확하게 20%가 된 순간에 마스터 트렌트가 공격을 멈추었다. 그 순간 마스터 트렌트의 주변에 하얀 구체가 둥둥 떠다니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그 구체들이 하나로 모여서 하얀 나무를 이루었다.


"나는 마스터 트렌트의 '선한 모습'입니다. 지금 저의 또다른 모습은. 수호신으로서 분노하고 있는 그의 모습입니다. 나는 인간이 우리를 냉혹하게 내 쫓고 오크들이 우리의 삶의 터전을 불태워 버린 것에 분노하는 것은 저의 또다른 모습과 같다고 생각하지만. 트렌트의 본 모습은 '정령'입니다. 세계의 일부분인 우리 '정령'은 모든 것에 순응하고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모든 일들이 바로 세게의 진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호신의 모습은 정말 많은 트렌트들이 미쳐가고 정령으로서의 자아가 붕괴되어 가는 모습을 눈으로 바라보면서 스스로 폭주하게 되었고. 지금 당신들과 싸우고 있는 것 입니다."


"저는 저 마스터 트렌트의 또다른 모습으로서 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부디 저 수호신에게 잠시 머리식힐 시간을 마련해 주시겠습니까? 저는 여러분을 도와드릴 것 입니다."


- 전투에 마스터 트렌트의 '선한 모습'이 참가합니다.


- 모든 공격대원의 HP / MP / SP 리젠률이 200% 상승합니다.


- 초당 모든 공격대원의 HP / MP / SP 가 2%씩 회복됩니다.


- 정령의 기운 효과가 느껴집니다. [ 공격력, 마법 공격력, 방어력, 치유마법 회복량 15% 증가 ]



세번째 페이즈인듯 싶었다. 마스터 트렌트의 선한 모습이 등장하고 나서는 난이도가 상당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HP보다는 MP와 SP가 바닥을 가리키고 있던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에 '선한 모습'이 뒤에서 계속해서 회복을 도와주기 시작한 뒤로 다시 딜링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나도 열심히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내가 정말 남들보다 특출난 구석이 없기 때문인지 거의 '묻어가는' 식의 플레이를 하고 있을 뿐이었다. 어떻게 보면 사냥터가 나한테 잘 안맞은 것 뿐이였고. 어쩌다보니 보스 퀘스트를 시작해서 보상은 더 받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이 사람들 보다 평균정도면 평균정도였지 그 이상도 이하도 될 수 는 없을 것 같았다.


"워터 가더!"


내 위치는 리젠되는 트렌트들을 처리하는 위치였는데 트렌트들이 몰려올 때마다 나는 워터 가더를 사용해서 파티원들을 보호하고 스킬 경험치도 확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동화 스킬은 궂이 회피용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몬스터가 나의 모습을 인식하지 못함으로서 위급한 순간에서 일시적인 어그로 감소가 나타나기 때문에 사냥중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요즘들어 정령친화가 부쩍 늘어서 운디네는 어깨만이 아니라 가끔 머리위로도 올라가기도 했다. (주인 머리 꼭대기 위에서 노는 운디네...) 지금의 워터 스파이크 역시 운디네는 내 머리 위에서 살짝 튀어올라 사용하고 있었다. 아마도 조만간 날을 잡아서 운디네도 한번쯤 자기 위치에 대한 고찰을 하게 만들어야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하급 정령은 말을 할 수 없다고 한다. 계약스킬과 활성화 스킬이 A랭크가 넘어간 뒤부터 대화가 가능해 지는데 아직 정령게약 A랭크 이상의 랭크를 달성한 유저가 없어서 그런지 대화의 수준은 상당히 낮다고 한다. - 대화의 질이 낮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운디네가 소화할 수 있는 단어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마스터 트렌트는 먼길을 떠나셨다. 나는 정말 한 것 없이 화살만 쏜게 다이지만 그래도 최초 퀘스트 부여자 25% 보너스는 엄청난 것 같았다.


- '정신나간 트렌트의 벌판'의 레이드 보스 : 마스터 트렌트의 레이드에 성공하였습니다.


- 경험치 22102 ( 5% ) 및 추가 스킬 경험치를 습득하였습니다.


- 보상금 23골드 12실버를 습득하였습니다.


- 보상 아이템 : 마스터 트렌트의 마법이 깃들린 가지를 습득하였습니다.



- 퀘스트 : 마스터 트랜트 처치 의 보상은 마스터 트렌트의 '선한 모습'이 줄 것 입니다.


이미 많은 유저들이 무언가 보상을 받은 것 같았고 나 역시 선한 모습 앞으로 이동했다.


"당신이 바로 저 수호신의 발견자군요."


"네."


"나의 마음속에는 당신을 싫어하는 마음도 있고, 당신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의 어깨에 있는 저 정령을 보면서 싫어하는 마음은 잠시 접어두려고 합니다. 아마 당신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선한모습이 자신의 열매를 따서 주었다.


"당신의 정령은 아마도 이 열매를 좋아할 것입니다."


- 능력의 열매 : 갈라짐 을 습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마지막으로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군요. 아마 정령의 오랜 친구이자 벗인 에스텔리아가 이걸 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정화된 트렌트의 상징을 습득하였습니다.


- 익스퍼트 아이템 교환토큰 下 (레어) : 엘-서모너 를 습득하였습니다.


나는 모든 아이템을 받고나서 괜히 침울해 보이는 레메에게 가서 물어보았다. 레메는 상당히 침울한 표정으로 나에게 말했다.


"글쎄..."


"글쎄?"


"나보고 방화범한테 줄 선물은 없다고 말하고는 안줄수는 없으니 이거나 가져가란 식으로 던져주고 갔어요."


아마도 '정령친화' 스텟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큰 것 같았다. 정령친화 스텟은 트렌트같이 정령계가 아닌 이 세상에 자리를 잡고 현계하여 있는 정령과도 충분한 교감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스탯인 것 같았다.


"그래서 뭘 받았는데요?"


"흐음. '부서진 방화범의 팬던트' 라고 적혀있네요. 근데 부서진 부분을 복구시키지 않으면 아마 못쓰나봐요.."


아마도 트렌트들을 그렇게 무참히 불태우며 하하하 웃던 레메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보상이었다. 차마 더 좌절하는 모습을 볼 수 없던 나는 내가 어떤 아이템을 받았는지는 잠깐 비밀로 하기로 했다. 괜히 침울한 것 같은 레메의 시선을 돌리고자 인삼과 무스메 쪽으로 대화의 주제를 바꾸어 보았다.


"그러고보니 애들이 다 들어왔네요."


"그러게요 왔으면 이야기를 하지."


레메가 파티초대를 하자 인삼과 무스메가 파티에 합류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인삼과 무스메는 둘다 마을에 있는 것 같았고 나와 레메 역시 정비를 하기 위해서 마을로 이동해야 됬기 때문에 그들에게 잠시 대기하고 있으라는 이야기를 하고는 우리도 '귀환의 서' (사용하면 가장 최근에 들렸던 도시로 이동하게됨) 을 사용하여 토데니아로 귀환을 했다.


"두분이서 계속 사냥하고 계셨어요?"


"네 할것도 없고 해서 그냥 트렌트나 때려잡고 있었어요."


"그래도 이제 내일이면 발렌타인데이 인데 나가실계획이나 그런걸 준비하시는게..."


인삼이 충고하는 듯이 말을 꺼냈지만 바로 레메의 조용하고도 음침한 대답이 들려왔다.


"조용히해"


아무도 건들 수 없는, 아는 사람만 아는 그 슬픔이 레메의 입에서 침울한 대답을 이끌어 내었다.


"그.. 그러게요.. 발렌타인데이에는 사냥이 재맛이죠.. 핫. 핫."


나 역시 이루어질리 없는 발렌타인데이를 생각하게되니 갑자기 웃음기가 싹 사라지게 되었다. 정말로 생각을 해보면 나에게 이런 기념일을 따진 다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일이냐는 것은 분명하지만 말이다.


"우리는 같은 동지군요.. 흐그으그으그으윽.."


레메는 나의 어깨에 손을 올리구는 우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힙냅시다. 레동무."


나도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같이 우는 표정을 지었다.


보다 못한 무스메가 말을 꺼냈다.


"그러면 내일 저희 공연있는데 거기라도 오시는게..?"


"내일은 레벨업을 위한 축복의 날이다! 커플이 줄어들면 게임 유저의 반이 줄어들겠지.... 몬스터는 많아질거고 흐그으그으그윽..."


아무리 봐도 레메는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려 하고 있었지만 잘 안되는 것 같아 보였다. 물론 안되는게 정상이지만.. 하지만 인삼의 한마디에 레메의 얼굴이 밝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우리 공연은 항상 여성분들이 많이 와요. 워낙 부드러운 곡들도 많이 부르고 그래서 여자애들도 좋아해요"


무스메가 한마디 더 거들었다.


"제 친구들도 많이 올거에요 솔로가 좀 많기는 한데.."


무스메의 얼굴은 약간 미녀형의 얼굴로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음과는 약간 거리가 있었지만 얼굴 전체가 균형이 확실한 서구형의 얼굴이었다. 그녀가 말하는 친구들이라는 것은 아마 같은 대학교 친구들이 아닐까 생각되었고 그녀의 친구들이라는 단어에 레메의 표정이 급 밝아지는 것으로 보아서는 아마 '상당히 예쁜 친구들이 많구나'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저기 제이님도 오실래요?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고 같은 학교인것도 인연인데"


"아뇨. 전 집이 워낙 멀어서 왔다갔다 하면 한 서너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려서... 힘들 것 같네요.."


"아.. 네.. 아쉽네요.. 제이님은 내일 뭔가 계획이 있으신가요?''


"특별히 계획이라는건 없고.. 다만 익스퍼트를.."


스스로 말해놓고도 부끄러운 얼굴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괜히 커플로 보이는 인삼과 무스메 앞에 있다보니 내가 '패배자'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그들의 러브러브 어택은 상당히 심적인 불안감과 증오를 낳고 있었으며 어떻게 보면 인생을 헛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네네, 일단 정비들 하고 오세요. 근데 제이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아. 올해 스물 둘인데.."


"그래요? 저는 올해 스물 하나구요 무스메는 올해 스물인데.. 레메형이랑 동갑이시네요."


"아~ 그러세요? 다 동생들이네요."


"네 그냥 편하게 후배라고 부르세요. 저도 그냥 선배라고 부르는게 더 좋아 보이는데. 그리고 말 놓으셔도 되요"


"그래 그렇게 하자."


상당히 붙임성이 좋은 인삼의 페이스에 말려서 갑자기 말을 놓게 된 나였다. 하지만 말을 놓자는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말을 놓아버리는 나도 어찌보면 이런면에서는 확실히 성격이 더 나아진 것 같아서 다행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아이템 확인 '능력의 열매 : 갈라짐' "


- 능력의 열매 : 갈라짐


- 해당 열매를 계약을 맺은 정령에게 먹여준다면 엄청나게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는 열매이다. 현계에 존재하는 상위 정령들에게만 존재하는 '고유스킬' 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획득 조건은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거나 희귀한 퀘스트를 완료하였을 때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마스터 트렌트의 갈라짐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사용시 해당 정령과 맞는 행동 패턴으로 변환됩니다.


- 사용시 정령친화 스텟이 + 20 상승합니다.


- 거래가 불가능 합니다.



어찌보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는 아주 특별한 아이템이 맞는 것은 틀림이 없었다. 아까 체험했던 갈라짐 스킬을 (땅이 갈라지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열매라니.. 아마 정령술사가 메인 클레스인 유저들이 본다면 상당히 부러워 할 것이다. 정령의 행동패턴은 정령의 종류마다 다르지만 익스퍼트 랭크에서는 '행동패턴의 확장'이라는 페시브 스킬을 익힘으로서 최대 5개까지 보유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그런 스킬을 보유하지 않고도 하나의 추가 행동패턴을 익힐 수 있다는 이 자체만으로도 남들보다 한걸음 아니 두걸음 이상 앞서나갈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거래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고 바로 능력의 열매를 운디네에게 주었다. 운디네는 자기 몸집만한 하얀색 열매를 입에 넣고 오물오물거리기 시작했는데. 사르르 눈이 녹아 내리듯이 열매는 바로 사라져 버리고 새로운 메시지가 등장했다.


- 스킬 : 운디네 소환의 스킬 랭크가 C Rank로 상승하였습니다.


- 스킬 랭크업 보너스로 지혜 + 2 , 재치 + 1 , 정령친화 + 2 증가.


- 스킬 : 페시브 / 정령 활성화의 스킬 랭크가 C Rank로 상승하였습니다.


- 스킬 랭크업 보너스로 지혜 + 3 , 정령친화 + 2 증가.



- 운디네의 행동패턴 : 요동치는 물결 F Rank를 습득하였습니다. 앞으로 운디네는 해당 발동어에 인식합니다.


- 운디네의 행동패턴 : 요동치는 물결은 시전자의 손재주와 지혜 정령친화 스텟에 영향을 받으며 최대 7인대상 지정공격입니다. 해당 스킬을 사용할시 시전자의 마나 총량의 25%가 소모됩니다.


- 랭크업시마다 정령친화(Ele)와 지혜(Wis)가 4씩 증가합니다.


- 스킬 습득 보너스로 물속성 저항력이 20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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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어떻게 될려나..



레동지는 과연 초콜릿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안받으면 친구가 절 왜 안받게 만드냐고 깔 것이고



받으면 현실과 어긋나버리는데...



고민되네요 ㄲㄲㄲ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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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7화 - '학교의 정문은 헬 게이트' [ 3 ] +1 11.01.15 1,156 4 13쪽
35 7화 - '학교의 정문은 헬 게이트' [ 2 ] +1 11.01.15 1,209 3 15쪽
34 7화 - '학교의 정문은 헬 게이트' [ 1 ] 11.01.15 1,222 3 15쪽
33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7 ] ( 끝 ) +4 11.01.15 1,233 4 16쪽
32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6 ] 11.01.15 1,230 3 15쪽
31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5 ] +1 11.01.15 1,285 3 13쪽
30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4 ] 11.01.15 1,289 4 14쪽
29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3 ] 11.01.15 1,295 4 11쪽
28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2 ] 11.01.15 1,305 5 15쪽
27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1 ] 11.01.15 1,319 5 14쪽
26 5화 - '발렌타인 X 익스퍼트' [ 6 ] ( 끝 ) +1 11.01.15 1,307 7 14쪽
25 5화 - '발렌타인 X 익스퍼트' [ 5 ] 11.01.15 1,312 4 15쪽
24 5화 - '발렌타인 X 익스퍼트' [ 4 ] 11.01.15 1,385 6 17쪽
23 5화 - '발렌타인 X 익스퍼트' [ 3 ] +3 11.01.15 1,387 6 13쪽
22 5화 - '발렌타인 X 익스퍼트' [ 2 ] +1 11.01.15 1,382 4 11쪽
21 5화 - '발렌타인 X 익스퍼트' [ 1 ] 11.01.15 1,466 8 15쪽
20 4화 - '갱년기 마법사 그 이름은 레메디즈' [ 5 ] ( 끝 ) +1 11.01.15 1,392 5 21쪽
» 4화 - '갱년기 마법사 그 이름은 레메디즈' [ 4 ] +2 11.01.15 1,429 8 16쪽
18 4화 - '갱년기 마법사 그 이름은 레메디즈' [ 3 ] +1 11.01.15 1,482 6 16쪽
17 4화 - '갱년기 마법사 그 이름은 레메디즈' [ 2 ] +2 11.01.15 1,515 4 16쪽
16 4화 - '갱년기 마법사 그 이름은 레메디즈' [ 1 ] +4 11.01.15 1,684 3 13쪽
15 3화 - '그녀가 게임을 하는 이유' [ 3 ] ( 끝 ) +3 11.01.15 1,700 7 14쪽
14 3화 - '그녀가 게임을 하는 이유' [ 2 ] +8 11.01.15 1,882 8 16쪽
13 3화 - '그녀가 게임을 하는 이유' [ 1 ] +5 11.01.15 1,987 7 13쪽
12 2화 - '게임을 하는 이유' [ 5 ] ( 끝 ) +2 11.01.15 2,121 10 13쪽
11 2화 - '게임을 하는 이유' [ 4 ] +1 11.01.15 2,193 12 10쪽
10 2화 - '게임을 하는 이유' [ 3 ] +4 11.01.15 2,312 14 13쪽
9 2화 - '게임을 하는 이유' [ 2 ] +5 11.01.15 2,434 11 18쪽
8 2화 - '게임을 하는 이유' [ 1 ] +8 11.01.15 2,521 14 12쪽
7 1화 - '걸을 수 있다는 것' [ 6 ] ( 끝 ) +6 11.01.15 2,531 1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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