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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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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v
작품등록일 :
2011.05.22 08:07
최근연재일 :
2011.03.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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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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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자
16쪽

4화 - '갱년기 마법사 그 이름은 레메디즈' [ 3 ]

DUMMY

즐거운 연재놀이 시작할게요 ^-^ ;;;



-------------------------------------------------------


'정신나간 트렌트의 벌판'은 프로네티스의 숲의 남 쪽에 위치한 사냥터로 역시 베이스 졸업레벨 유저가 사냥하는 사냥터이다. '정신나간 트렌트의 벌판'과 연관된 퀘스트로 토데니아 정령술사 길드에서 트렌트 (변종 숲의 정령)을 정화(라고 말하고 사냥)하는 퀘스트를 주고있다. (각각의 종류와 수량에따라서 보상과 경험치가 등급으로 차등 지급된다.)


"네. 그들을 잘 부탁드립니다."


토데니아 정령술사 길드의 에스텔리아에게 퀘스트를 받아서 다시 이동하고 있는 우리였다. 특별한 파티원 보강 없이 우리 둘만으로도 충번히 사냥이 가능하다고 했었기 때문에 그의 말을 듣고 우리는 벌판까지 이동했다.


"제이님은 아까 하시던 것 처럼 트렌트를 몰아주시면 되구요. 특별히 조심해야되는 것은 '플레그린 트렌트'는 '뿌리 묶기' 스킬로 순간적으로 이동을 못하게 막거든요? 그것만 좀 잘 피하시면 될 거에요. 그리고 이놈들은 종류마다 능력이 다 다르니까. 조심하시구요. 만약에 '마스터 트렌트'가 보이거나 '미치광이 트렌트' 나오면 바로 말해주세요"



벌판과 함게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사냥을 하고 있었다. 대부분이 불의 정령 혹은 마법사들과 같이 불을 다루는 유저들과 같이 사냥을 하고 있었다.


레메도 나와 같이 계속해서 이동하면서 사냥은 하고 있었지만 어느정도 몬스터가 잘 리젠되는 목을 잡고서 다셧 마리 이상의 몬스터를 몰아와서 레메의 파이어볼로 한번에 사냥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나는 계속해서 트렌트와의 거리만 일정이상을 유지하면서 위급하면 큐어링과 워터 가더로 받는 데미지를 최소화 하면서 사냥을 하고 있었다.


"트리 트렌트 네마리 포이즌 트렌트 한마리 갑니다."


나는 총 다섯마리의 트렌트를 몰아오고 있었다. 나무의 정령인 트렌트는 그 크기도 약 2M 정도 되는 나무들이었다. 나무가 팔이 달려 있고 짧은 다리로 걸으면서 눈 코 입이 달려있는게 나무의 정령인 트렌트의 모습이었다.


벡사이드 슈팅을 사용하고 뒷걸음을 치면서 계속해서 사격으로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사냥의 핵심이었다. 내가 처음에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히지 않으면 트렌트들은 어찌 됬든 정령 계열의 몬스터 이기 때문에 마력의 흐름을 잘 느껴서 내가 아니라 바로 레메에게 어그로 대상이 바뀌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계속해서 워터 스파이크와 보우건으로 데미지를 입히고 있었다. 하지만 이 트렌트들도 '불화살' 정도나 은화살 정도가 아니라면 (트렌트들은 나무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같은 나무로 대가 만들어진 화살에는 데미지를 많이 입지 않는 다는 것 같았다. 그리고 트렌트 들은 '원거리 데미지 감소 패시브' 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시나 내 공격은 그냥 시선끌기용 정도 였다.)


"파이어 볼!"


긴 영창이 끝나고 레메의 머리위에 있던 거대한 화염구가 앞에있는 트렌트들에게 힘차게 쏘아져나갔다. 나는 화염구가 날아오는 것을 보고서 무빙을 살짝 멈추고 나를 졸졸 따라오던 트렌트들을 한 곳으로 모아서 파이어 볼 주문의 데미지가 더 잘박히도록 만들었고 거의 연속해서 날아온 파이어 볼 두방에 트렌트들은 경험치로 환산 되었다.


나는 '정화'된 트렌트들로 부터 아이템을 수거하면서 말했다.


"이놈들은 열매밖에 안주나봐요?"


나오는 열매는 거의 대부분 '트렌트의 과실' 이라는 이름의 열매였다. 아니면 정령수의 가지와 같은 아이템들이 주로 나오고 있었다.


"이 열매가 꽤 비싸요."


"그래요?"


"저 열매가 아마 다섯개에 1골드 정도 할걸요? 아마 다른건 더 비싸긴 한데 그래도 열매가 제일 잘나와요, 그리고 열매는 유저한테 팔아도 괜찮구요."


"아.."


여기서 꽤나 오래 사냥을 했던 것인지 레메는 자세한 부분까지도 많이 알고 있는 듯 싶었다. 우리의 사냥방식은 그 뒤로도 크게 바뀌지 않았고 얼추 다시 서너시간정도 사냥을 계속해서 나는 49레벨 직전까지 경험치를 만들 수 있었다.


"흐음. 애들 다시 들어올 시간이네요."


레메가 말하는 애들이란 아마도 무스메와 포르말린에절인인삼 (인삼)을 지칭하는 듯 싶었다. 잠시 휴식시간을 맞이하여 레메가 나에게 물었다.


"근데 아대다니시면서 왜 영상강좌만 들으세요?"


"너무 멀어서요, 집에서 한 두시간은 넘게 걸리니까 괜히 가기도 그렇고.."


"아. 그래요? 하긴 저도 다음학기에는 한 이틀정도는 영상강좌만 몰아서 들을라구 하는데"


"근데 그 아이디는 뜻이 뭔가요?"


"아, Remedies요?"


"네. 처음 보는단어라."


"아 요즘 유행하는 일본 애니메케릭터 이름이에요. 꼬마 마법사라고 하죠."


그의 얼굴과 꼬마마법사를 매칭하고 나니 그 꼬마 마법사가 상당히 불쌍하게 느껴졌다. 나는 갑자기 더 이상 할말을 잃어버리고는 말했다.


"사.. 사냥 하죠."


"네"


마치 그 이야기를 듣기 전과 듣고난 다음의 그가 상당히 달라 보이기 시작했다. 이전까지 그의 모습은 극강 데미지 딜러로 보였지만 지금 그의 모습은 극강 '변태'로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애니 케릭터를 사용한 모든 유저들을 뭐라고 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꼬마 마법사는 용납할 수 없었다.)


"워터 스파이크!"


운디네가 우르르 몰려있던 트렌트들에게 시원한 물줄기를 뿌려댔다. 순간적으로 일곱마리의 트렌트가 달려들고 있었다. 각각의 모습을 보아하니 '뿌리 묶기' 기술을 사용하는 '플레그린 트렌트'가 있는 것이 어렴풋이 보였다.


"플레그린 한마리랑 트리 두마리 포이즌 한마리 테르시안 세마리요 "


나는 다급히 소리를 치고 무빙을 시작했다. 내가 무빙을 시작함과 동시에 운디네는 계속해서 워터 스파이크로 데미지를 누적시키고 있었고. 이번에는 벡사이드 슈팅을 사용할 생각도 못하고 도망치다시피 몬스터를 몰아오고 있었다. (벡사이드 슈팅을 사용하면 '뛰기'가 가능한 모드에서 '걷는'모드로 자동 전환이 되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평상시의70%정도로 감소하게 된다. 대신 회피율이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기는 했지만 지금은 그냥 빨리 몰면서 시간을 끄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았다.


플레그린 트렌트가 스킬로 나의 다리를 묶기 시작했다. '뿌리 묶기'라는 스킬은 지면에서 뿌리가 솟구쳐나와서 피 시술자의 다리를 묶는 스킬으로 짧은 시간동안 이동이 불가능해진다. 나와 트렌트들 사이의 거리는 약 20M 내외였고 뿌리 묶기에 걸린다면 아마 상당히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 될지도 몰랐다.


- 지면에서 뿌리가 올라와 당신의 다리를 묶어벼립니다. [ 남은시간 6초 ]


- 이동이 불가능해집니다.


"묶였어요"


레메는 아무말도 없었다. 아마도 주문을 시전중인 듯 (주문 시전중에는 움직이거나 대화를 할 수 없었다.) 싶었다. 나는 점점 다가오는 트렌트를 보면서 워터 가더를 사용하고 최대한 뿌리 묶기가 빨리 풀리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었다. (여전히 내 체력은 상당히 낮은편에 속하기 때문에, 물론 마법사인 레메보다는 많겠지만. 트렌트 다수의 공격을 맞고서 오래 버틸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일 것이다.)


"파이어 볼!"


주문을 모두 마친 레메가 파이어 볼을 뿌렸다. 레메는 곧바로 다음 파이어 볼을 시전하고 있었다. 하지만 트렌트들의 가슴에 적중한 파이어 볼은 귀를때리는 엄청난 폭발음과 동시에 흡사 파이어 볼의 상위주문인 플레임 스트라이크 보다도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기세로 트렌트들을 태워버리기 시작했다.


- 'Remedies' 님이 주문의 탁월한 시전에 성공하였습니다.


평상시에는 내가 어그로를 끌면서 주는 데미지와 함께 다 합쳐도 두번 이상의 파이어 볼을 시전해야 됬었지만 이번에는 엘리트 몬스터인 플레그린 트렌트 조차 한방에 날려버리는 엄청난 파이어 볼 마법이 등장했다. 주변에서 사냥하고 있던 유저들 조차 레메의 엄청나게 화려한 파이어 볼에 놀란 표정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마도 그는 이런 일이 한두번은 아닌 듯 당연하다는 표정을 짓고있었지만. 왜 그가 짓고있는 표정을 보고나니 식욕이 감퇴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아마 나 혼자만의 착각이기를 바랬다.


"캬캬 당연한거지! 역시 레메의 화염마법은 강력해!"


틀렸다.


이 사람은 아마도 중증인것 같다.


나를 순간적으로 잠깐 파티 탈퇴까지도 고민에 빠트리게 하는 이 남자였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무려 경험치가 99.8%가 된 나는 신이나서 트렌트를 찾아 움직이고 있었다.


그런 내 앞에 상당히 커다란 트렌트가 나타났고 그 이름은 바로 '마스터 트렌트' 이 '정신나간 트렌트의 벌판'의 주인격이자 보스겪인 몬스터였다.


"여기 마스터 트렌트 있는데요?"


"네? 일로 끌고오세요"


그는 이상하게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말했다. 잡을 자신이 있는 것인지는 몰라도 일단 나는 다급하게 풀링을 시작했다. 미니맵 상에는 동쪽방향에 레메가 위치하고 있었고 나는 일단 마스터 트렌트를 향해서 에이드 샷 세발정도를 날리며 시작했다.


갑자기 맵 상에서 모든 트렌트들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바로 퀘스트 창이 등장했다.


- 퀘스트 : 마스터 트렌트 처치 - 난이도 ( C ) 가 발동되었습니다. 해당 필드에 있는 유저들은 모두 같은 퀘스트를 습득하게 되며 퀘스트 초기 발견자와 발견자의 파티는 전리품 배분에 있어서 25%의 추가 보너스를 지급받습니다.


- 퀘스트 종류 : 돌발 / 처단


- 마스터 트렌트와의 전투 시작 [ 599 초 뒤 자동으로 전투가 시작됩니다. 마스터 트렌트의 좌표는 X : 2213 Y : 10032 입니다. ]



- 마스터 트렌트 퀘스트의 발동자 입니다. 충분한 유저가 모였을 때 마스터 트렌트를 공략해서 이 숲의 광기를 물리치시면 됩니다.


갑자기 발생해버린 이벤트 같은 퀘스트에 다들 당황한 듯 싶었지만, 이 곳의 특성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많은 유저들이 이 쪽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마스터 트렌트' 를 정화하는 것은 에스텔리아가 주는 퀘스트 보상의 등급으로. 이미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최상급 난이도의 보상 품목은 익스퍼트 랭크 레어 마법 부여 키트 '단단한 가죽' 이었다. 마스터 트렌트와 같은 개념으로 미치광이 트렌트가 있는데 이 필드는 이 두마리의 필드 레이드 보스들 때문에도 찾는 유저들이 꽤 있다고 한다.


마법 부여 키트는 장비에 마법 부여 키트에 정해져 있는 능력을 덧 붙이는 것으로서 '단단한 가죽'의 옵션은 탱커들에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되는 최대 HP 추가 옵션과 Con 증가 옵션이 붙어있다고 한다.)


레메는 당당하게 모여있는 유저들을 모아서 조를 편성하고 있었고 (왜냐면 우리 파티가 발동 파티이기 때문에 권한이 주어진다.) 영문을 모르는 나는 그저 휴식을 하며 모자른 HP와 MP, SP를 체우고 있었다.


"자자 시장통처럼 그렇게 있지 마시고 줄좀 맞춰서 스세요. 거기 양 옆에 두조씩은 (1개 파티는 5명 정원으로 5명 이상의 파티원이 파티를 하기 위해서는 '공격대'를 형성해야 한다. '공격대'의 상위 개념으로 '연합'이 있다고 한다. 편의상 레메는 파티라고 부르지 않고 조라고 부르는 모습이었다.) 리젠되는 트렌트들 계속해서 처리해주시구요 가운데 있는 조들은 모두 트본체 극딜해주세요. 빨리 잡으면 20분이면 잡을 수 있습니다. 대신에 집중 해주셔야되요!"


의외로 지도력이 있는 레메였다. (흐음 이렇게 저는 친구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할뿐입니다.. ㅠㅠ - 실제 친구에게 전하는.. 케릭터를 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 마스터 트렌트 처치 퀘스트 시작 30초 전입니다. 해당 지역의 유저 출입을 붕쇄합니다.


- 마스터 트렌트 처치 퀘스트 시작 10초 전입니다. 마스터 트렌트가 뿌리를 뽑고 움직입니다.


"인간은 이 땅을 침략했다. 우리들의 땅을 모두 앗아갔다. 오크들은 우리들의 터전을 불태우고 있다. 나는 트렌트의 장로로서 생명을 가진 이들을 용서할 수 없다. 모두 땅으로 돌아가라."


-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탱커 유저들이 마스터 트렌트 앞에서 어그로를 잡고 있었다. 뒤에 있는 딜링 케릭터들은 아직 딜링을 하지않고 어그로가 잡하기 전까지 모두들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자 딜링 시작!!"


레메의 우렁찬 목소리가 '공격대장' 의 권한으로 필드에 쩌렁쩌렁 울리기 시작했다. 많은 유저들이 딜링을 시작했고 그수는 약 80여명이 넘어가고 있었다. 마스터 트렌트는 이정도의 공격은 간지럽다는 듯이 아무런 억양도 변하지 않고 외쳤다.


"인간! 그 사악한 종족들이여! 우리들의 양분이 되어라!"


말이 끝남과 동시에 양쪽 숲속에서 트렌트들이 마구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 화염계 주문을 사용하는 마법사 유저들은 대부분 파이어 볼 주문을 사용해서 트렌트들을 마구 불태워나가고 있기는 했지만 순간적으로 너무 많은 수가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대부분 마나 관리를 하지 못하고 마구 마법을 난사하는 것 같아 보였다.


"엠 관리 하시면서 쏘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몇번 진행을 해본듯 싶은 레메는 어떤의미로는 능숙해 보였다. 원활한 진행으로 아직까지는 사상자 없이 진행을 해나가고 있었다.


처음의 패턴은 이랬다.


마스터 트렌트는 근접한 탱커와 격수들을 모두 뿌리 묶기로 고정시킨다. 그리고 전투 시작후 2분마다 한번식 다수의 트렌트들을 마구 쏟아내고 있었고 마스터 트렌트의 공격은 상당한 범위를 가지고 있어서 그의 팔이 닿는 범위내에서 약 30도 가량의 범위안의 유저들 모두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그 크기가 거대한 것 처럼 상당히 공략하기 힘든 몬스터 인 것은 틀림이 없었다.


약 10분쯤 지나고 마스터 트렌트의 체력이 절반이상 감소했다. 그 와중에 왼쪽에서 마구 리젠되던 트렌트를 모두 처리하지 못해서 한번쯤 뚫렸었고 몇명의 유저들이 트렌트의 급습에 사망해버렸다.


아무리 화염마법을 맞고 불타오르고 검에 찢기고 화살이 박혀도 마스터 트렌트는 체력이 감소한다는 것은 수치로만 보일 뿐이지. 그의 자태는 결코 수그러들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그의 모습은 전투중에도 꿋꿋이 서있는 노 장군과 같아 보일정도였다.


"너희들이 우리의 터전을 파해치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너희들을 땅속으로 파 묻을 것이다!"


- 마스터 트렌트가 뿌리로 땅을 가르기 시작합니다.


- 균열이 생깁니다. 균열속에 빠진다면 아마 시체조차 찾을 수 없을 것 입니다.


"균열에 빠지면 않되요!!"


레메가 다급히 말했지만. 이미 집중을 하거나 마법을 시전하고 있던 몇몇의 유저들은 균열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땅속으로 사라져서 게임 아웃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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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 레메님이 나보고 두고 보잡니다..


-_-


무서워요..


그리고 선작 추천좀 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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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7화 - '학교의 정문은 헬 게이트' [ 3 ] +1 11.01.15 1,156 4 13쪽
35 7화 - '학교의 정문은 헬 게이트' [ 2 ] +1 11.01.15 1,209 3 15쪽
34 7화 - '학교의 정문은 헬 게이트' [ 1 ] 11.01.15 1,222 3 15쪽
33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7 ] ( 끝 ) +4 11.01.15 1,233 4 16쪽
32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6 ] 11.01.15 1,230 3 15쪽
31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5 ] +1 11.01.15 1,285 3 13쪽
30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4 ] 11.01.15 1,289 4 14쪽
29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3 ] 11.01.15 1,295 4 11쪽
28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2 ] 11.01.15 1,305 5 15쪽
27 6화 - '미스트 그 무서운 사람들' [ 1 ] 11.01.15 1,319 5 14쪽
26 5화 - '발렌타인 X 익스퍼트' [ 6 ] ( 끝 ) +1 11.01.15 1,307 7 14쪽
25 5화 - '발렌타인 X 익스퍼트' [ 5 ] 11.01.15 1,312 4 15쪽
24 5화 - '발렌타인 X 익스퍼트' [ 4 ] 11.01.15 1,385 6 17쪽
23 5화 - '발렌타인 X 익스퍼트' [ 3 ] +3 11.01.15 1,387 6 13쪽
22 5화 - '발렌타인 X 익스퍼트' [ 2 ] +1 11.01.15 1,382 4 11쪽
21 5화 - '발렌타인 X 익스퍼트' [ 1 ] 11.01.15 1,466 8 15쪽
20 4화 - '갱년기 마법사 그 이름은 레메디즈' [ 5 ] ( 끝 ) +1 11.01.15 1,392 5 21쪽
19 4화 - '갱년기 마법사 그 이름은 레메디즈' [ 4 ] +2 11.01.15 1,428 8 16쪽
» 4화 - '갱년기 마법사 그 이름은 레메디즈' [ 3 ] +1 11.01.15 1,482 6 16쪽
17 4화 - '갱년기 마법사 그 이름은 레메디즈' [ 2 ] +2 11.01.15 1,515 4 16쪽
16 4화 - '갱년기 마법사 그 이름은 레메디즈' [ 1 ] +4 11.01.15 1,683 3 13쪽
15 3화 - '그녀가 게임을 하는 이유' [ 3 ] ( 끝 ) +3 11.01.15 1,700 7 14쪽
14 3화 - '그녀가 게임을 하는 이유' [ 2 ] +8 11.01.15 1,882 8 16쪽
13 3화 - '그녀가 게임을 하는 이유' [ 1 ] +5 11.01.15 1,987 7 13쪽
12 2화 - '게임을 하는 이유' [ 5 ] ( 끝 ) +2 11.01.15 2,121 10 13쪽
11 2화 - '게임을 하는 이유' [ 4 ] +1 11.01.15 2,193 12 10쪽
10 2화 - '게임을 하는 이유' [ 3 ] +4 11.01.15 2,312 14 13쪽
9 2화 - '게임을 하는 이유' [ 2 ] +5 11.01.15 2,434 11 18쪽
8 2화 - '게임을 하는 이유' [ 1 ] +8 11.01.15 2,520 14 12쪽
7 1화 - '걸을 수 있다는 것' [ 6 ] ( 끝 ) +6 11.01.15 2,531 1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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