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혹시 깨지셨습니까?
- 문의자 : 글라임
- 문의내용 :
아, 오해하지 마시고요.
혹시 상사한테 깨지셨냐고요.
안깨지셨다고요?
아, 그러 상사도 똑같은 놈이신가 보네요.
네 지난번 문의에서 답변해주신대로 공지사항으로 올라온 4파문 잘 읽었습니다.
사과문으로 연결되는 베너는 24시간도 채 유지하지 않고 사라진 것도 잘 봤고요.
대표이사님은 자기 추종자들이랑 희희덕 거리면서 그래도 문피아를 살려보겠다고 인공호흡 하던 작가들을 병신과 머저리취급 한것도 잘 알았구요.
그 혹시 기업 운영이라는 걸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시는 겁니까?
21세기형 기업운영을 잘 모르세요?
천안문이 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체 무슨 배짱으로 특정작품의 홍보글을 삭제시키고
비난 글을 삭제하시는 거에요?
아, 대답안해주셔도 됩니다.
알것같으니까요.
혐오표현이 가득해서
비난과 비방 목적의 글이라서
그러셨겠죠.
네 문피아의 21세기형 기업운영방식 잘 봤구요.
혹시 위에서 말한것처럼
특정 직원의 독단이라면 빨리 가서 상사한테 깨지고 오시고
상사도 똑같은 사람이라면
제가 깨졌나보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고
플랫폼이 싫으면 작가와 독자가 떠나야죠.
근데 그거 아시죠?
적이 될 바엔 내손으로 죽이고
벼룩을 잡으려면 초가삼간이라도 다 태워야 한다는거요.
네, 초가삼간이 아니라 기와집을 넘어서 아주 대궐같은 집이라
저 헌자서 다 태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기대하세요
저말고도 횃불들고 일어날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 같으니까.
그리고 기왕에 블랙리스트 작성하실거면
제 이름도 꼭 넣어주시고요.
필명 : 글라임 / 슬로우라이터 / 제이다이트
작품 : 무한의 소환사 / 자동전투하는 회귀헌터 / 그 피아의 공지사항.
<그 피아의 공지사항>은 꼭 한번씩 읽어보시고요.
자 그럼 지금까지 함께해서 더러웠습니다.
@
- 답변자 : 운영자
- 답변내용 :
- (해석)
고객님, 안녕하세요.
(나다 씹새야)
고객님의 신뢰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대응으로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어어, 고멘나사이22)
문피아를 믿고 기다려주시는 만큼, 이번 일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좀만 더 기다리면 다 지나갈 일이라니까?)
고객님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좆잡고 기다리기나 해.)
다시 한 번 저희의 불찰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아, 내가 잘못한거야? 불편하면 딴데로 가던가)
감사합니다.
(멀리 안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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