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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피아의 공지사항

웹소설 > 일반연재 > 추리, 현대판타지

글라임
작품등록일 :
2021.06.23 13:09
최근연재일 :
2021.07.15 11:48
연재수 :
14 회
조회수 :
754
추천수 :
27
글자수 :
21,811

작성
21.06.25 02:34
조회
88
추천
2
글자
5쪽

선 넘었다.

DUMMY

네.


1화 2화랑은 조금 다른 스탠스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2화에서도 공지사항을 해석했다시피 별로 맘에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뭔가 진행된다 싶었어요.


아 그래도 얘들이 독자들말을, 작가들 말을 들으려고는 하나보다.


자기들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시인하면서 그래도 반성이라는 걸 하려나보다.


.......


그렇게 생각했던 때가 제게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3시부터 12시까지 좆빠지게 일하고 희희낙락하면서 퇴근하고


기숙사로 돌아와서 시원하게 샤워때리고


시발거 자기 전에 5000자 쓸 수 있을까?


하면서 기분좋게 노트북 뚜껑을 열고 인터넷을 열고 문피아로 들어왔는데


와 이게 뭐지?


내가 뭘 잘못 본건가?


분명 화면 왼쪽에 그게 있어야 되는데?


왜 없지?


이거 분명 오늘 그러니까 어제 올라오지 않았나?


아직 24시간도 안지나지 않았나?


근데 왜 벌써 사라졌지?


이게, 이게 맞나?


네, 없어졌더군요.


2차 사과문으로 가는 직통 베너가 말입니다.


어떻게 24시간도 못채우냐.


그리고 시선을 살짝 오른쪽으로 옮겨보니


와! SSS급 페미헌터 어디갔지?


물 투베 SSS급 페미헌터가 사라졌더군요.


와 이새끼들 결국 선 넘었나? 강제 삭제했나?


싶어서 마우스를 가져다대서 더보기를 해보니 다행이 아직 12위에 있더군요.


그래서 뭔가 새로 올린게 있나 들어가보니


자자드가자님이 상당히 빡치셨더군요.


뭔가 장작을 더 넣었다는데


뭐지?


장작을 더 넣었다고?


3시에서 12시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네 이럴때 필요한건 킹무갓키와 장마갤 웹연갤이죠.


하.


하하.


하하하.


병신같은 틀딱충 집단 재앙지연새끼들이 또 문제구나.


아, ㅋㅋ 지금 문피아에서 싸우는 새끼들은 병신과 머저리고


문향지연에서 엄격근엄진지하게 엣헴하고 있는 늬들은 우리같은 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스윗한 남 작가님들인가보네.


근데 킹무갓키에 원글 게시글 링크를 타고들어가도 게시글이 삭제되서 뭐 정확히 무슨 내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알만하지.


애초에 그딴 서로 좆잡고 딸치는 머저리들 집단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도 없었는데 진짜 다행이다.


근데,


지들끼리 근엄진지하면서 물고빠는 새끼들이야 뭐 그럴 수 있지.


문주님 문주님 거리면서 물고빠는 새끼들한테 뭘 바라는 게 문제지.


근데 문피아 이 씹새끼들은 정세라는 걸 읽는 법을 모르는 건가?


시대가 어느 시댄데 비판글을 삭제하고 천안문질이지?


아, 높으신 분이 개 틀딱이라 그런가?


개틀딱을 물고빠는 개 틀딱들이랑 카페에서 서로 물고빨다보니 시대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모르는건가?


그래 니들 좆대로 하세요.


니들이 그렇게 물고빠는 니들 좆대로 하시라고요.


절이 좆같으면 중이 떠나야죠.


근데 중은 절이 싫다고 그냥 바로 떠나는 게 아니에요.


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내가 직접 고쳐보고,


내가 못고칠 큰 문제면 다른 스님들이랑 같이 고쳐보고,


그래도 안될 큰 문제면 주지스님한테 말씀드려서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주지스님이 들은체도 안하네?


내가 문제라고 하시네?


아 시발 내가문제구나?


이딴 병신같은 절에 몸담고 있던 내가 병신이었구나?


그럼 시발 그때 떠나는거야.


근데 그냥 나갈거 같애?


누가 그랬더라고.


적이 될바엔 내 손으로 죽이고 간다고.


중이 절을 그냥 떠날거 같냐?


시발 다 불태우고 떠날테니까


기대하고 있어라.


내가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도 엄마랑 여동생 때문에 안 울었는데


문피아 이 꼬라지 난거보고,


작가라는 내 꿈을 이룰 수 있는 등용문이라고 생각했던 곳이


그래도 가능성이 있겠다 싶었던 곳이 이렇게 개판났다는 사실에


진짜 시발 눈물 뚝뚝 흘리면서 글 쓰고 있는데 시발 존나 꼴사납다.


어.


꼴사납다고


시발


처 울고 있는 나도 꼴사납고


병신같은 니네 꼬라지도 꼴사납고.


하.


됐다.


지금 연재하는 작품은 독자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연재할거지만


내가 문피아에서 또 다른 작품을 연재할 일은 없을 거 같다.


혹시나 이 글을 읽는 제 소설 독자님이 계신다면.


죄송합니다.


이 좆같은 구역질나는 플랫폼에서는 더 머무르고 싶지가 않아요.


지금 연재중인 소설까지는 여기서 마무리 짓겠지만,


이후의 작품들은 재앙피아말고 ㄴㅂ피아에서 연재해야할 것 같네요.


네이년이고 좌라고 죄다 펑펑터져나가는 와중에 그나마 문퍄가 마지막 희망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봅니다.


하.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꼴사납게 눈물 처 뚝뚝 흘리면서 쓰고 있어서


두서도 없고 어조가 많이 쎈데.


하 죄송합니다.


그냥 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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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9화 1일차. 아 ㅋㅋㅋㅋㅋ 바로 차단 박은거야?>의 답변 21.07.08 25 1 2쪽
11 <8화 기대하세요>의 답변 21.07.07 25 2 1쪽
10 <7화 최선의 노력은 전화를 안받는 것입니까?> 의 답변 21.07.07 17 2 1쪽
9 1일차. 아 ㅋㅋㅋㅋㅋ 바로 차단 박은거야? 21.07.06 35 2 1쪽
8 기대하세요 21.07.06 21 1 1쪽
7 최선의 노력은 전화를 안받는 것입니까? 21.07.06 24 1 3쪽
6 21.07.02 고객센터 전화상담 일시 중단 안내 21.07.06 31 2 2쪽
5 그.... 혹시 깨지셨습니까? 21.06.26 61 3 3쪽
4 이 꼴을 보고도 무슨 반응을 해야 할지 모르시는 겁니까? 21.06.26 48 3 2쪽
» 선 넘었다. 21.06.25 89 2 5쪽
2 21.06.23 문피아 대표이사 사과문 21.06.24 89 2 4쪽
1 21.06.22 작품 표지 교체 관련 논란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2 21.06.23 214 4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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