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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도록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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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ㅠㅠ

나는 벌레가 싫은데 

벌레도 내가 싫겠지?

나는 벌레가 무서운데

벌레도 내가 무섭겠지?


그러니까 내 방엔 출몰하지 말라고 ㅠㅠ

해충 방지막이 테이프로 문밑을 막아놨는데

난데없이 화장실 가려고 문 여는데 

손가락 만한 네가 들어오면 ...

나는 어떻게 자라는 거냐!! 

이 망할 자식아!!!

너땜에 신경쓰여서 잠들기 글렀잖아 망할 놈아.

나쁜놈아.

썩을놈아아아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 빨빨 거리면서 기어다니지만 말고, 

한자리에 딱 있어라... ㅡㅡ^




댓글 7

  • 001. Personacon 二月

    17.04.05 12:27

    같이 자자는 벌레는 사랑♡

    두려워하세요. 키스해주는 모기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어요. 커밍쑨~

  • 002. Lv.52 김윤우

    17.04.05 12:45

    모기는 괜찮아요. 기어다니는게 싫을 뿐이죠 ㅠ

  • 003. Personacon 二月

    17.04.06 08:50

    시그마라고 돈벌레라고도 불리는 벌레가 있어요.

    근데 이게 바퀴벌레 잡아먹는 익충이에요.

    다 싫어하진 마세요.

  • 004. Lv.52 김윤우

    17.04.06 12:19

    싫어하는게 아니라고요. 기겁하는 거죠 ㅠㅠㅠㅠ 무서운 거라고요. 벌레가. 머리털이 막 솟는 기분이라고요. 쟤는 아무렇지 않은데 제가 오버하는 거죠 ㅠㅠㅠ

  • 005. Lv.36 온연두콩

    17.04.06 00:18

    와, 모기가 괜찮아요?
    이온님 대단하신데요.

    확실히 기어다니는 것들 중에 징그러운 게 있죠.
    바퀴벌레나 지네 같은 거요.
    다리 없는 지렁이는 얼마나 귀엽습니까.

  • 006. Lv.52 김윤우

    17.04.07 16:28

    모기는 잡으면 그만인데...;ㅅ;
    다른 건 잡기가 ㄷㄷㄷㄷㄷㅂㄷㅂㄷㅂㄷ...ㄷㄷㄷㄷㄷ.ㅂㄷㄷㅂㄷㄷ..무서워요. 손대기 싫고 ㅠㅠ

  • 007. Lv.52 사마택

    17.07.21 18:57

    모기에게 한방울의 피도 용납 할 수 없는 감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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