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꽤 긴 시간 동안 글 공부를 하고 지금도 이어나가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 여러 작품도 써보고 실패해서 삭제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떠나보낸 작품만 20개가 넘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시놉시스도, 플로도 제대로 작성하지 않고 그저 머리박기로만 도전했었지만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시놉시스도 써보고 플롯도 써보며 많은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개중에는 방대한 세계관을 만들어 놓고 캐릭터 정리도 끝냈지만 글 쓰는 능력이 부족해 보관해둔 소설부터 너무 빈약한 캐릭터와 세계관으로 글을 쓰지 못한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렇게 6달 동안 글을 쓰고 버리기를 반복하다가 이제는 제대로 하나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 예전 작품들을 하나 둘씩 살펴보다가 이 스토리는 버리기 아까운데 하는 작품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렇게 살펴보다가 눈에 들어온 작품이 제 첫 작품인 이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가장 먼저 리메이크가 될 소설이며 제 애정이 가득 담긴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많은 수정을 한 후 다른 제목의 소설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모든 독자분들에게 감사하단 말과 함께 리메이크를 약속 드리며 이만 떠나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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