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의 최고 히트곡 Living Next to Door Alice는 가슴 저리는 연주와 귀에 쏙 박히는 멜로디로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끈 고전이죠.
가사 내용은 24년간 옆집에 살았던 앨리스의 이사를 지켜보는 소년의 가슴아픈 심정을 그린 노래입니다.
노래는 샐리의 전화로 시작합니다.
“너도 앨리스에 대한 소문을 들었니?”
소년은 창문으로 달려가 이사가는 모습의 앨리스를 보며 가슴아파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샐리는 말합니다.
“앨리스를 잊게 도와줄게. 나도 24년간 기다렸단 말야.”
훈훈한 내용입니다. 70~80년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라이브를 들어보시면 가사에 가슴저린 Alice라는 이름이 나올 때마다 관객이 소리치는 게 들립니다.
“Alice, who the fxxk is Alice?”
“앨리스, 앨리스란 XX년이 누구야!”
독자님들께서도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잠이 부족해서인지 횡설수설합니다.
수다를 떨다보니 정작 have you ever seen the rain에 대한 얘기는 하지도 못했네요. ^^
Love song은 다음 게시물로 올려야겠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