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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가는 지망생

방명록


  • Lv.52 사마택
    2021.02.27
    15:29
    오랜만에 놀러왔습니다. 글은 잘 되십니까?
  • Lv.30 굉장해엄청
    2021.03.01
    23:49
    잘 된다기 보다는... 그냥 꾸준히 쓰는 일에 의의를 둘 뿐입니다.
  • Lv.52 사마택
    2021.02.21
    22:09
    감사합니다. 세계님.^^
  • Lv.30 굉장해엄청
    2021.02.22
    19:23
    언제나 건필하십시오, 작가님!
  • Lv.35 쏙소리
    2020.06.06
    21:00
    안녕하세요.
    블랙홀와 암흑물질, 다솜이 등 SF 소설을 쓰고 있는 쏙소리입니다. 꾸벅~
    실제로 우주에 있는 블랙홀 시리우스 X1을 소재로 쓰고 있습니다.
    ‘카페알롱제’입니다.

    6월에 운명처럼 만나요~~
  • Lv.34 푸르샤
    2020.05.19
    06:59
    사후세계???
    뭔 연유가 계신지 몰라도,
    절대 잊혀지지는 않겠네요!
  • Lv.12 녹차.
    2020.04.09
    01:27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밤낮으로 기온차가 심한데 모쪼록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어 이렇게 답을 구하고자 찾아왔습니다.

    아무리 이야기를 길게 짰다고 생각해도 막상 쓰고나면 길어야 책 한 권정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만드는 혹은 다양한 사건을 만들어서 길게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Lv.30 굉장해엄청
    2020.04.10
    02:13
    오래간만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소인이 요즘 컴퓨터는 사용 못하고, 모바일만 사용가능한 터라 짧게 글 남기겠습니다. (현재 모바일 pc기능 사용중입니다)

    이야기를 만들고 길게 짜는 것은, 첫째로 작가 개개인의 세계관 설정과 스토리 라인 그리고 주인공 설정과 소재 에 따라 달렸습니다. 허나, 각자 다 다르게 쓰기에 현재 이맛로님이 쓰신 새 작품을 아직 못 본 저로서는 정확한 답을 드리기 힘듭니다.

    다만, 모르는 상태로 알려드릴 수 있는 건 있지만 지금 말씀드리는 건 반드시 정답은 아님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둘째로, 삶의 경험에서 만들어진 실제 이야기를 각색해서 만드는 법입니다. 예를 들면, 군대 얘기라던가 편의점 알바하는데 다른 알바가 돈을 일부 빼돌려서 정산 때 안 맞은 걸 범인을 잡은 이야기나 여러 가지 좋습니다. 군대 얘기는 주로 후임을 다루는 방법을 중세 판타지식으로 하자면 병사들 군기를 효율적으로 잡는 방법이라던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등으로 약간 비틀어서 생각하다보면 에피소드 1~2 금방 설계되고 이거에 꼬리를 물면서 추가 진행도 가능하죠. 아무튼 삶의 경험을 비틀어서 생각해보십시오.

    셋째로, 삶의 경험이 부족하다 하시면 무조건 다른 작품들을 감상해보시는 걸 추천. 다작 다독 다상량. 송나라 때부터 있었던 삼다설은 오늘날에도 도움은 됩니다. 쓸 거리를 많이 만드려면 다른 작품들도 보시고, 그걸 생각한 이후에, "아, 나는 이런 방식으로 비틀어서 상황 만들어볼까?"하며 쓰시면 됩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죠. 그러나 글을 많이 쓰셨던 이맛로님이면 이걸 실천하시다보면 확실히 필력이 늘어나실 겁니다. 다른 작품은 무조건 아무거나 보지 마시고, 만약 중세 판타지 쓰실거면 판타지나 현판, 대체역사 정도 집어서 무료 투베 상위작, 유료 투베 상위작 둘 다 무료화수까지 보면서 필체(간결체냐, 장문체냐), 드립을 적절히 썼나, 이 작품의 재미요소는 무엇인가, 개연성과 현실성을 챙기는가, 이 작품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독자들은 어느 부분에서 하차하는가, 플롯을 어떤 구조로 짜놨는가, 떡밥을 어떤 식으로 던지고 챙기는가 등을 파악하십시오. 인기작은 분명 이유가 다 있사옵니다.

    넷째, 필사.
    자신의 필체와 문법이 잘 안 읽히고 재미없다면 인기작을 필사하면서 그 구조대로 글을 써보십시오. 단순히 따라만 하는 게 아니라 이 작품을 필사할 때 1인칭인지, 3인칭인지. 주인공이나 다른 사람들의 내면 심리나 행동 등을 어떤 식으로 맛깔나게 묘사하는지, 장면 전환과 연출(서술, 묘사 등)을 심장 들끓게 잘 표현했는지 아니면 허접한지 등 몇 번 읽고 생각하시면서 따라서 비슷한 필체가 되게끔 써보십시오.

    심력을 많이 소모하여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도움 되시길.
  • Lv.12 녹차.
    2020.04.10
    23:17
    돈 벌려고 쓰는 게 아니라 사실 길든 짧든 상관은 없는데 왜 장편에 제가 목을 매냐면 그나마 관심을 더 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일단 말씀해주신 대로 다른 분들의 작품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보면서 이야기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고 바뀌는지 따로 적어두면서 분석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필사는 전에 잠깐 해보고 말았는데 조금씩이라도 해보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Lv.12 녹차.
    2020.01.24
    01:52
    오랜만에 들릅니다. 설 명절 모쪼록 기분좋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고민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최근 소설을 끝내고서 꽤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차기작을 준비하기에 솔직히 부족한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못해도 어느정도 틀은 잡고도 남을 기간이죠. 실제로 준비를 하던 글이 두 개는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내키지가 않네요.
    어떤 장르를 써야할지 모르겠고 어떤 장르도 지금 끌리지가 않습니다.
    게임 판타지와, 정통 판타지를 준비하다가 지금 둘 다 멈춘 상태입니다.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제가 즐겁게 짜는 것 같지 않더군요. 그냥 글을 쓰지 않는 기간이 점점 오래되다보니 뭐라도 써야겠어서 준비하는 느낌. 예, 그정도겠네요.
    무슨 글을 쓰고 싶다, 이 장르를 쓰면 재밌을 것 같고 끌린다. 라는게 없습니다. 좀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글에 흥미를 잃은건 아닐까하는 두려움마저 듭니다. 정말 그런게 아닐까 하며 덜컥 겁이 납니다. 그래서 불안합니다. 마음은 급한데 억지로 준비하려는 기분에 다시 밀어내고... 글 생각을 안한지 오래되서 쉴만큼 쉬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글을 쓰고 싶은데 쓰고 싶은 글이 없습니다.
  • Lv.30 굉장해엄청
    2020.02.02
    17:15
    저처럼 팍팍한 현실에 휩싸여서
    '글에 대한 재미' 자체를 잃어버리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해봤는데 글은 억지로 준비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쓰고 싶을 때 써야 그나마 잘 써지더라고요.
    그런데, 쓰고 싶을 때 쓴다고 하면 그 글이 완성될 시간은 천문학적으로 변하겠죠.
    그래서 어떨 땐 억지로 써야 되기는 한데,
    억지로 쓰면 완성도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글 자체라서.... 많이 힘드네요.
  • Lv.12 녹차.
    2020.02.07
    01:32
    일단은 일기처럼 막 쓰는 거라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동시에 조금씩 소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늘 즐겁게라는 생각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Lv.31 JHK서랍
    2020.01.06
    23:24
    감사합니다! 사후세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게 글 쓰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Lv.30 굉장해엄청
    2020.01.21
    18:07
    말씀 감사합니다 서랍님!
  • Lv.12 녹차.
    2019.12.08
    23:40
    생각나서 들릅니다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좋은 한 해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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