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재중 귀환록 5권
저 자 명 : 푸른 하늘
출 간 일 : 2014년 6월 28일
ISBN : 979-11-316-9095-6
『현중 귀환록』,『 바벨의 탑』의
푸른 하늘 신작!
이계를 평정한 위대한 영웅이 돌아왔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부모님의 죽음.
그리고 여동생과의 생이별.
모든 것을 감당하기에 재중은 너무 어렸다.
삶에 지쳐 모든 것을 포기할 때, 이계에서 찾아온 유혹.
“여동생을 찾을 힘을 주겠어요.
…대신 나를 도와주세요.”
자랑스러운 오빠가 되기 위해!
행복한 삶을 위해!
위대한 영웅의
평범한(?) 현대 적응이 시작된다!
푸른 하늘 장편 소설 『재중 귀환록』제5권 - 삼합회
chapter 1 음모
“멋지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바르틴 세르지오의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브라질이 자랑하는 커피 농장이었다.
특히나 커피로 브라질 기업 순위 1위에 오른 시우바 그룹의 농장답다고 해야 할까.
재중이 내린 곳에서 시선을 들어 바라보는 모든 것이 커피나무가 가득한 농장뿐이었다.
“브라질에서 가장 넓고 가장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는 농장이네.”
세르지오의 말투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하지만 그 말투에서 재중이 느낀 것은 마치 자기 것을 자랑하는 듯한, 한편으로는 욕심이 고스란히 드러난 모습이었다.
물론 굳이 아는 척을 할 필요가 없기에 그저 묵묵히 듣고만 있는 중이긴 했다.
그러나 과연 재중의 성격상 얼마나 듣기만 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가 없었다.
“뒤차가 늦군요.”
재중이 슬쩍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커피 농장에 도착한 지 벌써 10분 이상이 되었는데도 뒤따라오던 천서영과 캐롤라인의 차가 보이지 않았다.
그걸 들었는지 세르지오가 슬쩍 뒤를 보는 척하더니 말했다.
“이런… 아무래도 길이 엇갈렸나 보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진득하니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재중을 쳐다보는 세르지오의 얼굴은 마치 먹이를 앞에 둔 하이에나 같았다.
뒤이어 재중의 감각에 거슬리던 숨어 있던 녀석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놈들은 모두 손에 커다란 낫과 칼, 톱 같은 것을 들고 나타나 재중을 둘러싸 버렸다.
씨익∼
하지만 자신을 둘러싼 녀석들을 한 번 훑어보던 재중은 오히려 입가에 미소를 그렸다.
“왜 웃는지 알고 싶은데 알려주지 않겠나?”
당연히 재중이 당황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세르지오다.
한데 재중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 어디에서도 긴장감이라곤 전혀 느낄 수 없는 모습이 이상해 세르지오는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왜 웃는지 궁금한가 보지?”
“……?”
목차
chapter 1 음모
chapter 2 들통 나버린 음모
chapter 3 사랑이란?
chapter 4 천재?
chapter 5 천재와 괴물의 축구 시합
chapter 6 능력의 끝은 어디?
chapter 7 공짜 크루즈 여행
chapter 8 차원이 다른 클래스
chapter 9 전쟁의 향기
chapter 10 가족여행
chapter 11 기죽이기
chapter 12 새도우
chapter 13 초호화 크루즈
chapter 14 다시 만난 창 대인
001. 용세곤
14.06.27 17:41
현중귀환록 판박이..
002. 마아카로니
14.06.27 18:12
음
003. Lv.30 루나샤
14.06.28 00:43
꺄♥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