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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도 서 명 : 덤비지 마! 8권(완결)
작 가 명 : 무람
출 간 일 : 2014년 8월 28일
ISBN : 979-11-316-9104-5



『태클 걸지 마!』,『 까불지 마!』에이은
무람 작가의 새로운 현대판타지가 온다!

어느날주운붉은동전에
정의감 넘치는 청년 상수의 운명이 뒤바뀐다

동전에 피가 스미던 순간
강렬한 짐승의 피가
상수를 채운다.

지금까지의 무기력한 과거는 가라!

『덤비지 마!

무람 장편 소설『덤비지 마!』제8권(완결)





1장 분노하는 상수

상수는 자신을 청부한 일본인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사우디의 요원들을 보내게 되었다.
저들에게는 도움을 받지 않으려고 하였는데 일이 이상하게 진행이 되는 바람에 지금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상수는 그렇게 요원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자신은 한국에서 그들의 보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상수보다 더 애를 태우고 있는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나까무라였다.
“아니, 어떻게 아직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 거지?”
나까무라는 가네마의 보고를 들으면서 의문스러운 눈빛을 하고 있었다.
이번 일은 자신이 상부에 직접 보고를 한 건이다.
해서 직접 지시를 내린 것이기 때문에 지금쯤이면 무슨 결과가 나왔어야 했다.
한데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다.
게다가 상수는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을 하고 있었다.
“가네마는 수시로 그자에 대한 보고를 하도록. 나는 지금 상부에 보고를 해야겠다.”
나까무라는 일이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진행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선은 보고부터 하려고 하였다.
“알겠습니다.”
가네마가 나가자 바로 전화를 거는 나까무라였다.
드드드.
—무슨 일인가?
“예, 지난번에 보고를 드렸던 건에 대해서 이상이 생겨 말씀을 드리려고 연락을 했습니다.”
—이상이라니? 그자에 대해서는 이미 처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그자가 출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무런 이상이 없는 표정으로 출근하는 것을 보니 무언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출근을 한다고? 잠시만 내가 알아보고 다시 연락을 주겠네.
상대는 그렇게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나까무라는 상부에서도 아직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장 분노하는 상수
2장 일본의 음모
3장 일본 속의 한국인
4장 우익의 거점을 털다
5장 일본 우익의 몰락
6장 다크 세븐의 도발
7장 카베인과의 입찰 경쟁
8장 다크 세븐의 꼬리를 잡다
9장 다크 세븐, 응징하다
10장 마피아 총보스의 선물
11장 밝혀지는 상수의 비밀
12장 결혼
13장 총본 발견
14장 다크 세븐의 몰락, 블랙 타이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