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야차전기 3권
저 자 명 : 임영기
출 간 일 : 2015년 3월 27일
ISBN : 979-11-04-90173-7
『무정도』,『 등룡기』의 작가 임영기.
2015년 봄, 야차가 강림한다!
“오 년 후에 백학무숙을 마치게 되면 누나를 찾아오너라.”
가문의 멸망.
복수만을 꿈꾸며 하나뿐인 혈육과 헤어졌다.
하지만 금의환향의 길에 벌어진 엇갈림…
모든 것이 무너진 사내 화용군!
재처럼 타버린 위에
삼면육비(三面六臂)의 야차가 되어 살아났다!
악이여, 목을 씻고 기다려라!
임영기 新무협 판타지 소설 『야차전기』 제3권
第二十一章용병
북경은 화용군이 육 년여 동안 살았던 제남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고 번화하다.
북경은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으로 나누어져 있다. 황제 일족이 사는 자금성(紫禁城)이 있는 곳이 내성이고, 남쪽을 가로지른 운하 건너편 천단(天壇)이 있는 곳이 외성이다.
혈명단 북경지단이라는 통천방은 외성 서문(西門)인 광안문(廣安門) 근처에 자리 잡고 있었다.
내성에는 커다란 고루거각(高樓巨閣)이 즐비하고 고관대작이나 부유층이 살고 있는 반면에 외성에는 중산층 이하 하층민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늦은 오후 무렵 북경에 도착한 화용군이 사람들에게 물어서 통천방의 위치를 알아내 찾아갔을 때에는 이미 유시(저녁 6시경)가 지나 통천문의 전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화용군은 통천방에서 백여 장 남짓 거리에 있는 어느 평범한 주루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통천방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밤이 이슥해지면 잠입할 생각이다.
통천방이 혈명단 북경지단인지 아닌지, 그리고 혈명단이 누구의 청부를 받고 구주무관을 몰살시켰는지 알아내려면 오로지 잠입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래서 방주, 아니, 북경지단주를 제압해서 목에 야차도를 들이대고 묻는 것이다. 구주무관을 몰살시키라고 청부한 자가 누군지를.
그게 제일 간명한 방법이다.
다음 날 이른 아침에 주루가 문을 열자마자 화용군은 어제
저녁과 같은 자리에 앉았다.
목차
第二十一章용병
第二十二章색목 소녀(色目少샲)
第二十三章괴물이 되어가고 있다
第二十四章한계 상황
第二十五章배은망덕
第二十쐕章죽음보다 더한 치욕
第二十七章역천맥(逆天脈)
第二十八章동명왕부(東明王府)
第二十九章주군
第三十章단독 잠입
001. 용세곤
15.03.26 18:32
집필 속도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