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땡잡은 남자 3권
저 자 명 : 무람
출 간 일 : 2015년 3월 19일
ISBN : 979-11-04-90161-4
여동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남자, 정지혁.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그에게 찾아온 수상한 아르바이트.
“그게 사람이 할 짓이야? 모조리 박살을 내주마.”
가족을 위해, 친구를 위해!
통쾌 일직선-
여기, 『땡잡은 남자』가 간다!
무람 장편 소설 『땡잡은 남자』 제3권
1. 스미요시
지혁의 부탁으로 성준은 해외에서 지원해 주기로 결정을 내렸고, 지혁은 성준이 허락을 하자 본격적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요시무라가 준 정보가 확실하다면 지혁이 바로 움직여도 되었지만 지혁은 성준의 말을 듣고는 요시무라에게 믿음이 가지 않았기에 그가 준 정보를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물론 정보를 확인하는 일은 지석과 그 친구들이 움직이면 되는 일이었기에 지혁은 바로 지석에게 지시를 하기 위해 연락을 하였다.
드드드.
—여보세요?
“나다, 이번에 너희가 해야 하는 일을 문자로 알려줄 것이니 바로 확인을 해줘야겠다.”
—알겠습니다. 문자를 주시면 바로 움직이겠습니다.
지석과 그 친구들이 일본어를 알지는 못하지만 여행을 온 사람처럼 위장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그리고 지석과 그 친구들이 일본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아직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지혁은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고 말이다.
지혁은 그렇게 말을 하고는 요시무라에게서 받은 정보들 중에 일부를 보내주었다.
모든 것을 알게 할 수는 없었기에 일부만 주었는데, 이는 일부라도 정확한 정보인지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같은 일본인에게 좋지 않은 일을 한다는 것을 안다면 도움을 주지는 않을 것이니… 나도 조심하는 것이 좋겠지.”
지혁은 요시무라가 준 정보를 확실하게 확인하고 움직이기로 했다.
목차
1. 스미요시
2. 신국회의 자본금을 털다
3. 신국회 분노하다
4. 지혁을 찾는 사람들
5. 컴퓨터에 있는 것
6. 귀국을 하다
7. 납치를 시도하다.
8. 이봉준의 죽음
9. 세한과 꼬이다
10. 지혁을 노리는 사람들
11. 정준 상대를 잘못 고르다
12. 세한의 새로운 회장
13. 다시 일본으로
14. 신국회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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