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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명 : 전능의 팔찌 46권
저 자 명 : 김현석
출 간 일 : 2015년 3월 24일
ISBN : 979-11-04-90170-6
「신화창조」의 작가 김현석이 그려내는
새로운 판타지 세상이 현대에 도래한다!
삼류대학 수학과 출신, 김현수
낙하산을 타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 천지건설(주)에 입사하다!
상사의 등살에 못 견뎌 떠난 산행에서,
대마법사 멀린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어떻게 잡은 직장인데 그만둘 수 있으랴!!
전능의 팔찌가
현수를 승승장구의 길로 이끈다!
통쾌함과 즐거움을 버무린 색다른 재미!
지.구. 유.일.의 마법사 김현수의 성공신화 창조기!
김현석 현대 판타지 소설 『전능의 팔찌』 제46권
1장 몽땅 옮겨놔!
현수는 팔레트 위에 쌓인 금괴의 수량을 재점검했다.
각각 미국과 일본, 그리고 지나와 계약한 날짜에 정해진 장소로 보낼 것들이다.
확인 결과는 이상 무이다.
“흐음! 이제 되었나?”
자신이 한 일이 만족스러운 현수는 고개를 끄덕이곤 동굴 밖으로 나왔다.
“아리아니, 노에디아 좀 오라고 해.”
“네, 주인님.”
현수의 부름을 받은 노에디아는 무슨 일이든 시키라고 허리를 숙인다. 아르센 대륙에 있는 동안 마나 샤워를 듬뿍 받아 그런지 상당히 기분이 좋아 보인다.
“노에디아, 이 동굴 입구를 막아줘.”
“완전히 무너뜨릴까요?”
“아니. 그냥 입구만 막아. 이런 동굴은 흔한 게 아니어서 나중에 관광지로 써도 되니까.”
“네, 알겠습니다. 그럼.”
말을 마친 노에디아는 땅속으로 스며든다. 그리고 잠시 후 땅거죽이 벌어지고 그 사이로 바위들이 솟아오른다.
우릉! 우르르릉—!
잠시 후, 동굴 입구가 완벽하게 막혔다.
땅속에 있던 바위인지라 흙이 잔뜩 묻어 있다. 잠시 이를 지켜보던 현수가 입을 연다.
“아리아니, 여기에 풀을 무성하게 자라게 해서 동굴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지?”
“그럼요. 맡겨만 주세요.”
아리아니는 모처럼 임무가 주어져 기쁘다는 듯 날갯짓을 하며 동굴 입구로 다가간다.
목차
1장 몽땅 옮겨놔!
2장 산맥을 넘어라
3장 9서클 마법사들과의 대결
4장 훔친 밀 포대에 핀 한 송이 꽃
5장 절세미녀를 상으로
6장 오토바이를 타고
7장 내 앞을 막지 마!
8장 흑마법사입니까?
9장 맥마흔을 향해
10장 정말 안 되는 거예요?
11장 드디어 잠입
12장 영주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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