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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광룡기 3권』미친 바람이 동해에서 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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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광룡기 3권

저 자 명 : 장담

출 간 일 : 2008년 11월 21일

미친 바람이 동해에서 불기 시작했다!

둥지를 떠난 광룡(狂龍)이 강호에 나타났다!

내가 가고 싶은 대로 간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누구도 내 앞을 막지 마라!

한겨울, 마침내 광룡의 전설이 시작되고,

천하가 광룡과 빙심에 뒤집어졌다!

장담 신무협 판타지 소설 『광룡기』구룡성(九龍城) 제3권

第一章 흔적(痕迹)

이무환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남궁산산의 차갑게 굳은 눈을 직시했다.

“얼마 전에 그 무공을 쓰는 놈을 만난 적이 있다.”

“아! 그때 그자들!”

뭔가가 생각난 듯 영호승이 눈을 크게 뜨고 탄성을 발했다.

이무환은 여전히 남궁산산의 눈만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놈을 합비로 가던 중에 만났지. 놈은 가슴과 어깨가 갈라진채 도주했는데, 그놈이 마지막에 펼친 것이 바로 묵령운이었다. 내가 잘못 보지만 않았다면 말이야.”

남궁산산의 눈이 파르르 떨렸다.

“그럼 그자가… 금천신문과 연관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것까지는 정확히 모른다. 다만 아주 관계가 없지는 않을거라는 게 내 생각이다.”

남궁산산이 입술을 깨물며 한광이 번뜩이는 눈을 내리깔았다.

사이함마저 느껴지는 섬뜩한 눈빛.

이무환조차 그 눈빛을 보고 표정이 굳었다.

내면에 억제하기 힘든 또 하나의 자신이 있다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듯하다.

‘에혀…….’

이무환은 재빨리 말을 이어 그녀를 안심시켰다.

“세가가 걱정되는 거라면 너무 염려 마라. 그들 무리는 다른곳에서 상대할 것이니까.”

남궁산산의 눈이 커졌다. 한광이 많이 수그러든 상태였다.

“예? 누가요?”

“정천무림맹이 그들을 주시하고 있어. 내가 준 정보를 바탕으로 이미 그들에 대한 색출 작업에 들어갔을 거야.”

그제야 남궁산산의 눈빛이 예전의 순진한 소녀처럼 부드러워졌다.

第一章 흔적(痕迹)

第二章 향수를 가지고 다니는 남자

第三章 어떤 도둑에 대한 이야기

第四章 나는 여우가 정말 싫다

第五章 구룡수호단(九龍守護團)

第괯章 이제는 내가 원해서 한다

第七章 조사(調査), 그리고 마음을 얻다

第八章 소환(召喚)

第九章 왜 내 말을 안 믿어?

第十章 항주에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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