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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카론 7권-완결]배신자들의 음모에 분노의 검을 꽂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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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카론 7권(완결)

작 가 명 : 김광수

출 간 일 : 2008년 11월 20일

“내게 주어진 비정한 운명을 송두리째 부서뜨리고 전진할 것이다.

나를 이리 만든 놈들의 심장에 분노의 검을 꽂아 승리의 포효를 터뜨릴 것이다!”

사랑하는 이들과의 약속을 위하여!

내 무너지지 않는 불멸의 자존심을 위하여!

그리고 나를 비정한 사내로 만든 모든 존재들에 복수하기 위하여!

마법의 총아 마병갑과 함께 만들어가는 처절한 영웅의 일대기.

그의 이름을 사람들은 이리 말하였다.

“위대한 운명의 사냥꾼 카론!” 이라고…….

김광수 판타지 장편 소설 『카론』제7권(완결).

제71장 악마

새빨갛게 타오르는 석양 같은 마병갑을 걸친 하이데론.

놈의 비웃음에는 자신감이 가득 담겨 있었다.

‘대드래곤 전용 마병갑.’

아틀라미탄 제국에서도 단 한 기도 없는 마병갑.

드래곤들의 습격에 모든 드래곤 전용 마병갑을 빼앗겼다 하였다.

그리고 아직 한 기도 복원하지 못한 전설의 마병갑.

발하란도 가르쳐 주지 않은 마병갑의 비밀이 궁금하였다.

파스스스스스.

‘아무리 강해도 인간이 만든 마병갑. 내 스피릿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꿈틀거리는 스피릿을 검에 가득 담았다.

그리고 새파랗게 빛나는 검.

자신을 불러달라는 켈브아스를 잠시 놔두었다.

자신만만한 놈의 모습.

입가에 차가운 미소가 지어졌다.

“탓!”

미소가 잠들기 전에 발이 땅을 박찼다.

검도 들지 않고 오만하게 서 있는 놈의 모습.

아무리 대드래곤 전용 마병갑이라지만 놈은 나를 철저히 무시하였다.

쇄애애애애액.

굳이 공격하지 않는 피의 대공 하이데론.

그자의 붉은 마병갑을 향해 새파란 검이 그대로 입을 벌리고 물어갔다.

쩌어어어어엉!

“컥!”

손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반탄력.

맨손으로 단단한 쇠문을 때린 듯 전해진 반탄력은 상상을 초월하였다.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비명.

‘이, 이럴 수가!’

제71장 악마

제72장 계약대로 행할 것이다

제73장 두 번의 경고 따위는 내게 없다

제74장 복수의 그물

제75장 그녀의 분신

제76장 아버지의 기사들

제77장 대바르샤 가문

제78장 모여드는 사냥감

제79장 다시 찾아온 축제

제80장 사랑의 사냥꾼 카론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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