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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잠행무사 4권]흑랑성에 들어간 사람 중 다시 강호에 나온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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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잠행무사 4권

저 자 명 : 김문형

출 간 일 : 2008년 12월 15일

“흑랑성에 들어간 사람 중에 다시 강호에 나온 이는 없다.”

서장 구륜사와의 결전을 승리로 이끌며 중원무림에 홀연히 나타난 문파 흑랑성(黑狼城).

그러나 흉흉한 소문이 사실로 드러나 무림맹으로부터 사파로 지목받고 멸문당한다.

그로부터 일 년 뒤, 강호의 은원을 정리하고 금분세수를 하려는 청위표국의 국주 송현은 마지막으로 무림맹의 의뢰를 받아들인다.

그것은 바로 금지 구역 흑랑성에 잠행하는 일.

송현은 무림에서 외면받는 무사 네 명을 선출하여 소림승 진광과 함께 흑랑성에 들어간다.

흑랑성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밝혀지는 진실은 그들을 목숨을 건 사투로 끌어들여 가는데…….

액션 스릴러로 만나는 무협 잠행무사!

김문형 新무협 판타지 소설 『잠행무사』제4권

第十九章  멸천대의 정체

임 윤이 핏발 선 눈으로 진광을 바라봤다.

진광은 아무 말도 못하고 경악한 표정으로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어디선가 날아온 강궁의 화살이 임윤의 등을 관통하여 아랫배로 튀어나와 있었다.

임윤이 천천히 고개를 내렸다. 화살이 자신의 배를 관통하고 빠져나와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눈빛이었다. 그는 신음을 흘리며 몸을 휘청거렸다.

“크윽.”

“괜찮으시오?”

진광이 임윤을 부축하려 했다.

그때 송현이 말했다.

“허리를 숙이시오!”

“……?”

진광은 왜 그러느냐고 물으려다가 무언가를 깨닫고 반사적으로 허리를 굽혔다.

동시에 화살 한 발이 그의 뒤통수를 스치고 지나갔다.

쌔액!

진광은 번쩍 정신이 들었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자신은 화살에 맞아 절명했으리라. 그의 이마에는 금세 식은땀이 배어 나왔다.

그는 화살의 위력이 믿기지 않았다.

화살이 날아오는 것과 동시에 파공음이 들렸다. 화살의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가늠할 수 없다는 얘기다.

또한 화살이 일으킨 강풍이 어찌나 세찬지 자신이 불문의 제자가 아니어서 삭발하지 않았다면 머리카락이 휘날려 산발이 되었을지도 몰랐다.

그만큼 화살의 위력은 강맹했다.

第十九章  멸천대의 정체

第二十章  흑랑성을 만든 자

第二十一章  수중암투(水中暗鬪)

第二十二章  마지막 통로

第二十三章  천하정벌지계(天下征伐之計)

第二十四章  금강불괴(金剛不壞) 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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