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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도천하 4권] 작가 박현이 그리는 진정한 마도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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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마도천하 4권

저 자 명 : 박현

출 간 일 : 2008년 12월 5일

박현 新 무협 판타지 『마도천하』제4권 마등

치명적인 매력의 주인공, 마도지존!

드디어 강호에 출현!

휴머니티가 내재된 마도인(魔道人)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초극강 먼치킨, 처절한 복수극의 흐름에서 탈피해,

진정한 마도천하를 그린다.

뭔가 남들과는 다른 꿈을 가진 사람들

뭔가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

그런 창조적이고 독특한 정열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같은 꿈을 꾸게 되는 그런 동화 같은 세상!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 마음 내키는 대로,

거침없이 세상을 살고 싶은 사람들.

그들을 대신하여 묵자후를 비롯한 천금마옥의 마인들이

세상 밖으로 뛰쳐나온다!

과연 그들이 만들고 싶은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다같이 흥미롭게 지켜보자!

제31장 안목

하늘은 높고 구름은 가벼운 계절.

대지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먼 들판엔 황금빛이 넘실거린다.

싱그러운 아침.

묵자후는 강둑 위에 앉아 안개 낀 산을 바라보고 있다.

서른여섯 개의 절벽과 일흔두 개의 봉우리로 이뤄진 산.

천하 도교의 상징이자 정파무림의 양대 산맥 중 하나라는 무당산(武當山)이 바로 저기다.

‘무당파, 무당제일검…….’

아스라한 갈대밭 너머 무당파의 입구 관문인 현악문(玄岳門)이 어렴풋이 보이자 묵자후는 울컥한 감정이 치솟았다.

무창에서 영웅성을 지날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지금 당장에라도 몸을 날려 무당 장문인과 무당제일검의 목을 날려 버리고 싶었다.

‘그러나…….’

혼자 싸우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천금마옥의 숙부, 백부들이 원한 건 피에 굶주린 복수행이 아니었다.

흩어진 마도를 모아 마맥(魔脈)을 다시 회복하는 것.

그게 모두의 바람이자 소망이었다. 그걸 알기에 영웅성을 지나면서도 이를 악물지 않았던가.

‘그래, 조금만 더 인내심을 발휘해 주마. 그러나 각오해야 할 것이다! 마등을 올리고 난 뒤에는 더 이상 자비를 베풀지 않을 테니까…….’

속으로 중얼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누가 그랬던가.

고개만 돌리면 피안(彼岸)이라고.

무당산을 등지자마자 왁자한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 단강구(丹江口)는 누가 뭐래도 무당파의 앞마당이다.

제31장 안목

제32장 조예

제33장 의혹

제34장 위기

제35장 감응

제36장 조우

제37장 격돌

제38장 마등

제39장 희사

제40장 움직임

제41장 지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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