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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천 4권] 강호가 위기에 처하면 그들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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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성천 4권

저 자 명 : 조종호

출 간 일 : 2009년 4월 29일

‘강호가 위기에 처하면 요성향(要聖香)을 피워라.

반드시 도와주겠다.’

천외천이라 일컬어지는 성천(聖天)과 무림과의 오랜 약조.

그리고 사십 년 만에 다시 타오른 요성향.

이에 성천의 후예인 위지극의 강호행이 시작되는데, 정작 그는 성천

이 무엇인지도 몰랐으니…….

무혼심결은 극에 달한 심법이자 천지를 아우르는 무공,

이를 익히는 자 능히 천하를 호령하리라.

나의 이름은 무혼.

이전의 이름은 잊었고, 앞으로의 이름은 모른다.

하나 나의 모든 것이 무혼심결에 담겨 있으니,

내가 사라져도 무혼은 남을 것이다.

조종호 신무협 판타지 소설 『성천』- 만해구인(萬海究靭) 제4권

제30장 - 다시 만난 우희명

“정말 우리가 전부일까요?”

“모르겠다. 형님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위지극의 질문을 받은 위도곡은 금산청에게 대답을 미뤘다.

“글쎄, 나도 따로 들은 말이 없어서…….”

금산청이 뒷머리를 긁적이자 소유아가 성질을 부렸다.

“뭐예요! 조장이 되어 가지고 그런 것도 모르고!”

“귀 떨어지겠다.”

“흥! 떨어지라죠. 그다지 필요있어 보이지도 않은데.”

“뭐야? 그리고 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내가 어찌 알아? 그분들이 일일이 나에게 보고하는 것도 아니잖아.”

“흥!”

“잘은 모르겠지만…….”

사연화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아무래도 임씨세가는 정말로 적존교를 그들만의 힘으로 대적하려는 것 같아요.”

“뭐… 임씨세가 생각이야 그런 듯하다만, 회주님께서 그들 생각대로 놔둘지는 모르지.”

“그래도 우리만 보낸 걸로 봐서는…….”

“연화야, 그건 겉으로 드러난 상황일 뿐이야.”

“그러면 또 다른 조력자가 있다는 뜻인가요?”

사연화가 눈을 빛내며 물었다.

“그야… 나도 모르지.”

금산청의 힘 빠지는 대답에 소유아가 가만히 있을 리 없었다.

“내 저럴 줄 알았어. 도대체 오라버니는 아는 게 뭐야? 조장을 바꿔달라고 하든지 해야지 원.”

“이… 이게……!”

금산청이 얼굴을 붉혔다.

바로 그때,

투툭.

제30장 - 다시 만난 우희명

제31장 - 적귀(赤鬼)

제32장 - 적룡대(赤龍隊)

제33장 - 적룡대주(赤龍隊主) 노종악(勞宗岳)

제34장 - 무위를 드러낸 위지극

제35장 - 무당의 변고

제36장 - 연자팔기(곝子八氣)

제37장 - 해사방(海蛇邦)

제38장 - 수상격전(水上激戰)

제39장 - 사사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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