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전능의 팔찌 18권
저 자 명 : 김현석
출 간 일 : 2013년 2월 1일
ISBN : 978-89-251-3162-7
「신화창조」의 작가 김현석이 그려내는
새로운 판타지 세상이 현대에 도래한다!
삼류대학 수학과 출신, 김현수
낙하산을 타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 천지건설(주)에 입사하다!
상사의 등살에 못 견뎌 떠난 산행에서,
대마법사 멀린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어떻게 잡은 직장인데 그만둘 수 있으랴!!
전능의 팔찌가
현수를 승승장구의 길로 이끈다!
통쾌함과 즐거움을 버무린 색다른 재미!
지.구. 유.일.의 마법사 김현수의 성공신화 창조기!
김현석 현대 판타지 소설 『전능의 팔찌』제18권
제1장 어때, 재미 좋았어?
“용기있는 자는 앞으로 나와라! 단칼에 목을 베어주마!”
현수의 외침에 늘어서 있던 적진에서 서로 튀어나오려는 조짐이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현수는 현재 용병 차림이다.
한낱 용병 따위가 기사들의 명예를 우습게 하는 발언을 했으니 분노한 것이다.
이때 손을 들어 기사들을 제지한 데니스 백작이 외친다.
“크하하하, 로니안 자작! 한낱 용병을 앞세우다니, 테세린엔 그토록 인재가 없는가?”
이 발언에 대꾸한 이는 로니안 자작이 아니라 현수였다.
“한낱 용병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누구냐? 나와 대적할 자! 용기있는 자만 나서라! 겁쟁이는 사절이다!”
데니스 백작이 주위를 둘러본다.
“용병 따위가 감히! 나의 기사들 중 누가 나가 저자의 목을 베어 오겠느냐?”
전장에서의 사기는 장수들의 기량이 크게 작용된다.
그렇기에 데니스 백작의 시선은 수석기사인 제레미에게 향해 있다.
어찌 총애를 입을 기회를 놓치겠는가!
제레미는 주먹을 가슴에 대며 외쳤다.
“소신, 백작님의 명예를 걸고 저자의 목을 베고 싶습니다. 제가 나갈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좋다, 제레미 경! 나의 명예를 그대에게 맡기노니 적의 목을 베는 통쾌한 승리를 쟁취하라!”
“예스, 마이 로드!”
허락이 떨어지자 기사 제레미는 투구를 아래로 내리곤 칼을 뽑아 든다.
그리곤 말을 몰아 앞으로 나선다.
풀 플레이트 갑옷을 걸친 모습은 몹시 위맹해 보인다.
같은 순간, 양쪽 진영의 병사들이 숨죽이고 둘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유카리안 영지 쪽도 테세린 쪽도 크게 걱정하는 눈길은 아니다.
유카리안의 대표 제레미는 소드 익스퍼트 상급으로 소문 나 있다.
제1장 어때, 재미 좋았어?
제2장 수석호위 라세안
제3장 소드 마스터 가르치기
제4장 부담스런 동행
제5장 마탑주는 10서클
제6장 아드리안 공국의 현재
제7장 두바이에서 걸려온 전화
제8장 싸다고 못 믿냐?
제9장 국수 언제 먹여줄래?
제10장 오빠 믿지?
제11장 시집간 다음에 복귀하겠습니다
제12장 내 이놈들을 당장!
001.
용세곤
13.01.31 17:59
축하합니다.
002. Lv.82 더블엔젤
13.01.31 19:02
으음... 신화창조좀 봤으면 원이 없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