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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완결] 아더왕과 각탁의 기사 7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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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아더왕과 각탁의 기사 7권 완결

작 가 명 : 홍정훈

출 간 일 : 2012년 6월 30일

『비상하는 매』의 신선함,『 더 로그』의 치열함,

『월야환담』의 생동감.

그 모든 장점을 하나로 뭉쳐 만든

홍정훈식 판타지 팩션!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의 가호 아래 역사에 길이 남을 대왕국을 건설한

위대한 왕과 그의 충직한 기사들.

"…난 왜 이리 조건이 가혹해?!"

그 역사의 한복판에 나타난 이질적 존재, 요타!

수도사 킬워드의 신분을 빌려 아트릭스의 영주가 되어

천재적인 지략과 위압적인 신위를 휘두르며

아더왕이 다스리는 브리타니아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다!

전설과 같이 시공을 뛰어넘어

새로운 아더왕의 이야기가 우리 앞에 나타난다!

홍정훈 판타지 장편 소설 『아더왕과 각탁의 기사』제7권 완결-세 명의 아더와 케탈코아틀

CHAPTER 01 결전 전야

모드레드군의 방어선이 워낙 강력해서 도버에서 상륙

한 아더왕의 군대는 지지부진한 행군을 하고 있었다. 매번 방어선을 만나서 그때마다 막대한 피해를 입으며 발이 묶인다.

하지만 그들이 전진하면 각지에서 구경하고 있던 기사들이 병사들을 이끌고 참전해 온다. 물론 이전 카멜롯 조정이 튼실하던 시절에는 상대도 하지 않던 군소 영주들이었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참여한 기사들은 머릿수는 많았지만 군사적인 재능이 없어 또다시 모드레드군의 방어선을 만나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일의 반복이었다.

하지만 사정이 이리되자 브리튼 섬 곳곳에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모드레드가 아일랜드 왕과 손을 잡고 아더왕을 물리치려 한다는 것이었다.

킬워드의 기함 쿠훌린은 다른 배들을 이끌며 브리스톨 항에 들어왔다. 킬워드와 맥더프는 즉시 브리스톨 주위의 치안을 확보하고 후발대가 도착하는 동안 주위를 경계했다.

모드레드가 동맹을 맺었다고는 하지만 브리튼 섬은 그들에게 있어서 적지였다. 그런데 킬워드는 맥더프에게 브리스톨의 치안을 맡기고 자신은 직접 사람들과 상인들 사이를 걸으며 정보를 수집했다. 이젠 얼스터 공이라는 중대한 직분을 차지하고 있는 그가 적진이나 다름없는 곳을 호위병도 없이 돌아다니는 건 위험한 일이었지만 그게 킬워드라면 아무 문제 없다.

“킬워드님, 다른 배들도 오늘 저녁이면 다 들어올 거예요. 이제 어쩌실 예정인가요?”

킬워드의 곁에서 거닐고 있는 금발의 미소년, 아니, 미소녀도 전혀 위기감이 없다. 킬워드의 능력을 그만큼 믿고 있는 것이다.

“괜히 시간 끌 거 없이 바로 카멜롯으로 진격해야지. 다행히 아일랜드 왕과 모드레드가 동맹을 맺었다는 소문이 모드레드에게 좋은 쪽으로 작용하고 있어.”

아일랜드군의 참전으로 아더왕에게 기울던 민심이 급격히 냉각되었다. 모드레드에게 괜히 저항했다가 보복당하기 싫은 군소 영주들은 함부로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도버 쪽, 그러니까 아더왕이 상륙한 곳의 군소 영주들은 지속적으로 모드레드에게 반기를 들고 있는 모양이다.

CHAPTER 01 결전 전야

CHAPTER 02 벡슬리 전투

CHAPTER 03 피셔 킹

CHAPTER 04 앵글로 색슨의 반란

CHAPTER 05 다가오는 황혼

CHAPTER 06 신들의 만가

CHAPTER 07 라그나로크

에필로그

작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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