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 때... 아니 그 이전에 설정을 만들 때 저는 저도 모르게 사건이나 전개를 마구 꼬아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네... 아무래도 그건 성격이 꼬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능력자의 경우는 꽤나 많은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꼬아놓고, 세력들과 벌어지는 사건들도 꼬아놔서 복잡한 글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을 우리 조지 RR 마틴 형처럼 잘 풀어내면 되지만 그게 안되서 ㅠ.ㅠ
덕분에 비밀이 조금 풀리는 최신화는 안써져서 정말 죽을 뻔... 쉽게 설명을 해야 했기에...
그래서 지금 쓰고 있는 6+1은 최대한 간결하게 만들자고 했는데... 역시 인간 관계를 마구 꼬아놨군요. 그렇게 꼬아 놓으면서도 글이 산만하지 않게 되야 하는데... 실력의 부족에 한탄하고 갑니다 우하하하하하 ㅠㅠ
다음에 글을 쓰면 소수의 인물에 초점을 맞추는 글을 써봐야 겠습니다 ㅠ.ㅠ
001. 흑천청월
13.10.17 12:33
믿습니다! 믿어욧!!!
002. Lv.68 이가후
13.10.19 23:49
힘들어요 ㅋ